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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도 끓는 쇳물 내게 맡겨…제철소 ‘숨은 일꾼’ AI
━ 중후장대 산업 파고든 AI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한 대담에서 “올해는 모든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이 활용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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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로 간 AI, 1400도 끓는 쇳물 만났다…‘중후장대 AI’ 시동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4연주공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슬라브(쇳물이 굳어 만들어진 철강재 덩어리) 운반 각도를 감지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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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명 앗아간 오토바이 폭주…부산도 뒷번호판 찍어 잡는다
서울 중랑구 상봉지하차도 앞 도로에 이륜차 후면을 단속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돼있다. 이 장비는 지난 3월 설치됐다. [뉴스1] 지난 1일 부산 도시철도 경성·부경대역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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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명 앗아간 오토바이 폭주…부산도 뒷번호판 찍어 다 잡는다 [르포]
지난 3월 30일 서울 중랑구 망우로 상봉지하차도 앞 도로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뉴스1 1일 부산 도시철도 경성ㆍ부경대역 4번 출구 앞. 보행자와 함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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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건널목 건너던 시아버지·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강원도 횡성군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한 교차로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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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주말' 이태원 엄숙한데…홍대 거리엔 코스프레 행인들
핼러윈을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선 추모행렬로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다만 마포구 홍대 일대에선 예전보단 줄어들었지만, 오후 9시쯤부터 인파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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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철도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기관차용 차륜 검사 완료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한 철도 환경 위한 필수적 제도 철도차량·용품 안전성 한층 더 강화 철도안전 관련사고 예방활동도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철도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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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서 숨진 여인 미스터리…일본 추리거장이 돌아왔다
1962년 도쿄 미카와시마역에서 열차 탈선으로 발생한 다중 충돌 사고의 현장 사진. 이 사고로 160명이 사망했다. [사진 철도산업정보센터] 1962년 도쿄 미카와시마역에서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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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죽은 여인 미스터리…日소설 거장이 파헤친 61년전 이 사건
1962년 도쿄 미카와시마역에서 열차가 탈선했다. 사고 7분 후 우에노로 향하던 다른 열차가 사고 현장으로 진입해 탈선한 열차를 들이받았다. 이 다중추돌 사고로 160명이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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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발목 삐끗, 아찔 사고…한국인 목숨 위협하는 '뜻밖 범인'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5) 발목 삠의 ‘숨은 주범’은? 휴대폰의 역사는 1973년 모토로라 선임연구원이던 마틴 쿠퍼가 휴대전화 초기모델을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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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사고 매년 수백 건…‘민식이법’ 4년, 달라진 게 없다
지난달 대전과 부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자치단체가 안전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스쿨존 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른바 ‘민식이법’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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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안전펜스 스테인리스강으로...‘민식이법’ 시행에도 사고는 연간 수백건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1.5t짜리 원통형 화물이 굴러와 어린이 1명이 숨지고 어린이와 어른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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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도 못 막았다…10살 초등생 숨지게한 대낮 만취 운전
지난 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소주 반병 마시고 운전대 잡아” 대전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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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공사 현장소장, 조폭까지 낀 20개 노조와 협상해야 한다" [이두수가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나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절차탁마’라는 말이 노동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처음엔 지식인들이 동료들이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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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미숙으로 발생한 사고 사망자 30%... '노인 운전자' 때문
8일 전북 순창군의 한 농협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모습. 뉴스 1 #. 지난 8일 전북 순창군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덮쳤다. 이 사고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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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도 일침…"잘난 척" 욕 먹어도 다닥다닥 건 현수막 비밀
지난 18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건널목 4곳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내건 현수막으로 가득했다.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공연을 홍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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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다 '쾅'…킥보드 1대 탄 여중생 3명 공중 솟구쳤다
지난 9월10일 오후 5시쯤 경기 군포시의 한 사거리에서 여중생 3명이 전동킥보드 1대에 올라탄 채 신호 위반을 하며 달리다 차량에 치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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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그날 기억, 캡처한 것처럼 떠올라요" 트라우마 겪는다면…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차량이 시민들의 상담과 치료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태원 참사 이후 전국 각 지자체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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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논산, 뱀처럼 휜 철길 100년 만에 편다…KTX도 논산까지
대전·충남지역 숙원사업이던 호남선 서대전~논산 구간 철로 직선화 사업이 이뤄진다. 1914년 이 구간에 철도가 건설된 지 100여 년 만이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 개요. 사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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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논산훈련소까지 간다…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노후화된 호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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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올라가 있었는데"…해운대서 해변열차와 택시 충돌
6일 오후 2시 10분쯤 해운대구 중동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해변열차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해운대구에서 관광해변열차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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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비켜줄 거예요" 자전거로 車 막은 아이…"나도 당했다" 속출
자전거로 차 앞을 막아선 뒤 ‘왜 따라오냐’며 운전을 방해했던 아이가 지역 내에서 자주 이런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해당 지역 커뮤니티에는 ‘맨인블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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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자전거 노인, 합의금 300만원 달라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무단횡단을 하던 자전거와 충돌한 한 운전자가 사고 뒤 상대방이 합의금 300만원을 요구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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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 못보고 꽝, 30m 밀려나간 모닝…세살 딸 숨졌다 [영상]
기차가 달려오고 있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기찻길로 진입한 경차가 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운전자의 세 살 딸은 사망했다. 경찰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