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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사이버사 정치공작 의혹’ 檢, 김태효 전 비서관 출국금지
김태효 전 청와대 비서관. [중앙포토]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정치공작 의혹과 관련 검찰이 김태효 전 청와대 비서관을 출국 금지했다. 14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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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론재판식으로 MB 수사 몰아가선 곤란하다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사건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에 이어 그 윗선인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개입 의혹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김 전 장관은 2011~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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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이어 김관진 구속, MB맨 수난시대 오나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위기다. 현재 검찰이 정조준하고 있는 최측근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다. 군과 국정원의 정치 개입 사건에 연루된 혐의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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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된 MB 측근...이상득, 최시중, 원세훈 등 비리 연루돼 이미 옥고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위기다. MB 측근 그룹들은 김관진 전 장관이 구속된 11일에도 모여 5시간 가량 마라톤 회의를 하며 대응 수위를 논의했다. 이명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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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MB 정치보복 발언 구차하다…검찰 조사 응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바레인으로 출국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국 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감정풀이,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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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참모들과 5시간 주말회의서 "박근혜 도울 이유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左)ㆍ박근혜 전 대통령(右). '적폐청산' 수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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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 검찰 수사 비난
검찰이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칼끝이 점차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는 가운데 이 전대통령이 검찰의 ‘댓글 공작’ 수사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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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갈림길에 선 김관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공작을 지시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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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 뽑아라” 김관진, 사이버사 운영 MB지시 일부 인정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활동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를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 JTBC가 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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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치관여' 혐의 김관진 전 국방장관 사전구속영장 청구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공작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의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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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군사이버사 댓글 지시’ 김관진·임관빈 구속영장 청구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7일 조사를 받기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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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는 하던 대로 철저하게 하겠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 조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전 장관이 취재진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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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망에도 계속 진군하는 ‘적폐 수사’…김관진 소환, 내일은 남재준
변창훈(48·사망)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의 6일 투신에도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검찰의 ‘적폐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수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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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향하는 군·국정원 적폐 수사…김관진·남재준 줄소환
검찰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방·안보 책임자였던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73) 전 국가정보원장을 잇달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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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우리쪽 성향 뽑아야” 지시 정황…“호남배제 천박" 더민주 반발
군 사이버사령부 등의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댓글 공작’ 군무원 선발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철저한 성향 검증을 하라"고 지시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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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7일 검찰 소환 … “군 댓글요원 채용 호남 출신 배제” 지시도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전담수사팀이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을 오는 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 댓글 공작 등 정치개입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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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 DJ 주변 사찰… MB 사이버사와 묘하게 비슷”
[중앙포토] 전두환 정권 당시 국군 보안사령부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집요하게 사찰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보안사 예하 505보안부대의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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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기무사도 댓글 공작…비밀 조직 ‘스파르타’운영
[사진=중앙포토, SBS 8시뉴스 캡처] 이명박 정부 당시 국군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외에 군국기무사령부(기무사) 일부 부대원들도 사이버대응작전, 이른바 '댓글 공작'에 관여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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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현안TF ‘수사 차단’ 문건 확보 … 검찰,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소환 조사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이 29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있다. [우상조 기자] 2013년 국가정보원의 수사 및 재판 방해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당시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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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댓글공작’ 사이버사 부대원, 징계 대신 ‘승진’
국방부 국정감사. 임현동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을 벌인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부대원 중 일부가 징계를 받아야 하는데도 오히려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해철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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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 국정원 돈으로 인터넷 언론사 운영…국방 사이버 댓글 사건 2차 중간 조사 결과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 등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지난 12일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렸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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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댓글활동’ 보고했다” 진술 확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이버사 댓글 활동을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연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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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이버사 댓글 수당 5만→25만원 인상…“국정원 관여했는지 조사”
[중앙포토]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TF’는 530심리전단 ‘케이직스(KJCCS)’ 복원을 통해 청와대 국방비서관실ㆍ경호상황실ㆍ국가위기상황센터 등에 발송된 문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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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이버사 댓글 군 작전 운영 체계로 청와대에 462건 보고" 확인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관련 댓글 공작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약 2년 동안 군 통신망을 통해 청와대에게 462건의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