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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랑이 할아버지 별세…추성훈 "내 슈퍼영웅" 사부곡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이 할아버지'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씨가 18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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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부곡 "매달 천만원 병원비 아까웠나, 뭐 그리 급하다고"
그룹 '위너'의 송민호. 뉴스1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송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스타트 플러스(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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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7월 수상작
━ 〈장원〉 그래, 그래 -손창완 가요에선 사랑이 글에서는 어머니가 삼시 세끼 밥처럼 뉘에게나 먹히지만 당신은 밥을 위하여 논이 된 그래, 그래 소에게 밟히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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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늦깎이 시인의 애틋한 사부곡
여든살에 첫 시집을 낸 성옥분 시인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시는 어디서 오나. 시인은 어떨 때 시심(詩心)에 사로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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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外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최지혜 지음, 혜화1117)=서울 사직터널 근처 서양식 근대 주택인 딜쿠샤(국가등록문화재 687호)가 최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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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이 본 하늘”…사진에 담은 송영숙 회장 ‘사부곡’
‘Another... Meditation 4’(2019) [사진 송영숙]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남편이자 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 회장의 별세 이후 첫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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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 끊어 K방역 지키나" 1년간 노모 면회 못한 자식의 한
지난 6일 울산광역시 이손요양병원이 앞마당에 마련한 비닐 면회실에서 딸 곽나률씨가 비닐막 너머 아버지에게 세배하고 있다. 일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환자 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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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빈자리 크다” 미래 먹거리 시름 깊은 신동빈
━ 재계 5위 롯데의 절치부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아버지이기 이전에 제게 큰 스승이기도 했다.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것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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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코로나19 고육지책…계열사 간 직원 단기파견제 실시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물류센터에서 근무자들이 택배물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롯데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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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빈자리가 이렇게 큰 걸…” 신동빈 회장 사부곡
“오늘은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에 대한 애절한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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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잡이'를 떠나보낸 삼성 김상수의 사부곡
지난 8일 부친상을 당한 삼성 내야수 김상수. [뉴스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30)는 어린 시절 야구 글러브를 장난감 삼아 놀았다. 아버지는 실업야구 농협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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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로 10년 더 살텐데···" 코로나에 아내 잃은 80세 사부곡
━ 코로나에 아내 잃은 80세 사부곡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80세 노인 김씨(대구 북구)는 계속 흐느꼈다. 울음을 애써 참았지만 수화기 너머로 건너왔다. 희수(喜壽·7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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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2시간 전 숨진 아버지···격리된 어머니, 장례식도 못 갔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지난달 19일 대구시 동구 파티마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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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의 사부곡 “아버지에 대한 사랑 표현 못 해 후회”
조원태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렸다. 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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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사람 됐어요, 그건 니 생각…유행가에 빠진 하루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80) 오늘은 쉬는 날, 추적추적 봄비가 내린다. 미세먼지로 스산하다가 비까지 내린날 맨발로 집안을 여행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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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가서 안창호 선생 보고 왔다는 두 남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79) '같이 목욕 가자' 하면 투덜대던 남편, 등 밀어줄 동료가 생긴 후로 신나게 따라나서기 시작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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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옮기다 아차…저 여학생, 눈물 젖은 빵 맛 알게 됐을까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78) 아이가 있는 가족은 놀이시설이 있는 식당이 가장 좋다. 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다가 나오면 2인분도 거뜬하게 먹어치운다.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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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나한테 해준 게 뭐 있냐"며 대들던 아들의 사부곡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77) 딸이 전화해 아들이 통화하며 울었다고 전했다. 아들네 가족은 엄마가 아침에 유치원 등교시키고 출근하면 아빠가 퇴근하고 들러 하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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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거기까지가 행복이었나 봅니다
김승현 정치팀 차장 “죄짓고 산 건 우린데, 왜 먼저들 쓰러지는지….” 상주(喪主)의 한스러운 말에 문상객도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지었다. 부인상을 당한 민주평화당 박지원(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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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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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나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다"
━ 변순용씨가 말하는 나의 아버지 변기재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어느 날. 8살 된 어린 소년은 어머니 몸종의 손에 이끌려 화성군청에 들어섰다. 그곳엔 4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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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300년 전 ‘페미니스트' 선비의 부인 사랑
표지에 '갑진록(甲辰錄)'이라고 쓰여진 44쪽 분량의 일기책에는 전남 보성군에 살았던 임재당이라는 사람이 1724년 6월부터 1726년 5월까지 부인 풍산 홍씨를 생각하며 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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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2008년 거짓 인터뷰 논란 …"서연이는 요즘도 '기다려줘' 흥얼"
고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좌)과 부인 서해순씨(우)[중앙포토]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2008년 6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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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이, 단단해진 이, 아파 빠진 이
2016~17시즌 프로농구가 18일 전반기 일정을 마쳤다. 뜨겁고 치열했던 프로농구 전반기 판도를 ▶오빠 ▶눈물 ▶루키의 3가지 키워드로 돌아봤다. ━ 돌아온 ‘오빠’ 이상민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