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메디컬 피플]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정도언 교수

    무의식이 삶을 지배한다고 느끼는 때가 있는가. 약속을 까맣게 잊은 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애초부터 가고 싶지 않았음을 알아차렸을 때 그럴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정신분석학 하면‘뜬

    중앙일보

    2004.04.21 17:20

  • 최태원 SK㈜ 회장 - 오마에 겐이치 日 경제평론가 대담

    최태원 SK㈜ 회장 - 오마에 겐이치 日 경제평론가 대담

    ▶최태원 회장(左)과 세계적인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서린동 SK 본사에서 열린 특별대담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 회장이 외부에 입을 연 것은 1년여만

    중앙일보

    2004.03.08 06:13

  • 나에겐 꼭 너여야만 하는 75가지 이유

    마음을 전하는 것은 항상 진땀나는 일이다. 눈빛만으로 마음만으로 상대방의 떨림과 깊이를 알아챌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사랑으로 충만할까만은 인간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야 직성

    중앙일보

    2004.02.12 19:25

  • 포르노 없인 섹스가 안되요

    섹스는 참 궁금하다. 그렇다고 함부로 대놓고 물어볼 수가 없다. 그리고 물어봐서 대답을 얻었다고 해도 그것이 정답인지 확신할 수가 없다. 100명의 생김새, 성격이 각각 다르듯이

    중앙일보

    2004.01.02 12:48

  • [강금실 인터뷰] "건달끼 많아,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

    [강금실 인터뷰] "건달끼 많아,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

    강금실 법무장관과의 대화는 풍요했다.그는 단순하고도 복잡하고,복잡하면서 투명한 인간이다. 이처럼 독특한 인간이 법무장관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다.유례없는 현상이다.

    중앙일보

    2003.12.20 09:50

  • [남자 읽기] 정관수술 강요하는 아내

    결혼 생활 9년째인 M씨(37)는 최근 자신에게 정관수술을 강요하는 아내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아내와는 첫 직장에서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애교 많은 아내는 결

    중앙일보

    2003.11.28 10:01

  • [황세희의 남자 읽기] 정관수술 강요하는 아내

    결혼 생활 9년째인 M씨(37)는 최근 자신에게 정관수술을 강요하는 아내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아내와는 첫 직장에서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애교 많은 아내는 결

    중앙일보

    2003.11.27 16:40

  • [week& TV 가이드] 오버 더 레인보우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의 옛사랑 찾기를 잔잔하게 그린 소품. 연인끼리 손 붙잡고 보면 좋을 영화다. '소름'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진영의 두번째 주연작이다. 씩씩하면서도 여린 특유

    중앙일보

    2003.10.09 20:47

  • [행복한 책읽기]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

    [행복한 책읽기]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 1,2/정성일 대담,이지은 자료정리, 현문서가,각권 2만8천원 최근 정일성(74) 촬영기사와 이태원(65) 태흥영화사 사장과 점심을 함께 한 적이 있다.

    중앙일보

    2003.08.22 16:54

  • [개봉작&상영작]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난, 쫀쫀한 해적 괴물과 싸우는 그 신밧드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신밧드 , 7대양의 전설(원제 Sinbad:Legend of the Seven S

    중앙일보

    2003.07.11 10:50

  • [톡! 톡! 인터뷰] '위풍당당 그녀' 배두나

    "영화와 겹치기하고 싶지 않아 그런 거지 TV를 버렸던 건 아니에요. 저를 키워준 고향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떨리고 설레고 두렵고 그래요. 몇 편의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 의기소침했었

    중앙일보

    2003.03.10 17:29

  • 머라이어 캐리 "나는 괴팍하지 않다"

    머라이어 캐리 "나는 괴팍하지 않다"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한 머라이어 캐리. 문제는 내가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계획이 뭔지 절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머라이어 캐리 끊임없

    중앙일보

    2002.12.25 23:01

  • '생태 마인드'없이 지구 앞날 없다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으로 한국 사회를 불편하게 했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교수는 오슬로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도 그 쓴 소리 하는 버릇을 잊

    중앙일보

    2002.10.05 00:00

  • 다시 生을 시작할 수 있다면… 못다한 효도부터 하리라

    부지런히 밭 일구는 동네 어르신들 콩·옥수수·감자·고추… 자식 위한 사랑이 밭고랑마다 맺혔네 어머니 살아계셔 함께 밭 일 할 수있다면 더 바랄 게 있으랴 요 즘 나는 이러저러한 이

    중앙일보

    2002.08.19 00:00

  • 인터넷 은어와 이모티콘을 설명해 드립니다

    재미있는 농담을 들으면 무릎을 치고 고개를 뒤로 제낀 채 거리낌 없이 깔깔 웃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똑같은 농담을 e-메일을 통해 보게 되면 LOL, LMAO, 혹은 ROTFL이

    중앙일보

    2002.04.07 15:45

  • [인물 오디세이] 심재륜 전 고검장

    당대 최고의 특수수사 검사로 꼽히던 심재륜(沈在淪.58)전 부산고검장. 그는 지난 18일 퇴임식에서 '최고 인사권자'까지 거명하며 거침없이 검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물러났다. 그는

    중앙일보

    2002.01.23 00:00

  • 선생님들 릴레이 사랑이 소년가장 서울대 보냈다

    "선생님처럼 훌륭한 교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사범대 지리교육과에 합격한 유현상(劉顯常.18.광주시 금호고3)군은 7일 교무실로 담임인 최남렬(崔南烈.42)교사

    중앙일보

    2001.12.08 00:00

  • 영화배우 심은하 전격 은퇴 선언

    영화배우 심은하(29)씨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년간 벤처 사업가 정호용씨와의 연애설.결혼설.결별설.재결합설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沈씨. 그는 최근 종합시사지 월간중앙(1

    중앙일보

    2001.11.19 00:00

  • 상투적인 화면과 대사는 이제 그만!

    헐리우드의 영화제작기술은 'Final Fantasy'에서 아키 로스 박사의 머리카락 한올한올을 실제와 같이 만드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강산이 바뀌어도 여러번은 변했을 세월이

    중앙일보

    2001.09.04 08:34

  • 폐경여성 리포트(2) - 폐경 여성의 성

    죽는 날까지 여성성을 갖고 사랑받고 싶은 희망과 몸부림, 소설 같은 황혼기 사랑에 대한 꿈이 수명 증가와 경제발전에 힘입어 폐경 여성 전체로 일반화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중앙일보

    2001.08.07 09:52

  • [기획취재] (2) 폐경 여성의 성

    죽는 날까지 여성성을 갖고 사랑받고 싶은 희망과 몸부림, 소설 같은 황혼기 사랑에 대한 꿈이 수명 증가와 경제발전에 힘입어 여성 전체로 일반화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

    중앙일보

    2001.08.07 00:00

  • 말장난 뿐인 토크쇼, 시청자들 외면한다

    최근 공중파 방송 3사의 토크쇼 프로그램들이 낮은 시청률 속에 고전하면서 하나, 둘 막을 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9년〈쟈니윤쇼〉를 시작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한

    중앙일보

    2001.04.17 14:35

  • 유미코 스즈키 〈그녀의 사랑법〉

    허리에 손을 대고 호호호호- 거만하게 웃으면서 "감히 천하의 시라토리 레이코님을 몰라 뵙고"라고 외치는 공주병 환자를 당신은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본 적이 있다. 태도, 버릇,

    중앙일보

    2001.02.03 14:06

  • 〈성인비디오〉성인식

    한적한 모텔. 30대 초반으로 추측되는 남자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형태로 살해당한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지혜와 난이는 일찍이 집을 나와 자취를 시작하고 깊은 우정을

    중앙일보

    2000.12.1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