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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살인광 「보르만」의 체포|「히틀러」의 부관
「현상 붙은 사나이」, 세계 역사상 가장 무자비한 살인광의 하나인 「마르틴·보르만」이 구랍 「브라질」에서 체포됐다. 「히틀러」의 부관을 지낸 최고의 「나찌」 전범 「보르만」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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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업소의 표본을 압수
부정 유류 일제 단속에 나선 서울 시경 수사과는 29일 하오 돈화동 주유소 등 59개소에서 휘발유 표본을 압수, 과학수사 연구소에 감정의뢰 했다. 주유소에서는 휘발유에 경유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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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열량을 감정
서울시경 수사과는 시내여섯곳의 큰연탄공장에서연탄표본을모아 국립공업연구소와 한국전력 전기시험소에 열량감정을 의뢰했다. 생산공장에서는 요즘 연탄공급의혼란을틈타기준열량보다훨씬낮은연탄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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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단에 중형적용
검찰은 서울에서도 이름난 설계도박단 「아라이」파의 두목인 박형준(45·서울용산구효창동84)과 그의 「타자」들인 김순찬(38), 이석희(44), 이상덕(45), 박병순(46), 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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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를 기각
서울형사지법 항소부(재판장 박승호부장판사)는 2일 사기죄로 1심에서 징역8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미국인「존·피·라이더」(44·모터회사 사원)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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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죄 적용
대검찰청은 13일 상오 부동산매매에 있어 새 민법이 형식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등기이전이 안 되어 이중 매매됐을 경우 사기죄만을 적용해왔었으나 『부동산 이중매매의 경우에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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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채무, 남편에게 청구할 수 있나
나는 갑이라는 부인한테 채권이 있는데 그녀는 채무를 전혀 이행하려하지 않는다. 갑은 대금업 및 계주 등으로 많은 재산을 축재하여 그의 남편명의로 해 놓았고, 그 속에는 나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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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은 오랜 버릇
속보=「철도소하물 운임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정철원 부장검사는 14일 상오 검찰에 자진 출두한 전 서울철도국장 변재열(50)씨에 대해 3만원을 상납 받은 경위를 추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