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 오피스텔 살인' 용의자 구속 영장 신청…"지인 가능성"
17일 은평경찰서는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살
-
은평구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인사건…국과수 "사인은 질식사"
뉴스1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은 질식사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피해 여성 A씨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
-
10명 중 4명은 깔려 죽었다…日덮친 노토 지진 '죽음의 보고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4명은 압사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
'아내 살해' 변호사 구속 송치, 혐의 인정하나 묻자 "…"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A씨가 지난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
아내 때려 살해한 대형로펌 변호사…"목 졸라 질식사 가능성"
서울 종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미국 변호사인 50대 남편에게 살해당한 40대 아내의 잠정 사인은 경부(목) 압박 질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둔기로 아내를
-
35년전 여행가방 속 신원미상 변사체, 26세 한인 여성이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수사국(GBI)은 1988년 조지아주 밀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변사체가 한인 김정은 씨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GBI가 공개한 김씨의 생존 모
-
인천서 6세 딸과 숨진 60대 아빠…필리핀 20대 아내와 별거중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인천의 한 빌라에서 60대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5살 여아의 사인을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질식사'라는 1차 구두소견을 내놨
-
'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머그샷 공개…잇단 흉악범죄 초비상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윤종(30·사진)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를 열고 “피의자
-
“15년째 고래 부검, 인간 위한 일”
18일 이영란 수의사가 충남 태안의 한 가공창고에서 죽은 상괭이를 부검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여기 골반이 보이죠? 상괭이가 원래 육상에서 살던 동물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흔적이
-
"사체 처리만 3천만원" 폭발 위험에도 상괭이 죽음 쫓는 수의사
18일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가 충남 태안의 한 수산물 가공 창고에서 죽은 상괭이를 부검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여기 골반이 보이죠? 상괭이가 원래 육상에서 살던 동물이었다는 걸
-
익산서 총기 강도 사건 발생…외국인 용의자 검거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신림동 살인 피해자 사인은 '질식사'"…피의자 고의성 입증되나
신림동 성폭행 사건 피해자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이 ‘압박에 의한 질식사’이고, 머리에 충격을 받아 뇌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피의자의 범죄가 고의성을 가진
-
극한 폭염에 이틀새 최소 12명 사망
‘사람 잡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밭일을 하던 노인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 다음 주까지 지속할 전망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
-
엄마는 남편 보러 3시간 외출…'나홀로 집에' 9개월 아들 비극
[셔터스톡]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집에 홀로 두고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7일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집에 홀로 둬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
-
CCTV 없는 8인 병실서 숨진 80대…부검서 '목졸림' 소견 나왔다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요양병원 병실에서 숨진 80대 환자를 부검한 결과 목 졸림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기 의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5
-
이수정 교수 "강남 한복판 납치? 절박했단 의미…청부살인 의심"
납치 용의자 2명이 지난 29일 오후 11시 48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피해여성 1명을 폭행하며 차량에 태우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1일 도주한 용의자
-
[단독]대청댐 사전답사한 강남 납치범...피의자 4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벌어진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 황모(36)씨와 연모(30)씨가 살해 및 유기 장소인 충북 청주 대청댐 인근에 사전 답사까지 다녀온 걸로 조사됐다. 경찰은
-
강남 한복판서 40대女 납치→살해→시신유기…3인조 결국
사진은 지난 29일 오후 11시48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납치사건 현장. 납치범 차량이 아파트 주변에 정차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수서경찰서는 1일 강남
-
부부관계 중 "흉기 가져와"…그날 남편을 베개로 살해했다
수사 관련 출입금지 이미지. 중앙포토 최근 울산에서 열린 국민참여 재판에서 남편을 살해한 주부 A씨가 이례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자, 검찰이 '양형 부당'을 주장하면서 항
-
영화, 대지진 덮친 튀르키예·시리아의 비극에 답하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영화 1 영화는 타인의 불행에 어떤 말을, 그리고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무엇보다 과연 말하는 게 옳은가. 아니면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나은가.
-
[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
"3.2m 골목 1㎡당 10.7명 빽빽"...이상민·윤희근 무혐의로 종결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태원 참사 사흘 뒤인 지난해 11
-
'특관'에 감춰진 삶의 진실...어린이병원서 숨진 그는 중년이었다 [김민석의 살아내다]
어린이 병원에서 아이가 숨을 거뒀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안타깝지만 상식의 범위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아닌 중년의 누군가가 어린이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했다고 한다면
-
軍에서도 이태원 참사 사상자 나왔다…사망 3명, 부상 4명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부근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과 편지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핼러윈을 앞둔 29일 이태원에서 200명 넘게 숨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