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노리는 러시아의 본능… "독도 침공은 훈련 아닌 작전"
지난 23일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 소속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영공을 2번 침범했다.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군의 KF-16 전
-
트럼프, 오울렛 초소선 “DMZ 위험 사라졌다”…오산 도착 땐 ‘아이언맨2’ 음악 틀어
“DMZ(비무장지대)는 매우 위험한 곳이었지만 북·미 정상회담 이후 모든 위험이 사라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일 오후 2시43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DMZ
-
인공지능 인형으로 돌아온 처키, 더 똑똑하고 무서워졌다
영화 '사탄의 인형'이 31년 만에 인공지능 처키를 내세운 리부트판으로 돌아왔다. [사진 이수C&E] 빨간 머리에 멜빵바지, 식칼을 치켜든 무서운 인형 ‘처키’가
-
[서소문사진관] 트럼프 재선 출정식, 2020년 미국 대선 레이스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년 재선 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0
-
빨간 민모자 쓰고 낚시꾼 스윙 선보인 최호성
13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 출전한 최호성. [사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낚시꾼 스윙'으로 지난해 골프계에서 유명
-
수건 뒤집어 쓴 선배 약혼녀 살인범, 추락한 피해자를 왜 끌고 올라갔나
범행 전 엘리베이터 타는 강간치사 피의자(왼쪽). [연합뉴스]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의 계획적 범행 정황이 드러났다. 29일
-
[서소문사진관] 영원한 사랑·신화·기후… 스토리 있는 이탈리아 허수아비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남서쪽으로 50km쯤 떨어진 작은 마을 카스텔라(Castellar)에서는 매년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인구는 300명에 불과하고 알프스 자락에 숨어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대표도 직원도 점퍼·후드…“편하잖아” 판교 패션
━ 점퍼와 김택진의 관계, 그것이 궁금하다 지난달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신구장 개장식에 참석한 김택진(사진 맨왼쪽) 엔씨소프트 대표.
-
옆 차에 눈인사…‘정신나간 선행’이 전파한 의외의 기쁨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32) 곱게 핀 연꽃 위로 여름 햇살이 비치고 있다. [사진 pixabay] 수련 빛의 수다쟁이 여름이 파문을 일으켜 무심코 던진
-
"이젠 나를 위해 살거야" 환갑 맞은 친구의 제2인생 선언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9)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나를 양로원에 보낸다면? 하루아침에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고 절망한 말순(나문희 분). 실의
-
"피하라" 대신 "○○로 가라"…산불 매뉴얼 이렇게 바뀌어야
6일 오후 화재로 전소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요양센터 부지에 남겨진 강아지 가족. 장진영 기자 지난 4일부터 고성·속초·인제 등 강원도 일대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이
-
자동차광 손흥민, 빨간 차는 안 타요
페라리 수퍼카를 탄 손흥민이 팬이 건넨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 SNS 캡처]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이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7)은 자동차 수집광이
-
악몽에 나타나는 그 곳…35년 만에 복무한 부대를 가보니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2) ‘에잇 잊을만하면 또 그 꿈이네 이런~ '새벽에 일어난 남편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중얼거렸다. 무려 35년이나 잊을만하
-
'예술가' 자처하는 연쇄살인마...칸영화제 뒤흔든 논란의 영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논란을 부른 영화 '살인마 잭의 집'. 들라크루아의 '단테의 조각배'를 본뜬 지옥도 장면이다. 붉은 두건을 쓴 왼쪽 사내가 주인공
-
김진태 "전대 나오지 말라고 할까봐 벌렁벌렁했다"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뽑는 첫 합동연설회가 14일 열렸다. 2ㆍ27 전당대회 레이스의 공식 개막인 셈이다. 이날 오후 대전 한밭 체육관에서 열린 충청ㆍ호남권 합동연설회엔 시작
-
15년만에 잡힌 태양다방 살인범…대법 흔든 편지 1통[판다⑩]
━ [판다⑩] ‘부산 태양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기억 하시나요? 2002년 5월 31일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손발이 청테이프로 묶인 채 수십 차례 칼에 찔린 20대
-
美고교생들, 인디언계 참전용사 면전서 모욕해 '논란'
인디언 인권 옹호 활동가인 네이선 필립스 앞에서 비웃고 있는 고교생. [유튜브 캡처]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디언계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를 면전에서 모욕하는 영상이 온라인상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12화. 산타클로스
믿고 있나요, 오늘 밤 산타 할아버지가 올 거라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사실 동화작가가 창작한 모습이지만, 이를 믿는 이가 많다면 진실이 될 것이다. [중앙포토]
-
깜짝 산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어린이 환자 위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국립아동병원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며 같이 셀카를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
-
"한국말 알아요?" 산타에게 영어로 편지 쓴 손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67) 딸네가 가족을 만든 지 벌써 10년이란다. 오손도손 투덕투덕하며 사는 모습만으로도 부모 마음은 부자가 된다. [사진 송미옥]
-
"A4 1장이 조희연 소통인가" 촛불 든 가락동 주민들
혁신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송파구 헬리오시티 입주 예비 학부모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예비혁신학교 지정 반대와 조희연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
-
마크롱에 분노, 거리 나온 28만명···왜 하필 '노란조끼' 입었나
유류세 상승에 반대하는 프랑스인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
[라이프 트렌드] 푹신푹신 ‘뽀글이 패션’ 입으니 올겨울 따뜻한 ‘테디 베어’
털 코트로 멋 내기 올겨울 패션 리더들의 외투에 달린 ‘털’이 심상치 않다. 외투 바깥에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털이 장착돼 웅크리고 있으면 곰처럼 보일 정도다. 두꺼운 코트 안감이
-
[현장에서] 반도체 석·박사 34% 모자라는데 … 정부는 현장과 동떨어진 통계만
최현주 산업부 기자국내 반도체 업체 종사자를 만나면 꼭 하는 얘기가 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이다.중소업체의 경우 사람을 구하기 힘든 이유는 다양하다. “삼성전자·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