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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롤렉스를 카시오로 바꾼거야"...'피키라' 커플의 디스전
팝스타 샤키라(왼쪽)가 바람 핀 피케를 저격하는 디스곡을 냈다. 그러자 피케도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맞대응했다. 사진 HOLA 캡처 “넌 롤렉스를 카시오로 바꾼 거야.”(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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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스타일에 안 맞는 이승우, 강태공처럼 때 기다려야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대표팀 승선 못한 비운의 스타 지난 8월 3일 프로야구 스타 이정후가 뛰는 고척돔을 방문한 이승우. 장진영 기자 벤투는 끝내 이승우의 손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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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 재킷 벗어준 노신사, NBA 1336승 포포비치 장기집권 비밀
지난 12일 NBA 역대 최다 1336승을 달성한 뒤 샌안토니오 선수들의 축하를 받는 포포비치(가운데) 감독. [USA투데이=연합뉴스 ] 지난 주말(12일) 미국프로농구 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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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역사의 혈흔, 울음이 ‘선전포고’ 하는 사월
━ 시로 읽는 세상 419 혁명, 세월호 등 4월의 역사와 눈물. 일러스트=김이랑 kim.yirang@joins.com 『논어』 ‘위령공편’에는 장애인을 대하는 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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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자리비울 때마다 커지는 ‘조국 이슈’…주목 받는 청와대 참모들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때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이슈 파급력이 커지는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8·9 개각 이래 '조국 정국'이 장기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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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시즌 데뷔전 뉴캐슬과 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에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지난 4일 인테르 밀란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승부차기를 성공시킨 뒤 환호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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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1등 못한 게 죄인가…"뭣이 미안헌디?"
지난 7일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머물렀던 진종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죄송합니다."리우 올림픽 개막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진종오(37ㆍkt)가 한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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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월드컵이 끝내 외면한 이름
‘월드컵 비운의 스타’ 라이언 긱스(39·웨일스)가 현역 은퇴했다. 긱스는 다음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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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올림픽서 레슬링 퇴출, 태권도는…
[사진=중앙포토]'국기(國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살아남았다. 대신 레슬링이 퇴출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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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빌려 서울 → 부산 미행 남미 절도단의 보석 탈취작전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5명이 렌터카를 빌려 서울에서 부산까지 귀금속회사 영업사원을 미행한 뒤 45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동안 우발적인 외국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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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할 아까운 복권', 4700만원 벌 수 있었는데…
[사진=인터넷커뮤니티]'통곡할 아까운 복권'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른바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라는 제목의 사진은 2009년 축구 스포츠토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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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책에 관한 책
하늘이 자꾸 높아집니다. 제법 서늘한 바람이 새벽잠을 깨우기도 합니다. 이른바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는 증좌입니다. 하지만 이제 독서는 벼슬을 위한 지름길도, 교양을 쌓기 위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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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세계 각국 우울한 크리스마스 표정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 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한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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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체 게바라의 길을 가다 (상)
▶ 체 게바라가 잡혀 학교에 갇혔을 때 앉았던 의자.사회주의가 퇴락세를 보이는 현실에서 체 게바라 열풍이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체 게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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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유창균씨의 아이스크림 크레페 만들기
"에이, 아빠는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 서울 대학로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하겐다즈 매장. 오후 2시30분까지 만나기로 한 아빠가 3시가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자 유 아드리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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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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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같은 대시…폭발적인 슛…「박종환축구」꽃피다|"벌떼" 88팀, 아르헨을 쑥대밭으로
【광주=박군배기자】88올림픽 팀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남미축구의 개인기를 압도했다. 질풍 같은 대시, 그리고 폭발적인 슛- 패기와 기동력을 앞세운 박종환축구의 진면목을 보여준 경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