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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지미추 스토리 外
경제·실용 ◆지미추 스토리(로렌 골드스타인 크로우·사그라 마세이라 데 로젠 지음, 김민주·송희령 옮김, 미래의창, 376쪽, 1만4000원)=지미추는 런던 뒷골목의 허름한 공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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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택은 … “중국 못 이기면 그 성장에 합류하라”
完 중국을 ‘단순 조립단지’로 보는 건 잘못된 시각이다. 중국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자국 내에서 해결하려는 ‘완결형 공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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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구비 산악 철길도 시속 180㎞
충북 오송역을 출발한 틸팅열차가 청주역 부근의 곡선궤도를(반경 200m) 시속 100㎞로 빠져나갔다. 열차가 안쪽으로 약간 기울어서 부드럽게 곡선 구간을 빠져 나갔다. 하지만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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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뉴GM 체제의 GM대우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1일 단 40일 만에 파산보호를 졸업하고 뉴 GM으로 출범한 것은 미 정부의 자동차 산업 회생에 대한 의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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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의 어색한 꽃단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기차를 타면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 익숙지 않은 공간으로의 여행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그 목적이 출장이라도 굳이 상관은 없다. 서울을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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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유관순’ 핀잔 들으며 10년 외길 … LED로 ‘감성 빛’ 밝힐 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구시 성서공단에 자리 잡은 태창철강 공장. 이 회사 직원들은 퇴근할 때 ‘별을 품고’ 공장 문을 나선다. 정원수를 비치는 그윽한 불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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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유관순’ 핀잔 들으며 10년 외길 … LED로 ‘감성 빛’ 밝힐 터
고기영 대표 대구시 성서공단에 자리 잡은 태창철강 공장. 이 회사 직원들은 퇴근할 때 ‘별을 품고’ 공장 문을 나선다. 정원수를 비치는 그윽한 불빛과 건물 조명이 어우러져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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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의 유럽문화 통신]여성을 보는 ‘시대의 시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럭셔리 문화가 바뀌었다. 부자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그들의 경제 능력을 과시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고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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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공연/전시 [뮤] 자나, 돈트! 남남·여여 커플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의 위대함을 전해주는 가슴 따뜻한 뮤지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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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장면은 외로움 표현하는 수단일 뿐”
12일 개봉하는 ‘숏버스’는 노출된 성기 등을 존 캐머런 미첼 감독이 직접 모자이크 처리한 ‘아시아 버전’이다.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인 그는 영화 속 그룹섹스 장면에 엑스트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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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도약하려면 (中 ) 옵션 뺀 저가형차로 승부해라
이번 세계적 금융위기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일본의 도요타를 이길 가능성도 있다. 1975년 도요타가 폴크스바겐을 제치고 미국 수입차 1위가 됐을 때의 상황이 현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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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올림픽 뒤 세계 경제, G8가고 G2시대 온다”
‘중국을 이길 수 없다면 합류(合流)하라’.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츠의 말이다. 중국은 이미 모방의 단계를 벗어나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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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오토쇼 … 우주선 컨셉트카
19일 미국 뉴욕의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컨셉트카 ‘프로그레시브 오토모티브 X프라이즈’가 선보이고 있다. 과학 콘테스트를 여는 미국 비영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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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일가(一家), 부창부수(夫唱婦隨) 졸업식
15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극동대 졸업식장. 49세 동갑내기 부부는 손을 잡고 나란히 졸업식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학부모가 아니라 졸업생 자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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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경쟁력, 과학교육에 달렸다”
해외 저명인사들이 앞다퉈 과학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 청년실업률 상승과 기업의 인재난이다. 세계적인 석학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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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경쟁력, 과학교육에 달렸다”
관련기사 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해외 저명인사들이 앞다퉈 과학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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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달러의 굴욕 약세 지속 … 곳곳서 ‘찬밥’ 신세
1달러 지폐에 새겨진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초상을 눈물 흘리는 표정으로 그래픽 처리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인도의 타지마할. 연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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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건강 맡겨다오" 보안 주치의 3파전
[이미지=Gettyimage/멀티비츠이미지]보안 소프트웨어(SW) 판매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 시장을 놓고 최근 안철수연구소의 '빛자루'와 시만텍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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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설, 만점 시민 … 대구의 힘 통했다
“만세”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는 발표에 김범일 대구시장,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오른쪽부터)이 손을 맞잡고 환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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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4계절 즐거움이 있다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이 레저 수준을 높인다 = 대학강사 구미정씨(36).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10여년 살다 지난해 귀국한 그는 가끔 콜로라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때를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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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검은 구름', 지구촌 환경 비상경계령
중국발 '검은 구름'에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뉴욕 타임스는 11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가 전 지구적 환경 보호에 심각한 암초로 등장한 가운데 급기야 미국 본토에까지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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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전차종 하이브리드 생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현재 일부 모델에만 적용해 온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2012년까지 전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하이브리드차는 기름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연료 절약형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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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전차종 '하이브리드' 생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현재 일부 모델에만 적용해 온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2012년까지 전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하이브리드차는 기름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연료 절약형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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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진 퍼오기' 조심
인터넷 등에서 이미지 콘텐트를 무단으로 복사해 홈페이지를 꾸미는 데 활용한 업체들이 거액의 사용료를 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9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이미지(사진 등 디지털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