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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TONG이 간다] 아이오아이(I.O.I) 입덕 입문서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택한 11명 소녀의 힘이 어마무시합니다. 이들이 예능에 떴다 하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도배는 기본! 교복, 화장품, 주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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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어버이연합 게이트 논란
중앙일보 전경련 어버이연합 뒷돈 의혹의 진상을 밝혀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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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혼인 파탄에 이른 부부, 재산분할은 어떻게 하나
1962년 충청남도 아산시. 아내 A(현재 75)씨는 남편 B(현재 77)씨와 결혼을 하고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두 명의 아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행복할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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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9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24년생 힘 쓰는 일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지도 말 것. 36년생 예가 아니면 보지도,말하지도 말 것. 48년생 혹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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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도 무료급식에 늘어선 줄…탑골공원·종묘공원의 쓸쓸한 풍경
“챙겨줄 자식도 없는데 어버이날은 무슨… 무료급식은 매일 있으니까 끼니나 때우러 왔어. 매년 있는 날인데 뭐 별스러운 게 있겠어.”김모(70)씨는 씁쓸한 표정으로 종묘공원 한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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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계획 확 바꿔야
당신이 그리는 노년기는 무엇인가. 거의 예외없이 자식들이 좋은 직업을 갖고, 독립해서 잘 살고, 본인도 평화로운 은퇴생활을 하는 것이라 말한다. 우리는 인생 성적표를 세 번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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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로봇이 만든 손자 로봇과 보내는 어버이날
일본 여배우 히로세 스즈와 소프트뱅크의 감성 로봇 페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퍼 가슴에 붙은 모니터에는“(가게 주인이 퇴근해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고 써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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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樹之嘆 -풍수지탄-
어버이날이다. 해마다 맞는 날이지만 사람들마다 소회가 다를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건재하시던 부모님을 올해는 뵙지 못할 처지가 된 이들이 있을 것이다. 또 올해 병상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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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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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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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앙의 서울일기] ⑧ ‘남’의 시선과 ‘나’의 감옥
타인과 가까워지려는 욕망,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호기심을 품은 채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가령 내가 장애를 가진 몸을 끌고 다니면서 부끄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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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적신 책 한 권] 어둠이 무섭던 분홍날개 꼬마 박쥐…공포와 정면으로 맞서 비로소 비상
어둠을 무서워하는꼬마박쥐게르다 바게너 글E.우르베루아가 그림최문정 역, 비룡소81쪽, 8000원요즈음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전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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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신경외과 의사의 어버이날
김동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신경외과학무명 가수가 부른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크게 유행했다. 아닌 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평균 수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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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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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리액션 달인의 반성문
이 현JTBC 경제산업부 기자기자가 되겠다고 언론사 입사 준비반에서 반 백수 생활을 하던 시절, 그 방에 들어서면 조간 신문과 하얀 수증기가 나를 먼저 반겼다. 언시반에서 가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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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은 2년
퇴행성인가요? 류머티스인가요?”대학병원 류머티스내과에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은 평균 50세 전후다.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 야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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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만화 『무빙』…아버지 잃은 후 해피엔딩으로 바꿔
만화가 강풀은 이야기꾼이다. “더 허황된 이야기, 더 ‘뻥’같은 이야기, 더 그럴듯한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고 싶어” 만화를 쓰고 그린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만화가 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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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콩나물에 물 붓기
박신홍사회부문 차장지난해 여름 다섯 살 된 아들을 데리고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온 젊은 부부는 출발 전부터 주위의 강한 만류에 직면해야 했다. 어려서 아무것도 기억 못할 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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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생아 매매하려한 브로커와 산모에게 징역형 선고
산모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받은 '신생아 매매 브로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브로커에게 아기를 넘긴 산모들은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5단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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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14 - 예수 “원수 사랑하라”한 이유 따로 있다
‘눈에 눈, 이에는 이’.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왕이 선포했던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1792~1750년)의 골자다. 법전에 기록된 내용은 더 구체적이다.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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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잔소리하고 싶을 땐 안아 주세요, 상대 마음이 열린답니다
딸의 음주 습관이 걱정인 50대 여성 Q. (만취해 퇴근한 딸에게 너무 화납니다) 50대 직장맘입니다. 큰딸이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딸의 직장과 제 직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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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97세 노철학자의 건강 비결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97세 노인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다. 언론은 장수의 비결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앞다퉈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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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도심 올빼미의 새벽 점심(?)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한다는 것은 내일을 위한 쉼표를 찍기 위함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야근을 하기도 합니다.거리 풍경은 어둠에 빠져 있습니다. 가로등이 비추긴 하지만 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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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온 모든 순간이 다 꽃봉오리였던 것을
가지 묘목을 밭에 심고있는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한여름에는 하루 5~6시간을 잡초 뽑는 데 보낸다고 한다.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연세대(정외과)를 졸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