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집 가둬놓고 살해협박···中 반체제 인사 줄줄이 체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산시성 시찰에 나섰다. 1인 체제를 다졌지만 비판의 목소리 또한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게 중국의 현실이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의 연례
-
"날라리처럼 춤추다가"···클럽발 코로나에 폭발한 학부모들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현관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비난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뉴스1=경기일보 제공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
김동희 “미성년자 성매매, 두렵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
‘인간수업’의 김동희. 학교에서는 성실한 모범생으로 통하지만, 학교 밖에서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오지수 역할을 맡았다. [사진 넷플릭스] 낮에는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모범생,
-
성소수자 직접 나섰다 "숨지 말고 코로나 자진검사 받자"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권장하는 내용의 홍보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이 커뮤니티 단체로서 회원들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검진을 미루
-
"뭐해" 낯선 휴대전화 문자에… '음란답장' 20대, 벌금형 선고
A씨(23)는 지난해 7월 휴대전화로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모르는 사람의 전화번호로 문자는 ‘뭐해!”라는 단순한 내용이었다. 이를 스팸문자(불특정 다수의 휴대 전화로 보내는 광
-
김동희 “미성년자 성매매, 두렵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오지수 역할을 맡은 배우 김동희. [사진 넷플릭스] 낮에는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모범생, 밤에는 앱으로 조건만남을 중계하는 포주. 지
-
[e글중심] 군 감염 비상 … “다시 외출과 휴가 금지되나”
서울 용산구의 국방부 청사 앞 도로 표지만. [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제한됐다가 8일부터 정상화된 군인들의 외출에 다시 제동일 걸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용인 66번’ 확
-
바다에서도 ‘윤창호법’…음주 운항 처벌 강화한다
지난해 2월 부산 남구 용호동 해상에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광안대교와 충돌해 대교 구조물이 일부 파손됐다. 중앙포토 음주 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처럼 바다 위의
-
[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
[차미영의 미래를 묻다] 잘못 저지른 인공지능, 처벌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권리와 의무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 그룹장 지난해 과학의 날(4월 21일), 필자는 대전 지역 학생들과 특별한 수업을 했다. 학생들에게 산업 및 의료 현장에
-
“은혜 갚겠다” 어버이날 경찰서 찾은 ‘광주 장발장’
지난해 10월 18일 새벽 광주 용봉동 한 마트에서 A씨(36)가 빵 등을 훔치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 경찰은 A씨가 배가 고파 식품을 훔친 사실을 안 뒤 불기소 의견으로
-
이태원 쇼크 나몰라라, 홍대앞 헌팅포차엔 수십 명 대기줄
지난 9일 오후 11시 홍대 인근의 한 헌팅포차 앞에 30여 명이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무기한
-
열흘 굶다 빵 훔친 '청년 장발장'…어버이날 경찰서 찾은 사연
지난해 10월 18일 새벽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마트에서 A씨(36)가 빵과 피자·라면 등을 훔치는 모습이 찍힌 가게 폐쇄회로TV(CCTV) 화면. 연합뉴스 열흘 동안 굶다
-
이재명 "이태원·논현동 갔던 사람은 누구나 코로나 무료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태원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가 신종 크로나바이러
-
홍대 헌팅 포차는 이태원 쇼크 비웃었다 "걸릴 사람은 걸려요"
9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 어울림마당로가 '불토'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가득찼다. 이우림 기자. 9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은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 없
-
"앉아서 오줌 누는 상관 싫으면…" 최초 여성 정치인의 일갈
“앉아서 오줌 누는 사람 밑에서 일할 수 없다는 사람은 당장 사표를 써라. 나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남자 이상으로 활동해 왔다.” 최초의 여성 정치인으로 불리는 임영신 전
-
확진자 들른 이태원 클럽 손님 1500명…코로나 재확산 긴장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가 지난 2일 새벽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 [뉴스1] 경기도 용인시 거주 20대 확진자 A(29·남)씨
-
정보 꿰찬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새로운 ‘헨리8세’ 된다
━ 미래 Big Questions 〈14〉 권력 6명의 여인과 결혼한 남자. 2명은 참수형을 당하고, 2번의 결혼은 무효가 되었으며, 1명은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고, 마
-
"촬영 위해 밥 굶긴 유튜버 갑수목장, 목표는 대형 동물병원"
갑수목장 유튜버 A씨가 제보자 C씨에게 남긴 메신저 대화. 고양이 노루의 가치가 수억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보자 제공] "제가 날개 없는 천사라고 불려요, 거의 천사인데
-
갑수목장 동물학대 제보자 “최종목표는 대형 동물병원, 막아야했다”
갑수목장 유튜버 A씨가 제보자 C씨에게 남긴 메신저 대화. 고양이 노루의 가치가 수억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보자 제공] "제가 날개 없는 천사라고 불려요, 거의 천사인데
-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한 조연배우…1심서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뉴스1 자신을 ‘모델 섭외팀장’이라고 소개하며 여성들과 만나 성관계한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배우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
-
男손님에 원피스 입힌 주점···"음란 행위" 대법의 세가지 근거
유흥주점 이미지 [중앙포토] 2015년 10월, 강원도의 한 유흥주점을 찾은 3명의 남성. 이들은 방에서 만난 여성 종업원들로부터 ‘여성용 원피스’를 받는다. 종업원들은 남성들
-
美안보라인 총출동 "중국, 코로나 은폐"…2차 무역 보복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는 진주만, 세계무역센터보다 심한 최악의 공격"이라며 "중국이 막을 수 있었는 데 원천에서 막지 않았다"라
-
"조민 스펙 돕자 조국도 날 도와줘" 단국대 교수 아들 털어놨다
지난해 9월 2일,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선 당시 조 전 장관의 발언과 다른 사실들이 공개됐다.[뉴스1] 조국(5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