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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1기 KT배 왕위전' 타개의 요령- 비비기
'제41기 KT배 왕위전' ○ . 이창호 9단(왕 위) ● . 윤준상 6단(도전자) ◆장면도(57~67)=당했다고 생각하면 강경해진다. 백△의 요소를 눈뜨고 뺏긴 윤준상 6단은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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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가 웃을 전자브리핑 제도
정부가 이른바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온 전자브리핑 시스템의 문제점과 허구성이 어제 시작된 시범운영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재정경제부·외교부 사이트에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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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성' 전원책 변호사, 토론회 '시시비비'에 출연
'전거성' 전원책 변호사가 13일 밤 군복무가산점제 관련 TV 토론 프로그램에 또 출연한다. 전원책 변호사는 13일 밤 12시부터 SBS TV에서 방송되는 토론 프로그램 '시시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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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데님 … 록뮤직 … 태양 “이 모든 것이 패션”
4일 오전(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부 에스파냐 광장. 지하철역 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방금 공항에서 막 도착한 듯 수하물 태그를 그대로 붙인 커다란 여행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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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3부] 가을 (95)
그림=김태헌나는 나 자신에게 묻기 시작했다. “위녕, 이 일을 하려는 네 진짜 의도는 무엇이니?” 내 마음속의 어린 위녕이 대답했다. “나는 너무 부당하게 취급받았어. 나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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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7월 9일자 20면 '속옷만 잘 입어도 여름미인' 제목의 기사 중
7월 9일자 20면 '속옷만 잘 입어도 여름미인' 제목의 기사 중 도움말 주신 분은 우연실 비너스 디자인실장이 아니라 우연실 비비안 디자인실장이므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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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속옷만 잘 입어도 여름미인
브래지어 위·아래로 튀어나온 살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팬티선. 옷을 얇게 입는 여름, 덥다고 속옷을 제대로 챙겨 입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보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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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양방에묻는다] 요통 치료 한·양방 협진 모델
‘한방과 양방 중 누가 더 치료를 잘할까’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질병마다 치료 접근 방법이 다르고, 강점과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양방은 양방대로, 한방은 한방대로 갈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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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아디다스 外
◆아디다스는 달릴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지를 도와주는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템포(사진)’를 출시했다. 인체공학 기술인 ‘포모션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착지 충격을 30%가량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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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3부] 가을 (91)
그림=김태헌엄마는 다시 고개를 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위녕, 그건 옳은 일이 아니야. 너는 매사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멋대로 하는 아이가 아니야.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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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텐트는 쳤는데…이제 뭐하나? 돌·나뭇잎, 뭐든지 '가족장난감'
TV도 인터넷도 없는 산 속의 밤은 길다. ‘얼굴에 붙은 나뭇잎 떼기’같은 놀이를 온 가족이 즐겨보자. 폭소가 터지는 가운데 캠핑의 맛이 각별할 것이다. 조문규 기자 해마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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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2007아시아맛캉스] 태국 … 숯불에 볶는 '팟 타이'
‘크루아 춤 사이’의 똠얌 꿍태국 음식은 맵고 달고 짜고 시다. 똠얌 꿍(새우를 넣은 매콤한 스프)이 그렇고 팟 타이(볶음 국수)가 그렇다. 재미있는 건 그 맵고 달고 짜고 신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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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 부작용 없는 자가혈청 맞춤 라섹
서울에 사는 회사원 김은경(32, 가명)씨는 안구건조증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없어 라식 수술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각종 라식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결심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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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백화점 앞서 여름 세일 돌입
온라인 쇼핑몰이 일제히 ‘여름 세일’에 돌입하면서 세일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의 경우 예년까지는 7월초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맞추거나 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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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급여 없다더니, 예산 남아돌아
생계유지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최저생활비로 지급되는 기초생활급여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수급인원과 과소추계를 제대로 못해, 도리어 예산이 남아 결국 반납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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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겐 안 통하는 말 … 이열치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내 아이.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 햇살 속에서, 짙푸름을 뽐내는 산천초목처럼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심정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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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⑭] 중년 성형수술
물구나무를 서서 사진을 찍고 이를 거꾸로 보면 서 있을 때보다 더 젊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중력과 피부노화의 관계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처지려는 속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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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로체샤르 원정서 동상 당한 두 대원 찾아
14일 귀국한 엄홍길 대장이 동상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변성호(中).모상현(右) 대원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 두 대원은 본대에 앞서 7일 귀국했다. [사진=박종근 기자]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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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만큼 관리하기 힘든 여드름 흉터
청소년기에 유난히 여드름이 많았던 박상철(29세)씨는 당시 틈만 나면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거나 뜯어냈던 그였다. 복용약과 바르는 약을 사용해보기도 수 차례였다. 멍게라는 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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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생얼'아줌마 입소문 홈쇼핑 간판상품 교체
어려보이고 싶은 여성의 욕망이 '홈쇼핑의 강자'를 갈아치웠다. 올 들어 지금까지 GS.CJ.현대.롯데 홈쇼핑 등 4대 홈쇼핑이 가장 많이 판 제품을 조사했더니 비비(BB)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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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토끼눈, 왜?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인 술자리, 한잔 두잔 주고받은 술잔에 수다도 넘쳐나고 취기가 잔뜩 오를 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얼굴의 빨간 불청객. 빨갛게 변한 얼굴색은 쉽게 가실 줄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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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책위장 "기자실 철거 예비비 절대 승인 않겠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7일 "정부가 브리핑룸을 철거하기 위해 예비비 집행을 강행할 경우 이를 승인한 공무원들이 변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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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러설 이유 없다" X파일 공방 "아니면 말고 식 폭로 안돼"
박근혜 측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측은 6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검증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박 전 대표 측은 한반도 대운하 정책 검증(지난달 30일)→이명박 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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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기자실 통폐합 예비비 55억 가결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5일 "기자실 개편을 위한 실무 절차가 차질 없이 곧바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3일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