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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양성 소'만 살처분한다…서산·당진·고창·충주는 제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인 8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후 대전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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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창도 뚫렸다…소 럼피스킨병 69건으로 늘어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이 31일 인천과 전북에서도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총 69건으로 늘었다.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 소 사육농가 방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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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도 럼피스킨병 첫 의심신고…경남도, 긴급 살처분 준비
럼피스킨병 의심 소. 사진 경남도 경남도는 창원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지역에서는 첫 신고 사례다. 이날 오전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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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코앞까지 왔다"…사육두수 전국최다 경북 긴장
지난 23일 충북 음성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날 오후 관계자들이 마을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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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소 럼피스킨병 국내 첫 발생 “초동방역 만전 기하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 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소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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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축산단지 뚫릴라"…충북 구제역에 충남·세종도 '비상'
충북 청주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인접 지역인 충남과 세종시도 비상이 걸렸다. 충남은 전국에서 소와 돼지를 가장 많이 사육하는 곳으로 긴급방역과 함께 이동제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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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 상대저수지 야생 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검출
철새도래지 입구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제를 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시 한림읍 상대저수지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이 검출됐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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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지난 겨울 1472만마리 살처분
경기 지역에서는 지난겨울 11개 시·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37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65개 가금 농가에서 닭·오리 등 1472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피해를 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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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산란계 이어 메추리 농장도 AI 의심…간이검사 '양성'
충북 음성군이 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AI 확진 판정을 받은 금왕읍 소재 메추리 농장 주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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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장서도 고병원성 AI 확진…전국이 소독 대상
전남 영암군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농가 확진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난달 전남 영암군은 내년 2월까지 관내 철새도래지인 영암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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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2년8개월만 첫 농가 발생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 병천천 일대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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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병원성 AI' 의심 정읍 오리농장 주변 가금류 살처분
전국 가금류 농장 가운데 처음으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한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 주변 가금류 39만여 마리가 살처분된다.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충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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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오리농장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
27일 농식품부는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남 천안 병천천 일대에서 방역차량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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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조류독감까지…비상 걸린 방역당국
천안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후 천안시는 주변 지역 소독 실시 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 철새 분변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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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만에 천안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자치단체 '비상'
충남 천안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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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 57만 마리 몰려왔다... 방역당국 '조류독감 비상'
우리나라를 해마다 찾아오는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가창오리. [프리랜서 김성태] 겨울 철새가 57만 마리 몰려왔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새들의 '바이러스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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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의 마지막 보루인 경기 포천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집중호우로 ASF 통제에 구멍이 뚫려서다.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곳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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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구제역…앞으로 1주일이 고비
올겨울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한고비를 넘겼다. 설 명절 대이동으로 확산 우려가 컸지만 6일째 추가 발병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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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앞으로 3주가 분수령···과할정도로 대응"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젖소 농장에서 신고한 소를 정밀검사 한 결과, 29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으며 혈청형은 O형이라고 밝혔다. 혈청형 O형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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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대천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검출…고병원성 검사중
고창 AI. 김준희 기자 강원도 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산하 환경과학원은 지난 16일 강원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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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두고…조류독감(AI) 상시방역 체계 구축
정부가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전업농장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비상 시 활용하는 긴급백신접종 체계를 갖추는 게 골자다. 올 6월 대구에서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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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AI에 전전긍긍…충북 전역이 비상 방역체제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충북 전역이 AI 비상 방역체제를 가동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에서 ‘H5N6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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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묻을 오리 5만 마리, 농민 얼굴을 어찌 보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남 해남의 종오리(씨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24일에는 충남 부여에서도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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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묻을 오리 5만 마리, 농민 얼굴을 어찌 보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남 해남의 종오리(씨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24일에는 충남 부여에서도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