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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
장미희(左), 이미숙(右). [일간스포츠], [사진 싸이더스HQ]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6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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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60)와 이미숙(58)이다. 이들이 보여주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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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모델 캘린더 2018' 참여한 빨강머리 한국인 모델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2018 채리티 캘린더에 참여한 주목받는 신예 수퍼모델들.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인 ‘스페셜 올림픽’. 2018년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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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혼혈·이혼 포용한 왕실, 손톱만은 양보 못해
지난 11월 27일 영국 해리 왕자(33)와의 약혼 사실 공표로 미국 배우 메건 마클(36)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둘째 손자며느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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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영화감독 박찬욱의 우연한 포착...'시선(Viewpoint)' 사진전
[사진 박찬욱] 영화감독 박찬욱이 이번에는 전시회 문을 두드린다. 영화 '아가씨'를 만들며 제작현장과 배우 등을 담은 사진으로 포토 북 '아가씨 가까이'를 출간한 바 있는 박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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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려고 하지마, 옷장 안에 답이 있으니
“더 이상 새로운 옷은 없다. ”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은 이미 모두 나와 더는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단 의미로 패션업계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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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7)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하) : 샴페인은 달았다
지난 5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5라운드가 개최됐다.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라고 해서 경쟁이 프로보다 덜한 것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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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아름다우신…‘컬러의 마법사’ 엘리자베스 여왕
엘리자베스 여왕의 패션 센스 [사진 중앙포토] 일국의 여왕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하지만 진짜 여왕의 모습이 아름답게 빛나는 건 절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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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 노즐과 갑옷 팔의 묘한 일치, 기계 문명에도 정서와 미감이 … ”
사진작가 김용호의 『모든 모던 월드, 자동차 공장에 대한 문화적 해석 현대자동차 러시아 도장공장의 금속 노즐(왼쪽)과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있는 철갑기병의 갑옷팔 지난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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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것들, '나의 엔젤'
'나의 엔젤' [매거진M] 온몸이 투명한 소년과 앞 못 보는 소녀가 사랑에 빠진다. 벨기에 영화 ‘나의 엔젤’(원제 Mon Ange, 10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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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다산에게 길을 묻다…중고생을 위한 교양 필독서는?
중·고교 시절에는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희망에 차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혼란스럽기도 하다. 교사와 학부모 독서교육 연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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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바보 놀림받던 IQ 173 천재 이야기, 패러데이 법칙도 만만해지는 만화 …
서울 미림여고 학생들이 광화문 교보 문고에서 각자 추석 연휴 때 읽을 책을 고른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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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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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니까 재밌네" 롯데제과 '거꾸로 수박바' 개발팀
6월 말 편의점 CU를 통해 선보이며 히트를 친 ‘거꾸로 수박바’ 의 주인공 이경재 빙과유통담당 팀장(왼쪽)과 윤제권 아이스제품 개발&마케팅 담당 수석. 김상선 기자“드디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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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미국건축가협회상 받은 건축가, 가방에 꽂힌 까닭
안지용(44) 대표는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다. 미국건축가협회상을 두 차례 수상했고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한국건축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건축가 100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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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환갑에 10집 가수를 꿈꿉니다" 나는 딴따라 강백수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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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미건축가협회상 받은 건축가가 가죽에 꽂힌 이유
버려지는 가죽으로 가방을 만드는 건축가 안지용씨를 그의 사무실 '매니페스토 디자인랩'에서 만났다. 김경록 기자안지용(44) 대표는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다. 미국건축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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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 레게머리' 땋은 솔하임컵 미국대표 미셸 위
성조기 레게머리를 하고 연습 라운드에 나선 미셸 위. [AP=연합뉴스] 16일 연습라운드에 나선 미셸 위의 뒷모습. 땋은 머리를 아래로 풀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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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봤니? 루니, 4869일 만에 ‘푸른 피’ 축포
‘푸른 피’를 수혈한 웨인 루니(31·에버턴)가 킬러 본능을 되찾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친정팀 에버턴으로 복귀한 루니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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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한라산·네팔 트레킹… “북한 여자냐” 오해 받기도
한복여행가 권미루씨가 노랑과 흰색이 어우러진 생활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저고리 안에 입던 치마를 밖에 둘러 입도록 한 게 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김춘식 기자 대학에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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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기쁨 이어지는 게 행복” 빨강머리 앤의 말이 들리는 듯
올해 캐나다 독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오타와 국회의사당 앞에 선 백영옥 작가어린 시절 즐겨 읽던 세계명작동화 가운데 『빨강머리 앤』(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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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라도 사랑에 빠지고 싶어질 영화, 모드 루이스의 '내 사랑'
[매거진M] 보고 나면 당장에라도 사랑에 빠지고 싶어질 영화다. 연인이 있다면 그 사람이 그립고, 혼자라면 혼자임이 한정 없이 외로워질 영화. 세상이 준 고통을 맑은 눈빛으로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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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황량한 풍경, 미국 서부 텅 빈 도로 달리는 즐거움에 빠져
━ 여행자의 취향 │ 소설가 백영옥 백영옥(사진)은 패션잡지 기자 이력을 가진 소설가다. 첫 장편소설이자 2008년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스타일』은 ‘신상 명품’에 목숨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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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이들은 왜 ‘화이트’ 로 몰려 가나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