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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섹션 자문단 좌담]
새해를 맞아 어떻게 하면 여유있는 살림을 꾸려갈까, 좀더 많은 재산을 모아볼까 궁리하는 가정이 많다.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지난 넉달간 중앙경제 '살림' 섹션을 통해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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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리하게 합병 재촉 지금 헐값에 팔 이유 없어"
"이익을 내고 있는 은행을 치밀한 준비 없이 섣부르게 팔려다 자칫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에 차질을 줄까 걱정된다. " 홍석주(49·사진) 조흥은행장은 최근 조흥은행 지분 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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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株가 부진한 이유는 私금고로 아는 정치인탓"
"지난 10여년간 증시가 종합주가지수 500∼1,000선에서 허덕인 것은 낙후된 금융산업 탓이다. 특히 금융을 사금고(私金庫)쯤으로 우습게 아는 정치인들의 인식이 금융주의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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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의 힘 보여줄 것"
"신한은행의 우수고객을 증권사 고객으로 흡수하면 다른 증권사들이 바짝 긴장할 것이다." 8월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이 합병해 출범할 굿모닝신한증권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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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체포 이희건씨는…] 재일한국인'돈줄'
이희건(李熙健.사진)전 회장은 재일동포의 경제기반을 확립한 동포사회의 중심축이었다. 일본에서 금융사각지대로 홀대받던 동포사회에 은행을 설립해 간사이(關西)지역 재일동포들의 경제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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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포철, 포스렉 지분 58% 인수 外
***포철, 포스렉 지분 58% 인수 포항제철은 내화물 생산과 용광로 정비 등을 하는 코스닥업체인 포스렉 지분 58%를 인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익법인인 포항공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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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파업 강경 대응]
정부가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배수의 진' 을 쳤다. 국민.주택은행에 기업은행과 농협 직원을 지원군으로 보내 88개 점포의 문을 열도록 한 것이나, 아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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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인반도체기술
'10년 가까운 먼지와의 전쟁으로 성공''국내 반도체산업 불량률의 키를 잡고 있는 기업'. 국내 유일의 웨이퍼먼지덮개(펠리클) 전문업체 화인반도체기술(공동대표 張明植.朴鍾淏)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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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현실은 이렇다
우리 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장기화하는 경기침체,위험수위를 넘어선 무역 적자,노동법 재개정을 둘러싼 노사대립에 한보철강 부도까지 겹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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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에인절 산업 엇갈리는 明暗
어린이 전용 백화점.사진관.치과등에서부터 어린이 놀이방체인에이르기까지 어린이를 수요층으로 하는 갖가지 신종 업체와 서비스가 「에인절(Angel)산업」이라는 이름으로 번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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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保協회장 李錫龍씨
손해보험협회는 15일 오전 총회를 열어 공석중인 상근 협회장에 李錫龍 태평양생명 사장(61.사진)을 선임했다. 李 신임협회장은 동국대 정외과를 나와 60년 보험업계에 뛰어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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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어린이 세계 보여주고 싶어요"
매년 가을 전남 동거 차 섬 어린이들의 서울나들이를 뒷바라지해 온 이귀옥씨(32·서울 명동 신한 투자금융 근무·사진)가 이 외딴 섬 어린이들의 글을 한데 엮어『갯바위 오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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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되려면 자금 유치해야 살아 남는다."|금융기관 변신 안간 힘
금융기관이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잇단 대형사고사건이 채 수습되지 않은 와중에서 대폭적인 금리인하와 민영화계획, 실명 거래 제 예고가 겹쳐 예금과 대출, 금융 관행등 모든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