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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 200조원 처음 넘어…복지·국방·지방분권에 중점
정부는 내년 예산을 발표하면서 성장과 분배를 고루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올해 복지예산을 늘리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줄인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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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저에 219만평 신도시
부산 강서구 대저지구에 면적 200만평 이상의 신도시 건설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대저동과 강동동 일원의 대저지구 219만 평에 대한 도시관리 기본방향 설정과 개발제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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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 외곽 311만평 신도시 개발
경남 창원과 마산 외곽 5개 읍.면 지역 311만여평이 신도시로 개발된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시 동읍, 북면 234만여평과 마산시 진동면 77만여평 등 311만평을 주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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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효과'… 광주 경제 활기
▶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백색가전 특화 단지’로 육성되면서 인근에 공장 중설이 한창이다. 아래 사진은 광주공장내 냉장고 생산 라인.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있는 하남산업단지(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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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이전 비용은
수도 이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한마디로 고무줄이다. 2002년 대선 기간 노무현 후보 캠프에서는 수도 이전 비용을 4조~6조원으로 추산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45조여원으로 불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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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마을 옛 멋 살린다
▶ 아산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군수댁’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강원도 고성 왕곡민속마을이 오는 2012년까지 일제 정비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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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속철 지상 통과' 급물살
경부고속철도를 기존 경부선 선로를 따라 대구 도심을 지상으로 통과하는 이른바 '지상화' 추진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교통개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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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한달 성적표] 고속철 빈자리 넘친다
회사원 진태수(33.서울 수유동)씨는 조만간 서울 집을 팔고 가족과 함께 직장(천안시 직산읍) 인근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무궁화호로 통근해 오던 진씨는 고속철 개통에 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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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덕명지구 개발 시동
대전시 유성구 일대 두곳에 총 3만명 수용 규모의 신시가지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18일 "유성구 학하.덕명지구를 대상으로 환지(換地) 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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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여성가장에 창업자금 융자
작은 가게 하나를 운영해 보고 싶은 여성들이 많다. 문제는 목돈이 들어가는 점포 임대료와 초기 사업비. 여성부가 '내 가게'를 갖고 싶은 여성들에게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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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비 앞당겨 집행…올해 빚 한도 다 썼다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사업비를 일찍 풀면서 올해 8조원인 국고 단기차입 규모를 이미 다 소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금이 잘 들어오지 않는 연초에 사업비를 앞당겨 지급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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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兆대 문화사업 전면 감사
감사원은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 지원 사업의 예산이 부실하게 집행된 사실을 들춰내고 전면 감사에 나섰다. 백제문화권 관광개발,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개발, 남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