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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노래 360만 곡 공짜로 제공 … K팝 확산 ‘리틀 이수만’ 되겠다
박수만 대표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비트에선 동요나 CCM도 들을 수 있다. 그는 “가요·팝 신곡 채널이 인기 있지만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모아둘 수도 있다”고 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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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일본 하청 그만 두고 … '망해도 좋다' 시작한 게 태권V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30~4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흥얼거렸을 바로 그 노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의 주제가다. 김청기 감독은 요즘 시간이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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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부는 ‘한류’ 열풍…‘아랫동네 알’(남한 DVD)에 주민도 군인도 푹 빠졌다
행사에 동원된 북한 인민군. 인민군 고참 병사 중 일부는 한류 컨텐트를 보기 위해 일부러 휴가를 받기도 한다.북한 주민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는 외부세계를 내다보는 창이 되어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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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선 오징어가 낙지 … UAE는 아랍추장국연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요 며칠 동안 강원도 원산에 머물렀습니다. 북한군 로켓발사를 참관하고 동해 절경 명사십리 백사장을 낀 특각(전용별장)에서 가족과 휴양도 즐겼다는 게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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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게임 대신해주는 남자, 유튜브 중계로 월수입 3500만원
별명이 대도서관인 게임BJ 나동현씨. “게임 ‘문명V’에서 좋아했던 건축물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별칭이 대도서관”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도서관, 양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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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녁이 있는' 신세대 병영
‘두두두두~’ 수십여 켤레의 전투화가 일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1사단 여우고개대대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하의 날씨 속에 81㎜ 박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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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녁이 있는' 신세대 병영
‘두두두두~’ 수십여 켤레의 전투화가 일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1사단 여우고개대대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하의 날씨 속에 81㎜ 박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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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녁이 있는' 신세대 병영
‘두두두두~’ 수십여 켤레의 전투화가 일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1사단 여우고개대대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하의 날씨 속에 81㎜ 박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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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책·기도로, 40년 한국 사랑한 임인덕 신부 선종
13일(한국시간) 선종한 독일인 임인덕 신부. 평생 문화선교에 힘썼다. [사진 주교회의]1970∼80년대 출판, 영화 보급 등을 통해 문화선교와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크게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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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 미술관서 만찬 여는 까닭은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코곳 코트야드. [홈페이지]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코곳 코트야드(Kogod Courtyard)에선 한·미 동맹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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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에도 전기코드 꽂아볼까요
수퍼사운드 김동현 대표가 여성 3인조 그룹 프로토와 함께 전자국악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강민아(24·해금)·이현하(21·가야금)·황별님(21·장구)·김 대표(거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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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의 ‘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꿈은 이루어진다’ 는 말. 그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지금 11살 초등학생으로 성장했다. 2002년에 태어난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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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섹스 싱겁게 해요?" 임권택 지적에…
원로 언론학자 김민환(68) 고려대 명예교수가 칠순을 앞두고 책을 냈다. 이미 현역 생활 30년간 공저를 포함해 18권의 책을 냈지만, 이번 책은 좀 달라 보인다. 전공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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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게이츠·저커버그 … 영재 기업인이 희망이다
우리는 호모 크리에이터(Homo creator), 곧 ‘창조하는 인류’이다. 인류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문명을 건설하고 문화를 꽃피웠다. 창의성의 산물은 대부분 경제적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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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징, 임권택 감독 훈수로 엄청 야한 스님 돼버려”
원로 언론학자 김민환(68) 고려대 명예교수가 칠순을 앞두고 책을 냈다. 이미 현역 생활 30년간 공저를 포함해 18권의 책을 냈지만, 이번 책은 좀 달라 보인다. 전공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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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국보 간송본과 같은 판본”
윗 부분 작은 글씨가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필사 부분이다. 5년 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뒤 자취를 감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하 상주본)을 본격 분석한 논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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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 도미니카·아이티에 ‘불’ 밝힌 한상
최상민 사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있는 해상왕 장보고 기념물 앞에 서 있다. 지난달 16~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할 때였다. 최정동 기자 201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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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편집장 "싸이, 6개월 전이었으면…"
미국 대중음악잡지 빌보드의 음악담당 편집장 벤저민 잉그램. [사진 JTBC] 싸이“싸이의 강남스타일은 6개월만 일찍 나왔어도 벌써 빌보드 정상에 올랐을 것이다.” 미국 대중음악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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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 시청자는 왜 구경꾼밖에 될 수 없을까
1 레오니드 크레모니니의 ‘내 사랑하는 어머님께’(1973) 이번 런던 올림픽에 여느 때보다 열광적이 됐던 것은 0.00초 단위까지 측정하는 과학기술의 정밀함과 수없이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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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길러주는 아동잡지가 영어 교재로?!
사진제공: ㈜유피에이 최근 유아 아동잡지가 급부상 하고 있다. 과학, 문학,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흥미로운 사진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공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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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수출 신흥시장 개척 우수기업’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통신 인프라 및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이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시상식에서 수출 신흥시장 개척 우수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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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래, 전국으로 울려 퍼진다
지난 11월 8일 공개된 경기도 대표노래 ‘난 여기에 있네’가 음원 공개 후 한 달도 안돼 6천여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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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슬람 = 빈 라덴’일까요, 그건 아주 짧은 생각
서방의 이슬람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문명의 충돌이 아닌 ‘다름’의 시각에서 세계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진은 베일로 얼굴을 가린 가운데 두 눈만 드러낸 무슬림 여성.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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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전자게임의 역사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공동 창업하기 전에 다니던 직장은 당시 유명한 게임회사였던 ‘아타리’였다. 아타리가 72년 만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