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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수당 오늘부터 접수…1500명 추가 선정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중앙포토] 매달 50만원씩, 최장 6개월간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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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넣으면 80만원 된다···충북도 신통한 '요술항아리'
지난 5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당에서 '일하는 청년통장 1기 만기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 경기도] 충북의 한 중소 제조업체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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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20만원, 주 32시간, 서울청년 43명 경북서 '일자리'
청년실업자 [중앙포토] 상냥한 서울 말씨를 쓰는 '서울 청년'들이 경상북도에 일자리를 찾아 왔다. 최근 맺은 서울시와 경상북도의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협약에 따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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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당 77인 경제 필승카드···국부론 넘어 '민부론'
자유한국당의 경제 대안은 '민부론(民富論)’이다. 경제학계 대표 고전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1776)의 변용으로 국가보다 개인을 강조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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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0만원, 세종 0원···청년수당도 '동네 잘 만나야 호강'
━ 우리동네 청년 혜택 지난 5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 당시 모습이다. [사진 서울시] 취업 준비생 박철수(27·가명)씨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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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로제, 분양가 상한제 등 신중론 나오는 여당…일본 대응 총력 속 속도조절하나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여당(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에 잇따라 ‘신중 모드’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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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자 몰린 청년수당 1500명 더 준다···최장 6개월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중앙포토]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1500명을 추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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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본권 vs 과잉 복지...서울시 월경용품 지원 논란
권수정 서울시 의원을 비롯한 32개 단체가 참여하는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가 31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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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신 빌딩 투자 바람…상반기 거래액 7조 육박
서울스퀘어 빌딩이 다시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잇단 규제로 아파트 투자 열풍이 한풀 꺾인 가운데 시세 상승과 임대수익, 대출·절세 등의 이점이 부각돼서다. 신영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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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5만 창원, 3만 군과 권한 비슷…특례시 되면 정부 예산 더 받아
인구 105만 명(6월 말 기준)의 경남 창원시는 면적 747㎢로 서울(605㎢)보다 넓다. 지역 내 총생산(37조원)은 대전·광주광역시보다 많은데 정책 추진 권한과 행정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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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부동산 중도층’, 내년 4월 총선에서 세력화할까
고삐 죌수록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3기 신도시는 일산 주민 반발 내 집 마련 꿈 멀어진 중산층 민심이 내년 총선 승패 가를 가능성도 서울 부동산이 하락을 멈춘 시점인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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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치매보험, 보험료 낮아지고 해약환급금 늘어난다
보장성보험의 사업비가 내년 4월 신규계약부터 인하된다. [중앙포토] 종신보험·암보험 같은 보장성보험의 보험료가 인하되고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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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늘어 "만세" 불렀던 아빠, 계약직 아들이 눈에 밟혔다
━ 정년 연장의 복병 임금체계 김포교통 버스 기사로 근무하는 김영대씨는 올해 61세다. 서울 버스회사의 정년이 63세로 늘어나 2년 더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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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인가구 월 142만원 이하 벌면 생계급여 받는다
내년 4인 가구는 한 달에 142만5000원 이하로 벌면 생계급여를 받는다. 소득인정액(재산의 소득 환산액 포함)이 0원인 가구의 경우 올해보다 생계급여가 4만10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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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콘돔' 때문에 너무 빨리 늙은 나라 태국, 일본 닮아가나
여성 1인당 출산율이 6명 수준이었던 태국의 출산율은 최근 1명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출처: 유엔(UN) "늙어가는 것도 서럽지만, 가난한데 늙어가는 것은 더더욱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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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해 1000만원 못 받는데…3만명에 소득세 물린다
━ 정년 연장의 복병 연금 삭감 서울의 한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 사이를 기사가 지나고 있다. 버스기사들은 정년이 63세까지 연장돼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이 삭감되고 연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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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엠허브, 1%나눔프로젝트 협약
엠허브 추성호 대표이사(왼쪽)가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과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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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5명 중 1명은 아빠…작년보다 31% 늘었다
“내 아이는 소중하니까.” 직장을 잠시 접고 아이와 함께하는 남성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을 간 근로자 5명 중 한 명은 남성이었다. 눈치를 보며 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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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가 직원 130명에게 부업 허용한 까닭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0) 마에다 씨는 대기업 유통업체에 다니면서 퇴근 후 주 3일은 중소기업 IT 업체에서 일한다. 매월 약 10만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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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클럽 붕괴] 버닝썬처럼… 왜 '일반음식점' 등록했을까
27일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C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장정필 프리랜서 27명의 붕괴 사상자를 낸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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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는 데 눈치? 그런 것 없다"…육아휴직 5명 중 한 명은 남성
육아휴직자 아버지가 자녀들과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내 아이는 소중하니까." 직장을 잠시 접고 아이와 함께하는 남성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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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푹, 1m 내려앉았다…김해 골든루트산단의 공포
경남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입주업체 곳곳에 심한 지반 침하가 발생, 일부 시설이 돌출돼 있다.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골든루트산단의 지반침하에 대한 책임을 놓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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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역 폭발사고에 놀란 北…화웨이로 간부 180명 감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과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각각 시찰했다. 그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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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처음 저축해봤다"…‘퍼주기’ 논란 속 지자체 ‘청년통장’
경기도 청년통장. [사진 경기도 청년통장 홈페이지] 지난달 21일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접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마감일에 신청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일하는 청년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