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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 … 친박 아니란 말 상상 못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근혜(오른쪽)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무성(왼쪽) 의원이 갈등하고 있다. 친박인 김무성 의원이 헌법재판소 등 독립기관들을 세종시로 보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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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 한명숙을 어찌하나 …
22일로 6·2 지방선거까지는 100일이 남았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경제성공세력’ 대 ‘경제발목세력’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21일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민주당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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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 … 친박 아니란 말 상상 못해”
박근혜(오른쪽)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무성(왼쪽) 의원이 갈등하고 있다. 친박인 김무성 의원이 헌법재판소 등 독립기관들을 세종시로 보내자는 절충안을 제시하면서다. 김 의원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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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경북도지사 선거전 … 리턴매치 시작
6·2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일 정장식(59)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맨 먼저 경북도지사 선거전에 불을 댕겼다. 정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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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런 일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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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하려면 공직의 옷을 벗어던져라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간부급 조합원 290여 명이 특정 정당에 가입하거나, 당비 또는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준 의혹을 사고 있다. 정진후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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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드라마 ‘세종시’… 그 애증의 역사
세종시 논란은 일종의 대하(大河) 역사극이다. 2002년 이래 무수한 정치인들이 등장했다가 퇴장했다. 내로라하는 정치인들이 주연과 조연을 맡았다. 변신도 보여줬다. 얽히고설킨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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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정부, 세종시 신안 처리 구상
정운찬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바꾸는 ‘세종시 신안(新案)’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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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덕담 ‘한국 정치가 동아시아 정치의 희망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래도 한국 정치에서 희망을 본다. 새해 벽두부터 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린가? 국회가 엊그제 새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연출한 개탄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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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몸싸움과 점거 농성만은 보지 않기를
올해도 TV 앞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해돋이를 보러 떠나지는 못했지만 광화문이라도 나가자는 제안은 교통 복잡하고 춥다는 아내의 반대에 막혔다. 대신 다과를 펼쳐놓고 각 방송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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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덕담 ‘한국 정치가 동아시아 정치의 희망이다’
그래도 한국 정치에서 희망을 본다. 새해 벽두부터 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린가? 국회가 엊그제 새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연출한 개탄할 모습을 못 본 것도 아닐 것이고, 한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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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배운 게 … 쇠사슬에 묶인 성남 의회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성남·광주·하남시 통합 의견안 상정을 막기 위해 시의회 본회의장 출입문을 쇠사슬로 묶고 있다. [성남=연합뉴스]21일 오전 8시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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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처음엔 수도분할 비효율 주장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청와대 정책실의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이 작성한 해외 사례 보고서는 정부 부처를 베를린·본에 나눠 놓은 독일의 행정 비효율 사례를 담고 있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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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조법, 노사정(勞使政) 합의대로 개정해야
경제 5단체장들이 어제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나 노조법 개정에 관한 재계 입장을 전했다. 지난 4일 발표된 노사정 합의안대로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그동안 경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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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내년 민생사업 포기할 작정인가
올해도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도 국회는 불통(不通)이다. 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예결위)를 점거한 지 5일째다. 내년도 예산 심사는커녕 계수조정소위조차 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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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직무유기 국회
‘직무유기 국회’가 다양한 후유증을 양산하고 있다. 몰아치기 입법으로 법을 만든 지 1년도 안 돼 다시 손을 대야 하는가 하면, 법 처리 시한이 다가오는데도 의사일정조차 잡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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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이주호·정두언 ‘개편안’ 주도
“나름대로의 고심 끝에 나온 결과로 이해한다.” 사실상 외고 입시 폐지 논의를 주도했던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1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외고 개편안에 대해 보인 반응이다. “매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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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예산의 일생
정치부 기자들끼리 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예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정도가 의회민주주의의 성숙도와 비례한다는 겁니다. 예산을 짜는 건 정부입니다. 하지만 예산이 확정되는 곳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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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MB와 박근혜의 역사적 담판
이성적(理性的)인 나라라면 국가의 머리가 둘로 쪼개져선 안 된다. 수도분할만은 막아야 한다. 어떤 나라도 행정부를 쪼개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는다. 과학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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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통령과의 대화’ 그 후 … 국민 설득 vs 원안 고수 vs 항거·투쟁
‘세종시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이후 정치세력 간 대치는 더 거칠어졌다. 여권 주류는 수정안 마련과 대국민 설득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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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물건을 팔려면 눈을 마주쳐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고 여겼을 거다. 후보 시절 충청도에서 “지금 계획대로 가면 주말에 사람들이 모두 서울로 올라가 (세종시가) 텅 빈 유령도시가 될 것”이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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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다 홍수’에 떠내려가는 정치권
낙관일색 청와대“국민에 도움” 일단 벌여놓고 봐 역량부족 한나라 친이·친박 갈등에 당론 못 정해 반대급급 민주당 4대 강 찬성 있지만 당론선 반대 “앞의 어젠다가 뒤의 어젠다에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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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대 강에 민주 의원 20명 지역구” 민주당 “4대 강과 하천정비 사업은 달라”
이명박 대통령이 ‘영산강 살리기 선포식’에 참석한 22일 여야는 4대 강 사업을 둘러싸고 거친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예산 심의는 하다 보면 최소한 크리스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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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도 안 내는 예산, 특수활동비 8600억원의 비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년간 단 한번도 삭감되지 않은 예산이 있다.10년동안 두배가까이 몸집이 커져 지금은 8600억원을 훌쩍 넘어버렸다.집행기관은 국회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