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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위협할 다크호스는] 화웨이·오포·비보 가성비 앞세워 약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화웨이가 만든 P9(왼쪽)과 중저가 제품의 강자 오포의 R9, R9플러스.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있지만 이들을 위협하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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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노트북’의 새
최근 극장가에서 잔잔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는, 지난 10월 19일 12년 만에 재개봉한 ‘노트북’(2004, 닉 카사베츠 감독)이다. 신파 멜로이자 애절한 로맨스인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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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비밀은 없다'의 꽃
지난 칼럼(174호) ‘바그다드 카페’(1987, 7월 14일 재개봉, 퍼시 애들론 감독)에 이어 이번에도 꽃 이야기다. 텍스트는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6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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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비포' 시리즈의 시간
영화 `비포 미드나잇`올해 재개봉되고 있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시리즈(1995~2013)는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의 세월에 대한 기록이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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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시리즈' 아직도 못 본 당신, 이번 기회에 몰아보세요
영화 `비포 선셋`'비포 시리즈'를 아직 못 본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메가박스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비포 시리즈'를 재개봉한다.5일 메가박스는 7일과 8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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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겠니?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러스트 김옥 2014년,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 상영되던 어떤 심야의 극장 안에는 여섯 관객이 있었다. 그중 커플로 보이는 넷은 내 앞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자 곧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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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예술가의 혼 '본 투 비 블루' vs 대자연과 인간 '정글북'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본 투 비 블루` 스틸컷]본 투 비 블루원제 Born to be Blue 감독 로버트 뷔드로 출연 에단 호크, 카르멘 에조고, 칼럼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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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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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존엄사 그리고 희망을 다룬 ‘미 비포 유’
죽음을 준비하던 남자에게 여자가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 주면 안 되나요?” 남자의 대답은 무엇일까. ‘행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려는 전신 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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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통령이 지구 수호…할리우드의 클린턴 띄우기?
2004년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화씨 911’은 다큐멘터리로는 처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9·11 테러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 가문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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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여대 성악과와 미팅 멤버 5명 구함’…90년대 대학선 ‘과방’ 칠판이 카톡창
카카오톡은 가입자 3800만을 거느린 ‘커뮤니케이션 공룡’이다. 3800만 명이 하루 평균 55번씩 이용한다니, 하루에 오가는 카톡 메시지만 20억 개가 넘는다. 밥 먹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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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미세먼지 씻어주듯 개운했던 ‘봄비의 경제학’
19일자 중앙SUNDAY는 총 여덟 개 기사를 통해 성완종 이슈를 다뤘다. 검찰 수사, 총리 사퇴 문제, 재보선 르포로 이어지는 기사 흐름이 한국정치 수준의 민낯을 노정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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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어른이 되는 12년의 마법
그 어떤 극적인 드라마도 없다. 대신 반짝이는 일상이, 누구나 경험했을 삶의 순간들이, 누구나 공감할 보편적 감정들이 가득하다. ‘보이후드’(원제 Boyhood,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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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찍었다 … 소소해서 아름다운 일상
‘보이후드’에서 주인공 메이슨을 연기한 엘라 콜트레인. 12년 동안 그가 성장하는 모습 자체가 극중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꼬마 메이슨은 사춘기를 거쳐 어느덧 미래를 고민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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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 와요] 비포와 함께 훨훨 날아 모험의 세계로
하늘을 나는 강아지, 비포와 친구들 원제 Adventures On Time island with Vipo & Friends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이도 엔젤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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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 4만여 명 북적 인구 7500 산골 마을이 리틀 할리우드로 변신
1 16일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 나온 로버트 레드퍼드. 자신의 출연작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에서 이름을 따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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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 4만여 명 북적 인구 7500 산골 마을이 리틀 할리우드로 변신
1 16일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 나온 로버트 레드퍼드. 자신의 출연작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에서 이름을 따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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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잡고 웃다보면 묵직한 여운
남녀간 벌어진 하룻밤 사고(?)에서 시작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해프닝. 흔하디 흔한 대학로 로맨스 코미디극의 패턴이다. 예측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미흡한 완성도로 그저 젊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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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전 만난 그 여자 그 남자 그 후로 18년 …
“그러다 비행기 놓치겠어.”“알아.”이렇게 끝난 ‘비포 선셋’(2004)의 그들은 어떻게 됐을까. 제시(에단 호크)가 비행기 따윈 무시하고 셀린느(줄리 델피)와 다시 시작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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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그들, 18년 후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나의 노화(老化)는 종종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노화를 통해 확인된다. 1990년대 학번들에게 영화 ‘비포(Before) 시리즈’는 그런 친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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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hoice] magazine M과 함께하는 주말 극장가
문화콘텐트에 대한 평가를 시도하는 ‘J Choice’ 영화 코너는 magazine M과 함께합니다. magazine M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영화주간지입니다. (★ 5개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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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보다 무섭다는 화장발 전·후…"경악"
성형보다 무섭다는 화장발의 효과가 바로 이런 것일까. 러시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딤 안드리브(Vadim Andreev)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비포 앤 애프터(Bef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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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대립토론 교육 전파하는 평생 교육자 박보영
박보영(64) 대립토론교육연구회 회장은 1969년 처음 초등학교 교사가 됐다. 그 뒤로 40년을 ‘초등학교 선생님’이란 타이틀로 살았다.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그 어떤 직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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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탐구생활] 묘하게 어울리네, 영화 속 뉴요커의 모자·모자·모자
인종·직업·나이를 넘어 각양각색의 만남이 가능한 도시 뉴욕. 이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최근 개봉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