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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中, 대만 침공시 한국 GDP 23%↓…두번째로 타격 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 전쟁이 날 경우 세계 경제 국내총생산(GDP)이 10조 달러(약 1경 3000조원) 줄고, 특히 한국 GDP가 20% 이상 급감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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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대만 가라”…중국, 거주 대만인에 항공권 90% 할인
대만 총통 선거(대선)와 입법원 의원 선거(총선)가 오는 13일 열린다. 2019년 홍콩 시위 영향으로 반중 열풍이 불었던 지난 선거에 비해 이번은 특별한 쟁점이 없는 정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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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거공작…"투표하러 대만 가라" 항공권 90%까지 할인
대만 총통 선거(대선)와 입법원 의원 선거(총선)가 오는 13일 열리는 가운데 중국이 독립·친미 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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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띄우기? 중국 "후티 리스크 대안은 中·유럽 열차"
지난해 11월 중국 산시성 시안역에서 중국-유럽 화물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예멘 반군 후티의 홍해 바닷길 위협이 이어지면서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열차를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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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지진에 공장 셧다운?…'반도체 부활' 노린 日 아킬레스건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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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150위 홍콩, 29년만에 중국 꺾었다
홍콩이 중국과의 축구대표팀 A매치에서 29년 만에 승리했다. [사진 홍콩축구협회 SNS 캡처] 홍콩 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대결에서 29년 만에 승리했다. 홍콩은 1일 아랍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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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축구, 29년 만에 본토에 승리…중국은 3명 퇴장
홍콩의 승리를 이끈 안데르센 감독. AP=연합뉴스 홍콩 축구대표팀이 중국 본토와의 대결에서 29년 만에 승리했다. 반면 중국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3명이 퇴장당하는 졸전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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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재에도 "매출 127조"…무서운 화웨이의 더 무서운 카드
화웨이가 2023년 매출이 7000억위안(약 127조2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첨단기술 제재로 타격을 입었던 화웨이가 매출액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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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中, 28나노 노광장비 개발 발표…관련 보도는 검열"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중국 장수성에서 한 근로자가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국영 반도체 기업이 28나노(㎚, 10억분의 1m) 노광 장비를 자체 개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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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합동 화장, 14만원 개별 화장"…죽어서도 불평등한 中
중국 장례식장의 화장로가 가격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SCMP가 전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의 한 화장장이 시신을 화장하는 화장로의 품질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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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 '유엔 공휴일' 됐다...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유엔이 '음력설'(Lunar New Year)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춘절 연휴 기간인 지난 1월 24일 난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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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명주 마오타이 병에 0.2㎜ 구멍이? 가짜술 이렇게 팔았다
중국 백주를 대표하는 마오타이주 병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싸구려 술을 채워 판 일당이 붙잡혔다. 사진 SCMP 캡처 중국 최고 명주로 꼽히는 마오타이의 병에 지름 0.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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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대통령' 친서에도…中, 아르헨과 통화 스와프 결국 중단
지난 9월 대선 선거 운동 당시 보조금 삭감 공약을 강조하며 전기톱을 들어 보이고 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아르헨티나와 6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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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쓰는 것" 항의에도…5살 손녀에 '목 깔때기' 씌운 男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한 남성이 손녀에게 반려동물용 목 깔때기를 착용시켰다. 사진 웨이보 캡처 5살 손녀의 스마트폰 이용을 막기 위해 반려동물에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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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따라잡겠다"…'대륙의 실수' 샤오미, 전기차 자신감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 지점.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내년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둔 가운데 창업자 레이쥔 회장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따라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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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비판하는 공무원 징계키로…“2019 홍콩 시위 영향”
2019년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행진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홍콩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공무원을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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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사거리 200㎞…美 포기한 '꿈의 무기' 中이 해냈다
레일건. 사진 영화 '트랜스포머2' 캡처 중국군이 전자기에너지를 이용해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다수의 포탄을 연속 발사할 수 있는 '꿈의 무기' 레일건을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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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물질 때문은 아냐”…‘오염수 논란’ 속 日 물고기 집단 폐사
지난 7일 일본 북부 하코다테시의 한 해변에 밀려든 정어리와 고등어의 사체들. AP=연합뉴스 최근 일본 홋카이도 연안에 물고기 떼가 폐사한 채 밀려온 현상이 오염수 해양 방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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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민낯 드러낸 선거…4년 전 野 87% 당선, 이젠 후보도 0명
지난 1일 홍콩 도심에서 친중 성향의 신민당 구의회 선거 출마자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오는 10일 홍콩에서 지방의회선거 격인 구의회선거가 민주진영 후보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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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기자 한 달째 사라졌다…베이징 출장 후 또 연락두절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자가 중국 베이징으로 출장갔다가 실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SCMP는 해당 기자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일본 교도통신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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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한 개, 방 한 칸, 집 한 채까지" 시진핑, 청년주택난 해결 지시
29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 민항구의 건설 노동자 주택단지를 찾아 주거 상황을 살피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침대 한 개, 방 한 칸, 집 한 채까지 보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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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빅데이터 가지면 뭐해…中 AI는 ‘시진핑 답정너’인데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 세계 최강국’, 중국몽은 이뤄질까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징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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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중공, 35년 관례 깨나…3중전회 연내 개최 안할 가능성
지난 10월 27일 중공 중앙정치국 위원들이 시진핑 주석의 사회로 집단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CC-TV 캡처 시진핑 3기(2023~2027년) 5년 동안 중국공산당(중공)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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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물어뜯고 "침 안 남겼다"…中 '입 발골' 양고기 쇼크
위생 논란이 불거진 중국의 한 정육점. 사진 SCMP 캡처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직원이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