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빚 독촉 애인 독살

    서울 서대문서는 14일 가짜 육군 중위로 행세하며 결혼을 미끼로 15만원을 사기한 뒤 애인을 독살한 혐의로 박희철 (29·서대문구 아현2동 56의 18) 을 검거 조사중이다. 검찰

    중앙일보

    1970.02.14 00:00

  • 민족문화의 보고|안동문화권

    성균관대는 20일 하오2시 안동문화권학술조사보고강연회를 가졌다. 이 학술조사는 64년부터 6년동안 10차례에걸쳐 경북안동군, 봉화군, 예천군, 영양군등 옛 안동일원에걸쳐 실시됐었다

    중앙일보

    1969.12.23 00:00

  • 재클린 부부언쟁 「오아시스」는 부인

    【밀라노29일UPI동양】「그리스」의 백만장자인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는 29일 한 잡지사기자와 의회견에서 그가 그의 아내 「재클린」과 언쟁을 벌였다는 「유럽」보도는 사실이 아니

    중앙일보

    1969.09.29 00:00

  • (8)일본

    이「시리즈」는 최근 20여년 동안 세계 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화풍토를 개관하고 그 속에서 대표적 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 속에 부각된 현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호흡하는

    중앙일보

    1969.06.12 00:00

  • 동료5명 사살하고 자살

    【원주】6일밤10시 육군모수송대대 윤상태하사(26)가 내무반에서 갑자기 총을난사, 잠자고있던 사병5명이 사살되고 6명이 중경상, 자신도 머리에 총을쏴 자살했다. 윤하사는 밤9시쫌

    중앙일보

    1969.06.07 00:00

  • 「고지서」폐풍 일소

    「제경위원회」의 진지한 의논을 거쳐 지난1월에 법령으로 제정되고 어제 정부에서 이를정식으로 선포한「가경의례준칙」은 자못 시의를 얻은 일이다. 대통령의 담화에도 있듯이, 이나라「제2

    중앙일보

    1969.03.06 00:00

  • 50대 결혼사기

    서울 종로 경찰서는 12일 아내와 짜고 돈많은 늙은 과부와 동거하면서 거액을 사기한 김기록씨(51·중구인현동39의1)와 김씨의 처 박음전여인(45)을 사기, 공정증서 부실기재및 횡

    중앙일보

    1968.12.12 00:00

  • 「상담소」통해 결혼사기행각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0일 상오우석피양행전무박재용씨(43·종로구관훈동63)를 혼인을 빙자한간음및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했다. 박씨는 지난8월16일 종로5가 복지결혼상담소를통해 이모여

    중앙일보

    1968.12.10 00:00

  • 「자유의바람」언젠가는 폭발|귀순북괴군중사와 농장원회견

    지난5일과15일에 휴전선을넘어 자유대한에 귀순해온 홍정찬(24)북괴군중사와 북괴평원협동농장원 김연준(27)이 30일상오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북괴는 비무장지대에 방사포(원자포

    중앙일보

    1968.11.30 00:00

  • 혼례도 미룬 소탕전

    【울진·삼척∥현지취재반】강추위 속에서 마지막 남은 공비소탕전에 나서고 있는 군·경합동부대원들의 사기는 날이 갈수록 드높은데 공수특전단 소속 장대준대위는 결혼식마저 연기해 가며 싸우

    중앙일보

    1968.11.12 00:00

  • 결혼사기 구속

    서울시경은 30일 상오 신문에『교제할 신사 원함』이란 광고를 내고 사기행각을 한 자칭 복지가정연구원 원장 김월궁 여인(40·서울 종로5가 231의 22)을 사기와 직업안정법 위반

    중앙일보

    1968.10.31 00:00

  • 자활 미끼로 거액 횡령

    서울시경은 12일 자활 개척 사업을 하면서 거액의 돈을 횡령한 대한 자활 개척단 단장 김춘삼씨 (40)에 대한 업무상 횡령·국유재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아 수배하는

    중앙일보

    1968.09.12 00:00

  • (6)애들이 다 자란 뒤

    남편이 결혼선물로 준「박스」를 근30년만에 다락에서 꺼내 먼지를 털었다. 딸이 첫 월급을 타서 「이젤」을 사줬다. 작년 봄 옛 여고시절을 생각하며 새삼 붓을 들기 시작한 것이다.

    중앙일보

    1968.08.17 00:00

  • 상은「갱」으로 단정|부산에서 잡힌 권오석형제

    【부산=나오진·곽기상기자】서울영등포 상은「갱」사건을 수사중이던 부산시경은 사건발생 1년7개월12일만인 지난1일 주범 권오석(32·전과5범·서울성북구도봉동5통5반)과 공범 권오삼(2

    중앙일보

    1968.08.02 00:00

  • 날치기 세상

    어느 날의 일이었다. 매일 같이 바쁜 직장 일로 밤9시가 넘어서 돌아오는 그이가 그날 따라 좀 일찍 들어오셨다. 대문을 열며 상긋이 웃는 내 손을 아무 말 없이 꼭 쥐었다 놓으셨다

    중앙일보

    1968.06.06 00:00

  • 가짜『인도네시아』인|「인니 협회」최은하의 사기행각

    「인도네시아」인을 가장한 한. 인니협회장 최은하(50·서울도동 1가38의9)의 사기 행각을 가리켜 수사당국자는 제2의「가네시로」사건이라 했다. 이름부터가 터무니 없는 가짜다 「수하

    중앙일보

    1968.06.06 00:00

  • 외삼촌

    김근하군 유괴살해범이 2백26일만에 체포되었다. 범인은 일당4명. 그 두목의·정체가 바로 근하군의 외삼촌이라는 사실은 너무도 뜻밖이다. 유전학상으로보면 외삼촌은 근친에 속한다. 근

    중앙일보

    1968.05.30 00:00

  • 연로의 종말 「염산 세례」

    배우를 지망하는 청년이 변심한 다방「레지」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도망쳤다가 잡혔다. 7일 하오2시쯤 서울명동2가42 거상다방에서 동대문구 답십리2동100 진융화씨(21·본명 고정

    중앙일보

    1968.05.08 00:00

  • 「지미·P·가네시로」아닌 서대문신사동의 박흥민

    「유엔」특별 정보원이라면서 한국인 실업가 정치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해온 자칭 「지미·P·가네시로」가 한국인이며 그의 본명이 박흥민(42·서대문구 신사동 107)이라는 것이 드러

    중앙일보

    1968.04.20 00:00

  • 범행자백은 거짓

    치안국은 21일상오 영등포상은 「갱」 사건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이강백씨 (일명 이상철·28·전북임실군 둔남면 둔기리238)는 조사결과 허위 자백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

    중앙일보

    1968.03.21 00:00

  • 해외판 「귀하신 몸」하녀공주

    「시드니」의 밤은 연일「파티」로 흥청거렸다. 「합스부르크」왕가의 「안네그레트」공주가 「시드니」에 체류중인 것이다. 허영심 많고 돈많은 「시드니」의 상류사회는 하마터면 「안네그렌트」

    중앙일보

    1968.03.09 00:00

  • YWCA조사 여공실태|"재미없는 직장생활"

    YWCA는 여직공에 대한 실태환경조사를 여직공 3백49명에게 실시했다. 응답자의 연령은 19∼24세가 가장 많으며 15∼28세까지 분포되어 결혼한 사람도 6·5%에 달한다. 이들의

    중앙일보

    1967.11.30 00:00

  • 직업관과 사회교육 대표집필 고영복|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46)|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수입많아야 높이평가 우리나라에서의 과거의 직업관은 이른바 토농공상이라는 서열의식이 엄게 지배했던 전통적 사회의 구조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었다. 직업은 사회적 분신과 밀접히 연결되어

    중앙일보

    1967.11.16 00:00

  • (중) 투이호아 지방 - 한국기자 처음…본사 특파원의 종단「르포」

    지난 10일 「투이호아」해변 모래벌판에 진지를 펴고 있는 백마 28연대는 전날 밤 적의 포격을 받아 1명 사망, 부상 8명의 피해를 입고 초긴장상태. 지난 9월 4일(대통령선거)

    중앙일보

    1967.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