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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 미래는 스마트 물류”
허창수(63·사진) GS그룹 회장은 8일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유통산업에서 미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S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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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100년, 발자취를 따라가다
호암 이병철 회장 1910. 2. 12 ~ 1987. 11. 19100년 전(1910년 2월 12일) 삼성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태어났다. 그는 늘 도전했고 개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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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hair] 한치 어긋남 없는 타고난 장사꾼
▶1977년 삼성물산 입사 85∼91년 삼성반도체 구주법인장 98년 삼성전자 반도체판매사업부 전무 2000년 삼성전자 정보가전총괄 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 2003년 삼성전자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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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픈 일 하는 사람이 사업가"
"나는 우동과 뚝배기, 생선초밥을 좋아한다. 제일제당과 제일모직만 있으면 그런 것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업가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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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20조 투자, 2만명 신규 고용
삼성 이건희 회장은 23일 충남 천안.탕정 사업장에서 주요 전자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천안과 탕정 사업장을 하나로 묶어 세계적인 크리스털 밸리(디스플레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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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막는 한심한 행정]上.다우코닝 유치 실패 전말(1)
다우코닝은 왜 한국에 등을 돌렸을까. “한국이 투자대상지로 결정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다우코닝 한국법인 관계자는 한마디로 잘라 말했다. 한국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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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최고경영자) 모임 확산
국내에서도 업종별'CEO(Chief Executive Officer.최고경영자)클럽'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조선.반도체등 업종별로 사장단회의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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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벼랑끝 포옹
국내 6개 자동차업체의 회장.사장단이 한꺼번에 모여 자기 회사는 물론 상대방 회사의 공장까지 단체로 시찰하는 자리가 오는 24일 마련될 예정이다.“첨단시설과 기술이 노출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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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재준 대림그룹 명예회장의 삶
29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이재준(李載濬)대림그룹 명예회장은 조그만 목재상에서 출발,오늘날 재계13위의 대기업을 일궈낸 근검절약의 기업인이다. 李명예회장은 건설공사 현장을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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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社배우자"LG사장단 산업시찰
LG그룹 최고경영자 71명이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현대자동차 공장,포항.광양제철소등 타그룹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이례적인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14일에는 LG산전 이희종(李喜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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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투자단 내달 訪北-북경서 극비접촉끝에 성사
[北京=文日鉉특파원]국내기업들의 북한방문이 삼성그룹이 사장단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북단(訪北團)을 다음달 13일 파견하는 것을 비롯,12월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삼성은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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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민당 현대산업시찰 “위법공방”/검경서 수사까지 착수한배경
◎“교통편·금품제공은 탈법 명백” 선관위/“선심아닌 인물소개” 고발 태세 국민당 국민당의 현대관련 산업시찰이 선관위와 검찰·경찰의 단호한 저지선에 걸려 법적·정치적 시비거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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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장들 국세청장과 산업시찰
그룹회장·사장들이 올해에는 산업시찰·경제토론회참석에서도 바쁜 스케줄. 전경련주최 정례 산업시찰·경제토론에 참가한데 이어 이달말에도 별도의 산업시찰에 나선다. 국내50개 대기업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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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창설리셉션에 역대총재 거의 모여
★…10일 하오 한은본점 객장에서 열린 한은 창립기념 리셉션에는 역대 한은총재중 구용서 배의환 전례용 유창순 민병훈 김세련 김준성씨를 비롯, 많은 금융계·관계·재계중진들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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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원로 자주 어울려 새로운 화합 무드 조성|불황 터널 해쳐온 82년의 재계
조용한 것 같지만 바람 잘 날 없는 곳이 재무여서 금년도 다사다난했다. l년 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오면서 사채·실명제 파동·금리인하·세제개혁·세금공세 등을 잘 타고 넘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