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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했어요" 범여 주자들 '가난 마케팅' 경쟁
'부자’ ‘재벌’ 의 이미지로 분류되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60%에 육박하자 범여권 대선 후보들은 ‘가난 마케팅’으로 맞서고 있다. 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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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뷰티·리빙…사랑과 감동을 듬뿍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창간 두돌을 맞아 ‘독자 사은 행운클릭’ 이벤트를 연다. 건강검진·피트니스 연간회원권을 비롯해 닥스 핸드백·호텔 및 콘도 이용권 등 실속 있는 선물이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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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살살~ 아프네 혹시 냉장고에 문제?
여름은 식중독의 계절. 살모넬라균ㆍ비브리오ㆍ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고온ㆍ다습한 날씨를 선호해서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식중독균이나 부패 세균이 활개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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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의 패션쇼
신라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박영숙 요’의 그릇. 대영박물관에 소장될 만큼 작품으로도 인정받는 그릇이다. 미각ㆍ촉각ㆍ후각ㆍ시각ㆍ청각, 이 오감 모두를 충족하는 음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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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종합 영양제 오곡밥
흰 쌀밥을 즐겨 먹는다면 식이섬유.칼슘.철분.비타민(A.B1.B2.C)의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도정하는 과정에서 이런 영양소가 다 깎여 나가기 때문이다. 정월 대보름의 절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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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공부도 밥 먹듯 습관 들이도록 도와주세요
"이 백과사전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6남매를 수재로 키운 김종선씨(右)가 막내아들 곽형석군(경문고2)과 둘째딸 희경씨(변호사)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사진=박종근기자]"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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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공부도 밥 먹듯 습관 들이도록 도와주세요
"이 백과사전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6남매를 수재로 키운 김종선씨(右)가 막내아들 곽형석군(경문고2)과 둘째딸 희경씨(변호사)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사진=박종근기자]"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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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맛집
혼자라서, 바빠서, 피할수 없는 맞선 자리…. 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이다. 서울 시내엔 이들을 위해 연휴에도 문을 닫지 않는 맛집들이 있다. 하지만 추석 당일(10월6일)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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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비빔밥은 전주? 진주 비빔밥도 있다
왼쪽부터 아리랑의 교방한정식, 원깐돌이의 낙지찜, 천황식당의 비빔밥. "진주 음식에선 우직한 맛이 나요. 체통을 따지는 진주 사람들의 무게감이 담겼달까요? 그런데도 친근하게 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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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도시남녀의 맛난 새 아지트 바로 저기! 도산공원
호텔리어 엄소민(임피리얼 팰리스호텔 근무.사진(右))씨는 요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주변을 자주 찾는다. 후배에게 밥을 사줄 때도, 친구랑 차를 마실 때도 간다.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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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뭘로…학생ㆍ부모 불편 가중
사상 최악의 집단 급식사고로 인해 일선 학교의 급식 중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바쁜 아침 시간에 자녀 도시락 준비에 매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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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생관리 강화, 전 업종으로 확산
김범수 최윤정 강병철 기자 = 대규모 학교 급식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식품 유통업체들이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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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두번 울리는 '급식사고'
'가난도 서러운데 이젠 한끼 식사마저...' 정부 지원금으로 근근이 점심을 떼워온 저소득층 자녀들이 급식사고로 또 한번 쓰린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가난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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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중단 학교 점심시간 진풍경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중.고교에서 단체급식 식중독 사고 여파로 23일 급식을 중단한 대전 우송고등학교의 점심시간, 교실 곳곳에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도시락으로 양푼비빔밥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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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따로, 토핑 따로 …'따로 피자' 등장
피자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피자는 둥근 빵 위에 치즈.햄 같은 재료를 올려 구워내는 게 보통이지만 막대 모양 피자나 빵과 재료를 분리해 파는 피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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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우린 자일로 '오토바이' 탄다
서울 북한산 인수봉의 까마득한 암벽. '아줌마 원정대'가 거기에 매달렸다. 저 아래 바닥은 보이지도 않는다. 살짝, 아주 살짝만 내려다 봐도 간담이 서늘하다. 한 발짝만 삐끗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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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에세이] 내가 자라면 …
돌멩이로 빵을 만든다 흙으로 밥을 짓는다 풀잎으로 반찬을 만든다 강물로 국을 끓인다 함박눈으로 시루떡을 찐다 노을로 팥빙수를 만든다 이 세상에 배고픈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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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봄맛은 역시 도다리 쑥국"
창밖의 봄은 화사하다. 반면 창 안의 봄은 나른하다. 방송 원고에 묻혀 지내는 방송작가 위정후(35.(右))씨와 결혼 10년차 주부 정현자(38)씨. 나른함 속에 갇혀 지내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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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소스 그때그때 만들어 드세요
마트에 가면 이름도 희한한 다양한 소스가 즐비하다. 간편하게 사먹으면 그만인데 누가 소스를 만들어 먹겠나 싶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된장.고추장처럼 늘 먹는 게 아니라면 선뜻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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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뽑아 싱싱한 소시지 드세요
한 백화점 식품 매장의 수제 소시지 코너에서 직원이 즉석에서 소시지를 만들고 있다. 소시지가 진화하고 있다. 즉석 생산해 판매하는 수제소시지가 잘 팔리고 있고 재료도 고급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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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가사·육아 전담해 본 세 남편의 경험담
'불량주부'가 보통명사로 통용되는 시대다. 아이를 키우거나 집안일을 전담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현재 집에서 가사를 담당하고 있는 남자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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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 김우중씨 1.2평 독방으로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6일 저녁 구속됐다.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를 떠나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 안에 김전 회장이 고개를 떨어뜨린 채 앉아 있다. 김상선 기자 김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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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읽기] 미운 놈 과자 하나 더 줘라
이 책은 절실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어째서 한 세기 전에는 희귀병이던 암.심혈관질환.당뇨 등 3대 생활 습관병(성인병)이 지금은 전체 사망원인의 과반수를 차지하는지. 왜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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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와 무협극 '형사' 찍는 이명세 감독
▶ 고1 때 인생의 방향을 영화로 정했다는 이명세 감독. 지금도 만행(卍行)의 길을 간다는 그는 자신의 화두가 "영화란 무엇인가"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로 바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