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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음주처벌, 벌금 20만원…매년 사고 늘지만 처벌 규정 없어
자전거 음주자전거 음주처벌이 강화된다. 앞으로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몰거나 자전거도로에서 차를 운행하면 20만원 이하 벌금을 물게 된다. 전국의 모든 자전거도로는 주차 금지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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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서 어선 전복…이틀째 수색작업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채 발견된 전남 완도 선적 통발어선 O호(7.93t)가 27일 오후 1시37분쯤 육상으로 인양됐다.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실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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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자전거 타면 벌금 20만원
앞으로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몰거나 자전거도로에서 차를 운행하면 20만원 이하 벌금을 물게 된다. 전국의 모든 자전거도로는 주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9월 추자도 인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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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고래호 3명 구조 50대 어민 부부, 제1호 ‘참 안전인상’
박복연·김용자 부부최근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침몰한 돌고래호 사고 당시 3명을 구조한 50대 어민 부부가 제1호 ‘참 안전인’으로 뽑혔다. 국민안전처는 2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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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발견 시신 돌고래호 14번째 사망자 확인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하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사고 실종자로 확인됐다. 18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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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하추자 해상서 돌고래호 추정 시신 1구 발견
14일 오전 9시쯤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5km 해상에서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실종자 추정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10일 오후 11번째 사망자 김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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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떠나자 구명조끼 벗고, “배에선 안 취해” 소주 벌컥
지난 11일 밤 전남 완도군 여서도와 제주시 우도 사이 해상에서 낚시꾼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채 아이스박스에 걸터앉아 갈치 낚시를 하고 있다. [김호 기자] 허술하기 짝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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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구조 늦어 저체온으로 숨져” VS 해경은 “구명조끼 안 입어 희생”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돌고래호 사건 사망자 가족들이 해양경비안전본부와 맞섰다. 사망 원인을 놓고서다. 가족들은 “해경의 늑장 구조로 인한 저체온증”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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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술 안 먹겠다, 구명복 꼭 입겠다” 낚시인들 자성
돌고래호 전복사고 현장 주변에서 7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른쪽의 붉은색 물체(점선)가 침몰한 돌고래호다. 이날 해상 수색에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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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경도 허술했고 안전불감증도 문제다
추자도 근해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사고는 복기(復棋)를 하면 할수록 안타까움이 커진다. 우선 사고 파악과 구조 과정에서 해경의 대응에 여러 가지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해경의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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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설] 해경 늑장대응과 개인 안전불감증 다 문제다
추자도 근해에서 전복된 낚시배 돌고래호 구조에서 해경의 대응에 여러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해경의 경비안전센터는 사고 당일 악천후 상황에서 돌고래호의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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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배 매달린 7명, 큰 파도 칠 때마다 하나 둘 사라져
“서치라이트를 켠 해경 배가 보였지만 우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전복된 배에 매달린 우리를 찾아낸 건 구조선도 헬기도 아닌 조업하던 어선이었다.” 전복된 돌고래호에서 11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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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연락두절” … 해경, 40분간 신고 무시
낚싯배 돌고래호 연락두절 소식을 들은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약 40분간 이 같은 신고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돌고래호와 연락이 끊겼다고 처음 신고한 돌고래1호 정모(41) 선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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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해역서 돌고래호 수색 … 밤새 헤맨 해경
낚싯배 돌고래호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애초 엉뚱한 해역을 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돌고래호는 마지막 신호가 잡힌 곳에서 남서쪽으로 흘러갔으나 해경은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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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낚싯배 전복] 형제가 함께 … 동생 숨지고 형은 실종
“아이고, 아이고, 나는 어떻게 살라고….” 6일 낚시 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로 숨진 사망자 시신들이 안치된 전남 해남군의 병원 세 곳에서는 남편과 아버지 등의 죽음을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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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낚싯배 전복사고 … 세월호 참사 벌써 잊었나
제주 추자도에서 지난 5일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로 또 많은 인명이 피해를 보았다. 배에 타고 있던 승객 중 3명은 구조됐지만 10여 명은 숨지거나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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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살라고…" 돌고래호 전복사고 사망자 유가족들 오열
“아이고, 아이고, 나는 어떻게 살라고….” 6일 낚시 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로 숨진 사망자 시신 10구가 도착한 전남 해남군의 병원 3곳에서는 남편과 아버지 등의 시신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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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좋은 형제 함께 낚시 떠났다 동생 숨지고 형은 실종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t) 탑승자 중 우애 좋은 형제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6일 부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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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밖에 모르던 효자였는데…"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어머니밖에 모르던 효자였는데….” 제주 추자도 앞바다에서 뒤집힌 어선 돌고래호(9.77t) 사고로 숨진 이모(48)씨의 매형 최모(55)씨는 6일 처남 이씨에 대해 이 같이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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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어선 전복 10명 사망, 3명 구조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어선이 전복돼 승선객 10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다. 6일 오전 6시25분쯤 제주 추자도 섬생이섬 남쪽 1.1㎞ 해상에서 전남 해남 선적 낚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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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 다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와 관련,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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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낚싯배 생존자 "배 위에 있던 사람들 힘부쳐 하나둘 떨어져나갔다"
추자도 낚싯배 전복 사고 관련, 구조된 이상점(47)씨는 "배 위에 있던 사람들이 힘이 부쳐 하나씩 떨어져 나갔다"고 안타까운 순간을 전했다. 그는 또 "해경 서치라이트가 비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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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경, 돌고래호 침몰 사고 브리핑(오전 9시 43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평현입니다. 지금부터 통신두절 낚시어선 돌고래호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사건개요입니다. 돌고래호는 전남 해남 선적의 9.77톤 낚시어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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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인근 낚싯배 전복…8명 사망·3명 구조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어선이 전복돼 승선객 8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다. 6일 오전 6시25분쯤 제주 추자도 섬생이섬 남쪽 1.1㎞ 해상에서 전남 해남 선적 낚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