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예처럼 산 구조사' 때려 숨지게 한 구조단장…검찰, 살인 혐의 기소
━ 검찰, 살인 고의성 있었다 판단 응급구조사가 사망하기 한달 전 쯤 단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모습. JTBC 검찰이 지난달 24일 경남 김해의 한 사설응급구조단에서 부
-
[사설] ‘박원순 성추행’ 인정한 재판부에 대한 협박 중단하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를 처음 인정한 재판부를 향한 친여 성향 단체의 집단공격이 도를 넘었다.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 판사들을 위축시키고 사법부의 독립을 침해할
-
애인 옆 발가벗은 남성에 격분…흉기 찌른 50대 경찰관 집유
대구지법. 뉴스1 결혼 전제로 사귀고 있던 애인이 다른 남성과 함께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경찰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
-
중학생이 자랑한 '100돈 금팔찌' 빼앗아 팔아먹은 20대 형들
금팔찌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중학생이 평소 차고 있는 순금 100돈짜리 팔찌를 자랑삼아 SNS에 올렸다가 20대 남성 3명에게 뺏기는 사건이 지난해 6월 발생했다. 이에 대해
-
檢 작심발언 "조국 일가 엄중한 비리…수사 비난은 내로남불"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난을 살펴보면 객관적ㆍ구체적 비판이 아니라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내로남불에 지나지 않는다” 15일
-
'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취소해달라" 소송 패소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 및 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이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텔레그램
-
"네 엄마 혼내줘라" 무속인 사주 받은 세딸, 친모 때려죽였다
수원법원 종합청사. [수원지법=연합뉴스] 무속신앙에 심취해 “네 엄마를 혼내주라”는 모친의 30년 지기의 지시를 받고 친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세 자매와 범행을 사주한
-
"소리 자지러지는데 눈물 안남" 3살 때려죽인 동거녀 카톡
아동학대. [중앙포토] 동거남의 3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3부(고은설 부장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
"7~8세부터 감금 성착취…안산 그 목사 충격의 인간사육"
안산 A목사 사건을 다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화면 캡처 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 등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경기도 안산시 Y교회 목사 A(53)씨가 구속되면서 그의 혐의에
-
법원 “박원순 성추행은 사실, 정신적 고통 입혔다”
법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판단을 내렸다.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장 비서실 공무원에 대한 재판에서다. 앞서 박 전 시장 성추
-
法 "朴 성추행 틀림없는 사실"…野 "與가 외면한 진실 인정"
지난해 7월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에서 박 시장의 영정사진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법원이 별건 재판에서 고(故) 박원순 전
-
여고생 집단 성폭행한 10대 3명 구속…"소년임에도 구속할 필요있다"
수원지법 종합청사. [수원지법=연합뉴스] 술에 취해 잠든 여고생을 상대로 집단 성범죄를 저지른 10대 청소년 3명이 구속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
법원은 '박원순 성추행' 인정···경찰 부실 수사 논란 불붙었다
법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의 준강간혐의 사건에서 박 시장의 성추행을 인정해 파장이 예상된다. 5개월 넘게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해놓고 사실관계를 밝히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중 120억 찾았다···행방 감춘 임원 추적
━ 여성 임원, 보안규정 지키며 현금 빼돌려 제주 랜딩카지노 전경. 최충일 기자 제주 카지노에서 145억6000만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의 지인인 30
-
“나랑 살자” 10대 가출시켜 감금·성폭행한 30대 징역 13년
가출 청소년을 집에 감금하고 수차례 강간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가출시켜 집에 감금하고 성폭력에 시달리게 한 30대 남성에게 중형
-
전통시장 상인 간 낙찰계 부도…피해액만 100억원 규모
경북 문경에서 피해금액이 100억원에 달하는 낙찰계 부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경북 문경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낙찰계 부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
-
"억대 빚 있다" 금은방 턴 경찰 간부…사이버 도박 혐의 포착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인터넷 도박을 한 정황까지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광주 서
-
금은방 턴 경찰관, 불법도박 정황 알고도 영장선 쏙 뺀 경찰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A 경위가 귀금속을 훔치는 모습이 촬영된 금은방
-
[소년중앙] 내 안에 숨은 또 다른 나를 찾았다 내 ‘부캐’ 어떻게 키워볼까
아나운서·모델·작가·CEO···꿈꾸는 미래 담은 부캐 만들어볼까 왼쪽부터 한서진(서울 반원초 4)·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주영(서울 녹천초 6)·박성경(서울 신용산
-
[단독]결국 秋가 틀렸다, 증권합수단 없애자 58건중 기소 3건
2020년 10월 21일 서울남부지검. 2020년 1월까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설치돼 있던 검찰청이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초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
-
조주빈 징역40년 선고 뒤엔…이윤택·장자연 파헤쳤던 그녀
조문영(53)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전문관. 조 전문관은 '박사방' 사건 전체 수사기간 동안 휴대전화 포렌식, 계좌추적, 성착취물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한 중요 증거자료
-
지적장애인 개줄로 묶고 때려 숨지게 한 보호자, 내일 2심 선고
지적장애 청년을 화장실에 가두고 폭행해 숨지게 한 죄로 중형을 받은 보호자들이 11일 2심 선고를 앞뒀다. 경찰서 앞. 연합뉴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
-
사고사 아들, 알고보니 10년지기가 든 골프채에 맞아죽었다
지난해 12월 11일 골프채로 폭행한 후 정신을 잃은 A씨의 사진을 공유한 친구들이 9일 기소됐다.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달 11일 친구 생일 파티에 갔던 A씨(
-
"소풍가고 싶어요" 그 말에 무차별 폭행…法 살인죄 때렸다
울산에서 지난 2013년 서현이 학대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재판에 출두한 계모가 재판이 끝난 후 호송버스에 오르는 순간 '하늘로 소풍간 아이를 위한 모임' 카페 회원이 뿌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