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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정태수씨 증언 4大초점 - 한보 특혜대출
정태수(鄭泰守)씨는 이날 청문회에서 5조원에 이르는 한보철강 특혜대출의 진상과 관련해 특별히 새로운 진술은 하지 않았다. 鄭씨는 줄곧 은행의 대출집행 과정은 정당했으며 오히려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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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상수 의원 (國)
이상수의원 -나이도 많고 해서 인간적 연민을 느꼈지만 오늘 답변태도를 보니 국민공감을 받을 수 있겠는가.부도 직후 기자들과 간담회 한 적 있는데. “간담회가 아니고 SBS카메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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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신도심내 미관광장 지하주차장 건설 지연
6월 완공돼야할 상무 신도심내 미관광장 지하주차장 건설이 지연되는 가운데 주차장 설치계획이 크게 변경될 전망이다. 미관광장 지하주차장은 신도심내 업무.상업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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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인구 의원 (自)
이인구의원 (自) -지금까지 1시간 가량 동료의원들이 질문했는데 증인의 증언태도와 내용으로 보아 오히려 묻는게 바보가 아닌가 느껴진다.이런 입장에서 묻는 사람의 입장과 사명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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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조순형 의원 (國)
조순형의원 (國) -우선 증인은 도대체 얼마나 대출을 받았나.두번째 그 돈은 제대로 쓰였나.또 여러가지 증거나 검찰조사나 국정조사과정서 이 대출이 제 목적에 쓰이지 않은 증거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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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박주천 의원 (新)
박주천의원(新) -TV카메라 불빛이 강해서인가 아니면 그동안 한 일이 창피해서 의원들 앞에서 눈을 제대로 못뜨고 있는가. “당뇨가 있어서 눈을 제대로 못뜨는 것이다.” -증인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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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로비.현철씨 국정개입이 핵심-밝혀내야할 한보 의혹들
이번주부터 24일동안 계속될 한보청문회의 두 핵(核)은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정치권 밀착과 김현철(金賢哲)씨의 국정개입 부분이다.鄭씨의'로비반경'에 대해선 이미 개별 국회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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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검토없이 1,984만弗 대출 한보에만 특혜 의혹
한보가 92년 12월 사업성 검토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1천9백84만달러를 대출받은 것과 관련,산업은행은 이를 정당한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이같은 특례대출은 한보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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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텔레콤 해외투자 손만대면 실패 대상찾기 고민
싱가포르 텔레콤의 해외투자가 어려움을 겪고있다. 싱가포르 텔레콤은 심화되고 있는 국내시장의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90년대 초부터 다양한 해외투자를 모색해 왔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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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거액대출 묵인의혹 추궁 - 한보특위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 조사
은행감독원과 증권감독원을 상대로 한 28일 한보특위의 조사는 재무구조가 형편없는 한보철강에 특혜대출이 가능했던 배경에 초점이 모였다. 이신범(李信範.신한국당)의원은 “㈜한국신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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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부지매립에 특혜" - 한보特委 해양부등 조사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는 25일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14개 보고기관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여야 의원들은 한보철강의 아산만 공유수면 매립에 특혜와 외압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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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광장 녹지화 석연찮은 논쟁
“공청회도 없이 청소년들의 유일한 놀이광장을 파헤쳐 녹지공원을 만들겠다는 것은 민선시장 임기 후반기의 전시행정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8월 내놓은 '여의도광장 공원녹지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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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이틀만에 준공허가 의혹 - 한보사태 국정조사 기관보고 첫날
국회 한보국정조사 기관보고 첫날인 25일 보고대상기관은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청.한보특혜 의혹의 첫 단추인 아산만 공유수면 매립과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그러나 야당의원들이 매립허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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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헤.이권 노린 유령회사 의혹 - 박태중씨 운영 '심우' 어떤곳인가
김현철(金賢哲)씨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박태중(朴泰重.38)씨가 설립한 ㈜심우는 목재.식품수입업등 당초의 사업목적과 달리 각종 특혜와 이권을 노리고 간판만 내건 유령회사라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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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도 정부 불개입방침 문제없나 - 시장원칙에 맡겨야
대기업의 부도에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냐,아니냐는 문제가 한보와 삼미의 도산을 계기로 부각되고 있다.그동안 대기업이나 은행의 파산은 국민경제적 파장을 우려해 금기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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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그룹 어떻게 되나-부도처리후 3者 인수
재계 26위인 삼미그룹이 법정관리를 전격 신청함에 따라 삼미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채권은행단은“부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부도후 법정관리를 거쳐 제3자에 인수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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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대형 부두매립공사 수의계약으로 특혜시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卞相景)이 총사업비 2천여억원이나 되는 대형 부두매립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발주할 방침이어서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卞이사장은 18일 오전 이사장실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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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구조조정의 속앓이
두산그룹의 최근 분위기는 비장할 정도다.변혁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임직원들도 공감하고 있다.그러나 구조조정작업 초기에는 구체적인 방법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어야 했다. 그룹차원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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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언론사 배제 무의미 늦을수록 외국자본만 유리 - 통합방송법 논란
지난달 임시국회 제도개선특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통합방송법안 처리가 노동법.한보게이트.황장엽(黃長燁)망명등 정치쟁점들에 파묻혀 그냥 넘어가고 말았다. 통합방송법안은 대기업과 언론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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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區政발전공헌 특별승진 우선권
서울영등포구가 올해부터 구정(區政)발전에 공헌한 직원을 선발,특별상여금과 특별승진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이는 공무원들이 전반적으로 보수적이고 오랜 타성에 젖어 민간기업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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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화려한 청렴관료 정치소신 논란도-고건 총리는 누구인가
관료의 외형적 성취로만 보면 고건(高建)총리는 거의'모범답안'인 것같다. 3공때의 최연소도백(37세.전남도지사)과 청와대정무2(행정)수석,5공의 교통.농수산.내무장관,6공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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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인허가 비리등 집중추궁
국회의 정치.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주요 메뉴는 한보였다. 여야 의원들은 원론적인 진상규명 촉구에서부터 특혜.이권.압력설등 온갖 의혹을 제기했다.야당의원들이 대통령과 가족들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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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로비만능의 기업 병폐
“이번 사태는'한보(韓寶)사건'아닌'정태수(鄭泰守)사건'으로 불러야 합니다.” 경제부처 관료 출신의 한 청와대 비서관은“한보철강 특혜대출 의혹의 본질은 상식적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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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인가의혹 검찰서 전면수사중
검찰은 한보(韓寶)에 대한 비리수사와는 별도로 한보철강에 대한 대출및 인.허가등 정책결정 과정의 의혹을 전면 수사하고 있으며 3월중 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