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길복판에 사용안하는 전주버텨

    가뜩이나 좁은 골목길이 공사판에서 쓰다남은 돌더미로 절반이나 막혀 차1대마저 빠져나가기가 힘든가 하면 사용하지도 않는 전주가 길 한복만을 막아선채 광고판으로 쓰이고있다.

    중앙일보

    1977.11.21 00:00

  • 안전 무방비 요소들

    계절적으로는 아직 5월인데도 며칠사이 줄곧 계속된 더위로 아열대기후를 닮아 가는가 싶을 만큼 철 이른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곧 닥쳐올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우리 생활

    중앙일보

    1977.05.20 00:00

  • 「제국의 사양」을 주재한 4반세기|엘리자베드 즉위기념일 맞아 들뜬 영국

    【런던=박종희 특파원】좁은 비탈길을 달려오던 소형「트럭」이 흙탕물을 튀기자 그렇지 않아도 시무룩하던 시골 아낙네는 화를 벌컥 내며 차 속의 사람을 보고『이 잡것들아』하고 소리를 질

    중앙일보

    1977.02.05 00:00

  • 너무 잦은 수도관 동파

    물을 많이 쓰는 여름철도 아닌 한겨울에 수백만 인구를 가진 현대도시가 식수난과 물소동에 허덕인다면 이는 확실히 범상한 일은 아니다. 20일째 계속되는 한파 앞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중앙일보

    1977.01.15 00:00

  • 쌀 실은 트럭 굴러 주부 등 2명 역사

    18일 하오2시5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4의111 비탈길에서 쌀20가마를 실은 채 잠시 멈춰서있던 합동정기화물소속 경기7아1117호「타이탄·트럭」(운전사 최송렬·20)이 뒤로

    중앙일보

    1976.11.19 00:00

  • "서부「터미널」이전해 달라"

    3일 하오 2시20분쯤 서대문구 불광동 286, 대조동2 일대의 주민 2백여 명은 불광동286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 몰려가 문산 여객·서부관광 시외「버스·터미널」을 딴 곳으로

    중앙일보

    1976.10.05 00:00

  • 비탈길에 세워둔 용달차 굴러

    16일 낮12시4O분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 212의8 앞 언덕길에 세워 둔 삼양용달소속 서울 7자2290호 「피컵」용달차 (운전사 이강주 41)가 뒷바퀴의 굄돌이 빠지면서 경사15

    중앙일보

    1976.09.17 00:00

  • 시외버스정비 철저히 하라

    ○…지난 일요일.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마장동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강원도 금화엘 갔다 오는 길이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차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 있었는지 운전사는 자주 「엔진」

    중앙일보

    1976.08.04 00:00

  • 연도의 갈채속에 건각쾌주

    ○사가리와 연월사이에 솟아 전남·북을 가르는 해발 4백50m의「마의 갈재」로 접어들자 건각들은 비탈길과 자갈·먼지의 삼중고를 치르면서 달려야했다. 그러나 정읍에 도착하자 상가는 거

    중앙일보

    1976.04.01 00:00

  • 마이크로버스 언덕애서 굴러|중·고생등 86명이 중경상

    【포천】30일 상오8시10분쯤 포천군 포천면 신비리270 앞 비탈길에서 명진여객 소속 경기5아6602호 「마이크로버스」(운전사 이봉수·31)가 정원25명의 3배가 넘는 89명의 승

    중앙일보

    1976.03.31 00:00

  • 이란의 한인기사

    「이란」은 지형이 좀 이상하게 되어있다. 해안이 남북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서로 대륙에 붙어있어 서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북쪽의 「카스피」해는 내해여서 닫혀 있는

    중앙일보

    1975.12.27 00:00

  • 비탈길 얼음판을 건너려면…

    서울 장안에 첫눈이 소복이 내린 흐뭇한 날 오후였다. 사랑하는 외아들을 가지 못할 곳에 보내고 밤과 낮을 눈물로 보내던 그 늙으신 어머니는 오늘 얼마나 기쁨에 빛나는 얼굴로 저 흰

    중앙일보

    1975.12.24 00:00

  • 눈보라의 연옥

    바람이 거센 운수령 아래에 전진「캠프」를 설치한 우리는 운수령위 두터운 원시림지대를 돌파하여 세천봉 (2천2백50m) 밑으로 「캠프」를 전진시키기까지 꼬박 하루를 악전고투했다. 태

    중앙일보

    1975.12.2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16)|등산50년(제48화)

    이튿날 1월4일 오세암을 일찍 떠난 우리는 해가 비칠 무렵 만경대에 올라섰다. 외설악의 만경대는 구름속에 놓여 있었지만 이 내설악의 만경대는 그야말로 내설악의 군봉동계들을 한눈에

    중앙일보

    1975.12.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04)-등산 50년(제48화)

    유첩사·표훈사·장안사와 더불어 금강사대사의 하나인 신계사는 웅장한 관음련봉아래 아름다운 송림과 깨끗한 계류에 둘러싸여 언제까지나 머무르고 싶은 가경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금강삼

    중앙일보

    1975.12.04 00:00

  • 버스·열차 충돌 참사

    【장성=황영철·김국후기자】14일 상오7시30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호남선 청운건널목에서 장성으로 가던 광주 광일여객 소속 전남5아1916호 시외버스(운전사 정진영·45)와

    중앙일보

    1975.06.14 00:00

  • 상춘「버스」40m 벼랑에 추락

    【남원】7일 하오7시20분쯤 전북 남원군 주천면 호경리 지리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앞길에 세워둔 전북 여객소속 전북5아1192호 「버스」(운전사 한상수·37)가 비탈길을 굴러 40여

    중앙일보

    1975.05.08 00:00

  • 속리산 천황봉

    속리산이라면 으례 문장대가 그 대명사처럼 되어 있고 따라서 속리산 등반은 문장대 왕복으로 끝나기 일쑤다. 그러나 해발9백37m위 문장대「코스」는 차라리 관광「코스」에 불과하다. 소

    중앙일보

    1975.04.16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세계 제1의 부호 「폴·게티」옹의 부의 철학-5백불이 60년만에 15억불이 되기까지

    최근 「인터내셔널·매니지먼트」지는 세계 제일의 갑부이자 「매스컴」기피증으로 유명한 「폴·게티」옹(81)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폴·게티」옹의 개인재산은 줄잡아도 약 15억

    중앙일보

    1974.07.08 00:00

  • 스님역살 뺑소니 운전사 음독자살

    【안양】 지난21일상오11시쯤 안양시안양2동산5앞 비탈길에서 안양사(안양시안양2동5) 주지 방남석 스님(66·여)을 치어 숨지게하고 뼁소니쳤던 서울7가5907호 「트럭」운전사 박정

    중앙일보

    1974.06.24 00:00

  • (4)코스 따라 봄 따라-제4구간 대전∼천안

    호남평야를 종단한 봄나들이는 백제의 회고 속에 대전∼천안간 철 이른 봄길을 달린다. 화신 만발한 호남평야를 달려온 봄 나그네에겐 꽃망울뿐인 진달래가 아쉽겠지만 천안까지 2백릿길은

    중앙일보

    1974.03.29 00:00

  • 올 겨울 땔감의 예산은 현재의 가격수준에서 계산해도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가격인상의 권한을 쥐고 있은 당국과 일선 상인들까지도 연탄과 기름값이 금년 중에 오르는 일은 없을 것

    중앙일보

    1973.10.12 00:00

  • 다발현상 훔친 차 이용 강도사건|한결같이 미궁으로|구로 공단 사건을 계기로 본 그 요인과 수법

    국민은행 아현동지점 예금주 이정수씨 피납사건이 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훔친 차를 이용한 끔쩍한 강도사건이 또 일어났다. 한국 「호꾸리꾸」회사 경리사원 전기호씨(26) 피습

    중앙일보

    1973.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