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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평당 창당에 임하는 자세는 ‘ABC’”…무슨 뜻?
왼쪽부터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민주평화당(민평당) 창당에 임하는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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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安 “대표직 물러난다, 현역 의원 이탈자 아마 없을 것”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광야에 선 안철수의 새해맞이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 단배식에 참석한 안철수 대표. [오종택 기자] 찬성이 압도적이었던 전 당원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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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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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모호한 기자회견…당 안팎에서도 “안 하느니만 못하는 기자회견”
지난 12일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입장표명은 10분 동안 이뤄졌다. 시간도 짧았지만, 더 문제는 모호한 메시지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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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으로 '보수 정당', 노인으로 '국민의당' 겨냥한 文
호남에선 국민의당을 겨냥한 '노인 표심' 공략, 제주에선 보수 정당을 향한 '4.3' 공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내세운 유세 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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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예수를 판 유다 되라는 거냐” 역대급 버티기에 당내 “이성 잃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24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에) 탄핵 표를 구걸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예수 팔아 먹는 유다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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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대선 조율사’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
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반반’,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반반’… 손학규·정운찬·천정배,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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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비례대표 의원들에게 위로 받는 안철수
국민의당 초선 비례대표 의원들이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안 전 대표를 위로하는 자리를 갖는다.김중로 의원(66·비례)이 마련한 이번 오찬 모임은 2주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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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비 받아 당 TF에 지급…박선숙·김수민 영장 청구
국민의당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8일 박선숙(56·비례대표 5번·사진 왼쪽), 김수민(30·비례대표 7번·오른쪽)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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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물러난 안철수, 공부모임 가고 의총은 빠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0일 당 정책워크숍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0일 국민의당 정책역량강화 워크숍(22차)에 참석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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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책임지는 것” 안철수의 여섯 번째 ‘철수’
대표직 사퇴 회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막스 베버를 언급했다.안 대표는 29일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다. 막스 베버가 ‘책임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라며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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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리베이트 사건 정치적 책임 질 것"
국민의당 안철수(얼굴) 대표가 28일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내가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고 박지원 원내대표가 전했다.안 대표는 이날 박선숙(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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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원내대표 삼국지(三國志)'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여소야대(與小野大),3당 체제가 된 20대 국회를 이끌 3명의 원내대표가 이끄는 '삼국지(三國志)'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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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총선 동행취재 및 사퇴 인터뷰
“킹메이커 역할? 그런 것 자체를 지금은 거론하고 싶지 않아”... 13개 시·도 격전지 131곳을 돌며 119명의 후보 지원 유세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정치 발전을 위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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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김무성 "이기는 후보를 냈어야 하는데…" 사무처 송별 오찬서 회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총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눈을 감고 있다. 오상민 기자김무성 전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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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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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파문?
중앙일보갈 길이 먼 제1 야당의 정체성 개혁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어제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비례대표 문제로 촉발된 ‘김종인 사퇴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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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지원 나선 손학규 "정치, 우물에 빠진 개구리 같다"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왼쪽)이 30일 더민주 이찬열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정계 은퇴 후 전남 강진에 머물던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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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까지 당 이끌어 달라더니… ” 앙금 남은 인·인 관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더 드림 경제콘서트’에서 “특정인의 욕망에 편승해 호남에서 야권의 분열을 야기하는 세력이 있다. 오히려 정권교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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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문재인 “민주화 운동세력 배제 주장, 한쪽 면만 본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당 정체성 논란에 대해 “우리 당의 정체성은 중도개혁 정당”이라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비례대표 공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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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거취 좀 더 고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얼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좀 더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표가 사퇴 가능성까지 열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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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패권, 김종인을 토사구팽시키려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직 사퇴 문제가 총선 정국의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이슈의 등장은 돌발적이지만 뿌리는 깊고 넓다. 그가 물러나면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인 낡은 진보패권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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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가 대표여도 김종인 상위순번 모셨을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내가 당 대표를 했더라도 김종인 대표를 비례대표 상위순번으로 모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창원 성산 선거구에서 열린 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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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도장 얘기 했겠나 나 쫓아내려 하다간 공멸”
“야당이 현역 의원들을 물갈이하면 낙천된 의원들 거의 전부가 탈당해 무소속이나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할 것 아닌가. 그러면 새누리당은 더욱 유리해지는 것이다. 총선 앞두고 국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