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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발표 30분 전에야 안 트럼프 “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애덤 시프 의원(왼쪽)과 조셉 크롤리 의원(오른쪽)이 17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르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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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운명 특검 손에…트럼프 "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운명이 특별검사의 손에 맡겨졌다. 취임 넉달 만이다. 미 법무부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지난해 미 대선 개입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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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못 믿은 코미의 메모, 탄핵 ‘스모킹 건’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에 이은 국가기밀 누설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FBI에 러시아 내통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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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는 사실상 수사 지시
이영렬 중앙지검장(左), 안태근 검찰국장(右) “결국 이 사건이 검찰 개혁 폭탄의 뇌관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검찰·법무부 간부의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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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필요시 트럼프-라브로프 녹음파일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포토] “백악관이 허락한다면 대화 녹음파일을 기꺼이 제공하겠다.” 미국 정가를 강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기밀 누설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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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FBI 국장 코미 메모, 트럼프 탄핵 '스모킹 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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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누설한 IS 테러 정보, 중동항공사 영업 방해 위한 이스라엘 농간?
지난 3월 미국 국토안보부가 미국으로 향하는 중동발 여객기 내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한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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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과시욕? 러시아 외무장관에 기밀 누설 의혹
지난 10일 미 백악관에서 만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로이터=뉴스1]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으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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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기' vs '정수기'…노무현 스타일 vs 문재인 스타일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 2기’일까.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 드라이브와 파격적 인선과 소통 방식 등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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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관련 기밀과 정보원 러시아에 넘겼다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을 접견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내통 의혹의 핵심 인물인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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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통설' 의혹 트럼프, 러시아 외무장관에 국가기밀 누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국가 기밀을 누설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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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트럼프, 특검 도입 전엔 FBI 후임 국장 못 뽑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파문이 특별검사 요구에 탄핵 주장으로 이어지며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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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일손 모자라는 미국, 대졸 초임 5만 달러 눈앞
올해 미국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이 5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직업 컨설팅 회사인 ‘콘 페리 인터내셔널’은 올해 대학을 졸업한 14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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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5만 달러 됐지만…미국에서도 '문송합니다'
하버드대[중앙포토] 올해 미국 대졸 신입 사원의 연봉이 5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직업 컨설팅 회사인 '콘 페리 인터내셔널'은 올해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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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리콜 … 자비로 수리했으면 보상
LF 쏘나타. [사진 현대자동차]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결함인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졌던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4만여 대에 대해 강제리콜이 결정됐다. 진공파이프 손상, 허브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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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 CIA 국장 “한반도 재래식 전쟁 일어날 수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11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이 수그러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위기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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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국장 "한반도 국지적 충돌로 재래식 전쟁 가능성"
북한이 지난달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산에서 육해공군 합동으로 대규모 화력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연습'이라고 했던 북한은 이날 훈련을 '시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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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눈앞, 못 가본 길 들어선 증시
코스피 역사가 다시 쓰였다. 11일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26.25포인트(1.16%) 오르며 역대 최고치인 2296.37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2300 돌파를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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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무총리 이낙연, 비서실장 임종석, 국정원장 서훈"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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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세월호 7시간' 관련 정보공개 청구…"봉인 취소소송 추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작성된 기록물을 최장 30년까지 봉인할 수 있는 대통령지정 기록물로 지정해 이관하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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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산불 나자 허둥지둥한 공무원들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일대의 가옥이 산불에 타 무너졌다. 정학표(56)씨가 타다남은 식기들을 정리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김방현내셔널부 기자 강원도 강릉 산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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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북한발 가짜 뉴스 주의보
남정호 논설위원 7일과 오늘, 이틀 차를 두고 투표가 이뤄진 프랑스와 한국 대선판에는 빼닮은 데가 있다. 유례없이 가짜 뉴스가 넘쳐났다는 점이다. 프랑스에선 “알카에다가 에마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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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까지 산불 와도 …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한 통 안 보내
지난 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고 있다. 피해를 본 주민 300여 명은 성산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사진 강원일보] “산불이 집 문 앞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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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예측 못해 낭패 본 월가, 르펜 공약 열공 중
━ [투자은행의 세계] 대통령 선거와 금융정책 지난 4일(현지시간)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후보가 프랑스 북부지방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에마뉘엘 마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