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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오메가” “뷰티풀”…007이 내뱉은 세 단어 비밀 유료 전용
“저 시계 여전히 차고 다니는구나.” 얼마 전 영국 윌리엄 왕세자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여러 댓글 중 이 한 줄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맞다 싶어 사진을 다시 찬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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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장하듯 ‘풀’ 쑵니다…고려불화 천년의 때 벗긴 비결 유료 전용
「 ⑩ 고려불화 복원 1인자 박지선 교수 」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 규슈국립박물관에선 현존하는 가장 큰 고려불화가 관람객을 맞았다. 일본 사가현 가라쓰(唐津) 가가미진자(鏡神社·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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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 권 사면 루이비통 가방 드려요” 中 2030 잡기 나선 명품 브랜드
상하이의 루이비통 팝업스토어. 사진 Manner 위챗 공식 계정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중국 상하이의 유명 커피 전문점과 콜라보하여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화제다. 루이비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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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만 입어라"는 윔블던 룰 깼다…갈색 '구찌백' 든 이 선수
야닉 시너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라운드 경기에 구찌 더플백을 어깨에 메고 입장하고 있다. 야닉 시너 인스타그램 엄격한 흰색 복장 규정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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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랍스터 200마리 공수했다…美·佛 화끈한 동맹 과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1일(현지시간) 국빈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는 우리의 첫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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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리세요"…중고 2500만원 '롤렉스벅' 줄서도 못산다
지난달 17일 스위스 취리히 공항 면세점에서 안내한 로렉스 서브마리너 가격. 판매 가격은 1만100 스위스 프랑(약 1364만원)으로 표기됐다. 김민상 기자 이른바 ‘롤렉스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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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1번녀냐""2번녀 티낸 전소미" 괜한 머리채 잡힌 그들
“치인트(치즈인더트랩)는 2번 남·녀의 사랑 이야기였다.” 5년 만에 후속편이 나오는 인기 웹툰에 대해 SNS에 이런 글이 게시됐다. 주인공 커플에 대해 느닷없이 ‘2번남·2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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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서면 매출 34% 확 뛰었다, 콧대 높은 명품들 줄서는 곳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새해 첫 팝업스토어로 루이비통의 2022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국내 명품 열풍에 힘입어 백화점들이 새해부터 경쟁적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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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체로 온몸 피 묻힌 호주여성…루이비통 매장 활보, 왜
사진 태시 피터슨 인스타그램 극단적 채식주의 운동가인 한 호주 여성이 이번에는 반나체로 명품 매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22일(현지시간) 퍼스나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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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최태원도 푹 빠졌다, 벤틀리·포르쉐 가죽시트의 마법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컨티뉴' 브랜드 체험관 겸 카페의 앞뜰 모습. 친환경 기업을 표방하는 만큼 커다란 지구본 모양의 풍선이 놓여 있다. 이소아 기자 완연한 여름이 느껴지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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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드레스 홍보하려다…‘미나리’ 핵심정보 틀린 루이비통
한국의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오스카 홈페이지. 명품 브랜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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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차별화된 디테일로 재탄생한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161년 역사의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올해 ‘워치스 앤 원더스’ 행사에서 대표 다이버 워치인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통은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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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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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가고 무지개 떴다…아카데미상 여배우들의 새 메시지
더 이상의 블랙 드레스는 필요 없다.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의 여배우들은 무지개를 연상시킬 만큼 빨강·노랑·파랑·초록 등 총천연색의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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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겉옷 입지 않고 걸친다 … 카리스마 살리려고
평소 ‘왜 그럴까’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패션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거거나, 혹은 너무 사소해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 말이다. ‘사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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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對 루이비통…미국과 프랑스 영부인 패션 대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에서 한 자리에 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짓 여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오른쪽)[사진 인스타그램] 프랑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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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왜 패피들은 겉옷을 입지 않고 걸칠까
평소 ‘왜 그럴까’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패션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거거나, 혹은 너무 사소해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 말이다. ‘사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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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예년보다 따뜻해진 겨울 때문일까. 올 겨울엔 무릎과 발목 사이, 미디 부츠가 눈에 띈다. 뾰족한 스틸레토 스타일부터 안정감 있는 블록 힐, 투박한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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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팝니다…정유경의 백화점 실험
정유경전국 1위 백화점 싸움에 불이 붙었다. 1979년 개점 후 전국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롯데 소공동 본점에 신세계 강남점이 도전을 선언했다. 기존 점포의 60%를 증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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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장미꽃·솔방울·말린 풀 … 자연 느낌 살아있네
‘시크릿 가든’을 주제로 만든 센터피스.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듯한 꽃의 율동감을 살렸다.꽃에도 유행이 있다. 지난 1~2년간의 트렌드는 녹색을 바탕으로 꽃 본연의 색상을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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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슬쩍 들여온 샤넬백 ‘공소시효’가 5년?
올 상반기 인천공항 세관에 유치된 물품은 9만8383건이다. 가장 많은 건 3만943건을 차지하는 핸드백시계 등 유명 상표의 고가품이다. 조용철 기자 #지난달 하와이 여행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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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슬쩍 들여온 샤넬백 ‘공소시효’가 5년?
올 상반기 인천공항 세관에 유치된 물품은 9만8383건이다. 가장 많은 건 3만943건을 차지하는 핸드백?시계 등 유명 상표의 고가품이다. 조용철 기자 #지난달 하와이 여행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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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글로벌 진출 늘어
홍콩 침사추이 명품거리의 대명사 캔톤 로드에 자리잡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다. 국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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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 무늬 코트 기린 무늬 팬츠…모던한 ‘차도남’
사진 인터패션플래닝 겨울이 채 지나기도 전, 이미 다음 가을·겨울을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 패션위크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된 남성복 컬렉션은 런던, 밀라노를 거쳐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