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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왔…습니다" 경북 고교 특별한 입학식
지난 11일 경북 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 입학한 몽골 유학생들이 학교 마스코트인 '국토리'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테물엔, 마랄, 난딘에르덴, 한길.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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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수 주는데 입학경쟁률 20대 1…대구 국립초 비결은?
대구 중구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IB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 대구시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초등학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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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뚫어야 입학한다…경쟁률 치솟은 대구 국립초 인기 비결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의 2024년도 입학 예정자 면접이 열렸다. 교사와 학부모, 예비 신입생이 만나는 자리다. [사진 대구시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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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보내라” “8명 중 3명 틱장애” 영유 엇갈린 시선 유료 전용
7세 땐 빚을 내서라도 보내라 vs 3년 배운 거 6개월이면 익힌다 영어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 이하 영유)은 효과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엇갈립니다. 누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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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0억' 받는다…108개 지방대 중 1차 통과 15곳, 어디?
김중수 글로컬 대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회견장에서 글로컬 대학 30 추진방안 확정 및 선정 추진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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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서울에 사는 김모(42)씨는 다음 달 전북 김제시로 이사를 한다. 초등 3, 5학년 자녀의 의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씨는 “의대 진학에는 지방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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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대책 엇갈린 평가 “예방 효과 기대” vs “대입에만 초점”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한빛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학교폭력 OUT 사이버폭력 OUT'이라고 적힌 천을 펼치며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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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경대 아름이'...인서울 경영·경제학과 '남초' 바뀐 까닭
2022년 12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이 설명회 정보를 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상위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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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손흥민 열애설 발단…비공개 SNS 주인, 장희령이었다
배우 김고은, 축구선수 손흥민. 뉴스1, 연합뉴스 배우 김고은(31)과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 훗스퍼)의 황당 열애설의 발단이 된 비공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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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김포도시철도 혼잡…호흡 곤란 승객, 의식 잃었다
21일 오전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사진 독자 제공 경기 김포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김포도시철도 열차 운행이 5~10분 정도 지연돼 승객 불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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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달라" 했더니…아버지뻘 기사 갈비뼈 부러뜨린 승객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 옆에서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40대 승객. 사진 SBS 뉴스 캡처 술에 취한 40대 남성 승객이 택시에서 돈을 내지 않고 내린 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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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져 피자 배달 늦어졌는데…손님은 선물 건넸다
눈길에 넘어진 배달기사에게 손님이 건넨 쪽지와 선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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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립초, 코로나에 경쟁률 급등…전형료 수입 5배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던 2020년 12월 15일 서울 한 사립초에서 원격수업으로 소고를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 6살 아들을 키우는 조모(38‧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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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교사 경쟁률 8.5대 1로 '뚝'…비교과 교사는 최고 34대 1
지난 2020년 치러진 2021학년도 서울시 공립(국립,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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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치원 교사 경쟁률 68대 1, 임용 절벽에 두 배 껑충
올해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선발 인원이 급감하면서 임용절벽 우려가 현실화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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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치원교사 경쟁률 '68대 1'…교사 임용 절벽에 두배 껑충
지난달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의를 입고 걷고 있는 어린이들. 연합뉴스 올해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두배 넘게 올랐다. 학령인구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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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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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립초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추첨…경쟁률 더 올라갈까
지난 2020년 9월 서울의 한 사립초에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역 사립초 38곳이 내년도 신입생 선발 추첨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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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입 수시 사실상 미달 88곳, 85%가 비수도권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6대 1 미만으로 사실상 미달로 볼 수 있는 대학이 88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85%(75곳)가 비수도권 대학으로 올해 대입에서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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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모집 '사실상 미달' 88곳…85%가 비수도권 대학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입학처 앞에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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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에 부실한 공교육…서울 사립초 900명 '전학 러시'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 사립초로의 ‘전학 러시’ 현상이 뚜렷해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이 되면서 공교육의 부실한 대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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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시모집,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더 벌어지고 미달 늘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지난해보다 더 벌어졌다. 전반적인 경쟁률은 높아졌지만 비수도권 미달 대학이 늘면서 신입생 모집 '빈익빈 부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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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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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원서 판치는 부실대···퇴출 위해 해산 장려금도 고려할만"
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사태 때문이다.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지방대 소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