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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모의국제회의 1차 세미나 현장
IHT중앙데일리와 이화여대가 중3~고교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2010 한국모의국제회의 1차 세미나가 11일 이화여대 ECC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한국모의국제회의 본행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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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 후진타오 “구름 지나가면 해가 뜬다
▲캐나다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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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다렸다는 듯 6자회담 제의 … 정부는 “냉각기 필요”
“북한에 달려 있다. 북한이 먼저 사과를 하든지 잘못을 인정하고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 9일 유엔 안보리에서 천안함 공격 규탄 의장성명이 채택된 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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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 후진타오 “구름 지나가면 해가 뜬다”
캐나다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문규 기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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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중국의 벽 높았다 … 그러나 북한에도 ‘집행유예’ 내렸다
허야페이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부 대사가 8일 유엔 유럽본부 기자 간담회에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제네바=연합뉴스]‘북한’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벽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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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태산이 울며 흔들렸는데 남은 게 뭔가
지축이 흔들리고 물길이 하늘 높이 치솟으며 철선이 두 동강 난 채 우리의 젊은 아들 46명이 산화한 지 석 달이 지났다. 엄숙한 장례식도 치렀다. 비장한 각오도 있었다. 곧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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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구호선 공격 논란 속 한국 온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 인터뷰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왜 (핵무장으로) 강해지려 하냐고 불평한다. 답은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니까’다.”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최근 가자 지구를 향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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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 - 6·2 그후] 6자회담서 천안함 논의할 수도
안보 문제는 최대한 탈(脫)정치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럼에도 늘 과도하게 정치화되는 게 문제다. 천안함 사건은 처음부터 선거와 무관했어야 했다. 사건 이후 정부·여당은 줄곧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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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충돌 땐 한국이 최대 피해”
일본을 방문한 원자바오(溫家寶·사진) 중국 총리가 고사성어를 인용해 가며 동북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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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중국의 전통파 vs 전략파
북·중 관계에서 2006년은 하나의 분기점이다. 그해 10월 9일 북한이 1차 핵실험을 단행하자 중국 외교부는 ‘한란(悍然·제멋대로)’이라고 비난했다. 2시간 만이었다. ‘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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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핵보유 불가 선언한 NPT 평가회의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한 전 세계 189개국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NPT 평가회의 폐막에 맞춰 채택된 최종 선언문에서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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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한과 북한 어느 한쪽도 놓치지 않을 것”
원자바오 중국 총리(앞줄 오른쪽)가 29일 제주도에서 개막된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 1차 세션이 열리기 전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묵념은 원자바오 중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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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발언문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모두발언문 ○ 대통령께서 조금 전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무력공격에 의한 군사도발로서 △유엔헌장, △정전협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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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중·러와도 긴밀한 협의 진행하겠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24일 '천안함 군사도발 사태' 관계부처 장관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무력공격에 의한 군사도발로 유엔헌장, 정전협정, 남북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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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안함 역할’ 강조한 기고문 하루 만에 삭제
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가 언론 기고문을 통해 한국 정부의 신중한 천안함 사건 대응을 긍정 평가하면서, 천안함 문제 처리 과정에서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 정부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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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북한 응징 세계가 움직인다
- 미국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 “북한의 천안함 공격은 국제 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정전협정 위반” - 필립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 "독자적인 대북 금융제재 검토” -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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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안함 발표 내용 평가·분석 중”
중국 정부가 장고(長考)에 들어갔다. 한국 정부가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예상보다 생생한 물증들을 제시한 까닭이다. 그간 중국 정부는 누누이 “한국 정부의 객관적·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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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러 수교 20주년과 양국 관계의 현주소
올해는 한·러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다. 필자는 지난달 러시아를 방문해 주요 정보기관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안을 논의했다. 냉전 시기 소련은 강력한 국력을 앞세워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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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통일 비전보다 중요한 건 통일 감당할 능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4일 서울 신라호텔. 통일부 주최로 열린 ‘한반도 비전포럼-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마지막 날 오전 회의는 여느 학술 세미나장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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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비전보다 중요한 건 통일 감당할 능력”
14일 서울 신라호텔. 통일부 주최로 열린 ‘한반도 비전포럼-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마지막 날 오전 회의는 여느 학술 세미나장과 다른 긴장이 감돌았다. 천안함 사건과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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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전 미 국무 “김정일, 역사의 평가 피할 수 없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저녁 ‘한반도 비전 포럼’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이 이야기를 나누며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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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복귀카드로 천안함 물타기 … 북·중 물밑 교감?
북·중 혈맹관계는 예상보다 단단했다. 7일 끝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통해 두 나라는 천안함 침몰 사태와 북핵 6자회담에 대해 호흡을 맞췄다. 김 위원장은 대(代)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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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4대 포인트
3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특급열차가 북·중 우의교(압록강 철교)를 지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단둥역에서 북한 측 승용차를 이용해 다롄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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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핵 보유량 공개할까
‘2010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된다. 28일까지 계속되는 평가회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달리 참가자들이 장관급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