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훈의 음식과 약] 레스토랑의 시작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레스토랑의 기원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 사실이 있다. 하나는 레스토랑이 원래 장소가 아닌 음식 이름이었다는 것이다. 18세기 파리에서 레스토랑
-
경찰, ‘손가락 절단 사고’ SPC 계열사 샤니 안전책임자 입건
지난 24일 SPC그룹 샤니 성남 공장 모습. 노동당국은 최근 근로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SPC그룹 식품 계열사 전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산업안전보건 기획 감독을 하기로 했다.
-
"사망 기계 옆에서 빵 계속 만들라 누가 지시했나"에 SPL 대표 "…"
SPC사고 관련 노조 SNS. 사고난 기계가 비닐로 가려져 있고, 그 옆에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20대 근로자가 숨진 기계를 비닐로 가리고 그 옆에서 계속 빵을 만들도록
-
잇따른 안전사고…경찰, SPC계열 제빵공장 합동감식·관계자 소환
20대 근로자가 숨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SPL 제빵공장에서 24일 오전 경찰과 국과수,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사고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SPC 계열 공장 또 사고…가맹점주 "불매운동, 본사가 보상해야"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이틀 만에 또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
SPC 또 안전사고…이번엔 계열사 '샤니' 공장서 손가락 절단
제빵 공장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SPC의 다른 계열사 공장에서 또 다른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SPL 평택 공장 사망 사고
-
매년 60여명 '피 묻은 음식' 사상자…고용부 이제야 "집중단속"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SPL 평택공장 산재사망사고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오유진 기자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
-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서 손가락 절단 사고…경찰 조사
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SPC의 다른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쯤
-
"불매운동에 전방위 수사"...'사망 사건' 후 SPC 놓친 기회 셋 [뉴스원샷]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매 운동부
-
“인권보다 이윤 중시 행태 참을수 없다” SPC 불매운동 확산
━ 제빵공장 사망사고 파장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오유진 기자 빵은 원래 불평등했다. 유럽의
-
경찰·고용부, 빵공장 사고 난 SPC 계열사 압수수색
SPC 계열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 희생자 추모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시스]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
-
尹 "경위 파악하라" 반나절 만에…SPC 계열사 빵공장 압수수색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SPL의 본사 사무실 등을 20일 압수수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서
-
"무심코 그 빵집 갔다 발돌렸다"…SPC 찾기 운동까지 번졌다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촉발된 SPC 불매 운동이 SPC 전 계열의 제품을 타겟으로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SPC 불매’
-
20대 목숨 앗아간 빵공장…‘2인 1조’ 위반했나 수사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수사의 초점은 당시 해당 사업장이 안전 조치 의무를
-
작업중 노동자 사망에 소비자도 분노...SPC 불매운동 확산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수사의 초점은 당시 해당 사업장이 안전 조치 의무를
-
허영인 SPC 회장, 제빵공장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와 사죄”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 계열사 파리크라상 자회사인 SPL 공장 모습. 사진 화섬식품노조SPL지회 SNS 캡처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
-
감자 농사만 짓다 고향 떠난 비극
동물, 채소, 정크푸드 동물, 채소, 정크푸드 마크 비트먼 지음 김재용 옮김 그러나 먹는 것에 관한 한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실 음식은 생존의 결정적 요소다.
-
감자 농사만 짓다가 고향 떠나게 된 아일랜드의 비극[BOOK]
책표지 동물, 채소, 정크푸드 마크 비트먼 지음 김재용 옮김 그러나 먹는 것에 관한 한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실 음식은 생존의 결정적 요소다. 건강과도
-
[힘내라! 대한민국] ‘행복나눔기금’ 누적 기탁금액 275억원 달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행복만빵’ 구성원이 만든 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사회
-
촉촉함 만드는 '이것'이 비법…계란말이로 100년 자리 지켰다 [백년가게]
■ 백년 가게 「 시간의 힘, 믿으십니까. 백년을 목표로 달려가는 가게, 혹은 이미 백년을 넘어서 역사를 쌓은 곳들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요. 일본 동네 곳곳에 숨어있는
-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구 민심 "권성동·장제원 당장 바꿔야"…이준석 거취 놓고 세대 차
김성탁 논설위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던 지난 3일 동대구역. 하늘은 맑았지만 우산을 챙겨 든 사람들이 분주히 오갔다. 대구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
러시아선 초코파이, 베트남선 쌀스낵...오리온 상반기 실적 ‘대박’
오리온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사업 회사 오리온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80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
'단짠' 가고 '고짠' 왔다…박세리도 "없어요?" 애태운 이 빵
와플과 크루아상을 합한 크로플, 달콤한 크림을 채운 도넛에 이어 ‘소금빵’이 뜨고 있다. 버터를 듬뿍 넣어 구운 통통한 초승달 모양의 빵으로, 위에 소금 알갱이를 톡톡 뿌려
-
[김기찬의 인프라]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근로자간 격차만 더 벌려”
━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인터뷰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그가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10여 년 정도면 선진국과 같은 노사관계가 정립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