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정당·압력단체 - 정하용
금세기는 19세기를 통한 필연의 재생이다. 우리는 여기에 역사의 비밀을 제시하려는 바는 결코 아니다. 아니 역사의 비밀이 과연 실재하기나 하는지… 다만 제도는 「시간」과 「공간」
-
민중당전당대회|대통령후보 명진오씨 공천
민중당은 22일상오10시 시민회관대강당에서 1천여의 대의원이 참석한가운데 대통령후보공천 전당대회를열고 유진오(전고대총장)씨를 대통령후보로 공천했다. 유씨 공천은 최영근씨가 만강일치
-
지검에 고소
민중당안 친신한당 「서클」인 명정회소속 김재위의원등 6인은 박순천민중당대표 유진산 당운영위 부의장 김영삼원내총무 이중재선전국장등을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공포죄」로 15일 서울지
-
김 의원 오물사건으로 소용돌이치는 정국-정부·여·야의 묘한 삼각관계
김두한 의원이 저지른 오물세례소동은 재벌밀수사건을 따지던 국회에 엉뚱한 정치적 파문을 일으켜버렸다. 의정사상 전례 없던 오물세례 소동에 뒤이어 정 내각이 일괄사표를 제출하고 등청과
-
재야합류 거듭 촉구
민중당의 민주·민정 양파 주류계의 요직배분에 반발한 비주류와 주류계 일부 상무위원들은 10일 하오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중앙상위에서 당연석회의가 지명한 5개 실무국장 인준을 부
-
박·유 체제 확정
민중당 전당 대회는 19일 하오 새 당헌에 따라 당의 최고 지도 기관이 된 21인 운영회의의 의장단 선거를 연기식 비밀 투표에 붙인 결과 당수격 (당 대표 위원)인 운영회의 의장에
-
세 갈래 사발통문 얽히고 얽혀
박순천씨의 민중당 대표 재선출을 둘러싼 막판의 단막극. l8일 밤을 새운 마지막 협상도 깨어지자 당내 각파는 갖가지 사발통문을 자파 대표 의원에게 전달-. 민주계 주류는 『박순천씨
-
국회서 발의|28일에 표결|정 총리 해임안
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민중당의 서범석의원외 34명이 제안한 「정일권 국무총리해임건의안」을 보고, 발의시켰다. 이날 상오 열린 여·야 총무회담은 이 해임건의안을 28일 본회의에서
-
학원에 유혈선거
학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서로 싸움을 벌인 대학생들이 교내에서 학생을 죽여 신성한 학원을 피로 물들였다. 30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정릉동 산1 동학대학 본관2층 이사장실 앞 복
-
10개항 평정책을 천명
【호놀룰루 8일 AP특전동화】미국과 월남지도자들은 8일 월남에서 공산주의를 무찌르는 군사적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월남국민의 안정생활을 증진시키겠다는 굳은 결의가 담긴「호놀룰루」선
-
월남 협상 지지-제1성
【뉴델리 19일 김영희 특파원】고 「네루」의 무남독녀 「인디라·간디」 (48) 여사는 19일 제3대 인도 수상이 되었다. 인도 여당인 인민 회의파 상·하 양원 의원들의 비밀 투표에
-
여당 일색으로 상위장을 선출
22일하오 2시에 속개된 국회 본회의는 12개 상임위의장 선거를 연기식 비밀투표로 실시, 박정희 공화당 총재가 지난15일 지명한 공화당 측 후보들이 빠짐없이 당선됐다. 개표 결과는
-
의장선거 1차 투표서 실패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두 명의 부의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나 의장선거에 있어 박정희 총재가 지명한 이효상 의원이 55표로 주류계 항명파가 미는 정구영
-
한·일조약 확정|일참원, 비준동의로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조약 비준동의안은 11일 상오 10시5분 나흘동안 계속된 참의원 본회의의 심의를 마치고 통과됨으로써 일본국회의 승인절차를 완전히 끝냈다. 참의원은 연일 본
-
여, 12일께 후보를 지명|야, 부의장은 투표|당기구는 연내 재편
새해 예산안을 확정지은 여·야 각당은 금주부터 본격적인 원내 및 당재편작업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늦어도 12, 13일께까지 국회의장단을 비롯하여 원내총무단 및 12개 상임위원장 후
-
아주개발은행 마닐라에 설치
【마닐라1일로이터동화】「마닐라」는 많은 경쟁을 물리치고 1일 현안의 아세아개발은행설치장소로 선정되었다. 아세아경제협조에 관한 19개국 각료회의가 지난 11월29일 개막된이래 3번째
-
윤씨 계, 단독 강행
신당 추진세력인 윤보선씨 중심의 민정계는 27일 하오 탈당한 전 의원회의를 열어 독자적인 신당 대책위원회 구성을 강행할 기세이다. 신인 참여를 주장해 온 민주구 간부에 대해 민정계
-
공화당서 20여 표 이탈
치안 마비 및 군 일부의 정치적 중립 위배 등의 책임을 묻기 위해 민중당이 내놓은 양찬우 내무장관 및 김성은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은 19일 상오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비밀
-
「유엔」의 통한 방안
▲「유엔」위원단의 감시하에 비밀투표에 의하여 인구 비례에 의한 총선거를 실시하여 정부를 조직한다. (1947. 11. 14「유엔」제2차 총회에서 채택한 한국독립 결의안 제2항).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