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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의 공동개발은 왜 번번이 실패했나
비단섬. 사진 조선향토대백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미국 의회 연설에서 장진호 전투를 언급한 것을 두고 중국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별한 내용은 없이 역사적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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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행기로 농약 뿌리고 맨손으로 다리 놓고, 북한 노동신문의 눈길끄는 사진들
북한 노동신문은 주말인 12일과 13일 수해 극복과 민생 안정을 강조하는 홍보용 사진을 다수 실었다. 노동신문=뉴스1 가장 눈에 띄는 사진이다. 옥수수밭으로 보이는 녹색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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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 화장품 ‘봄향기’의 본고장
━ 비행산수 시즌2 ⑬ 천지 물 흘러 서해로 드니, 신의주 비행산수 신의주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의 고향은 신의주다. 신의주청년역에서 군복을 입고 입영열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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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뚝이 2인자’ 황병서, '당 제1부부장' 직함 달았다
북한의 ‘2인자’ 자리를 다투던 실세였지만 지난해 실각했던 황병서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근 복권된 그의 직함을 북한 매체들이 13일 공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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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호통 소리 커진 경제 현장 … 통 큰 개혁 멀어지나
김정은의 북방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말부터 북·중 접경지역에 머물며 경제현장을 잇달아 찾는 그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보인다. 공장과 기업소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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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폼페이오 보란듯 보트 타고 바위섬 등반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 하반기 첫 공개활동 지역으로 중국과 국경을 맞댄 평안북도 신의주ㆍ신도를 찾은 것은 의미심장하다. 김 위원장의 방문 시점이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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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돌아온 ‘2인자’ 황병서 … 8개월 만에 완전 복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도군(비단섬)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수행원의 도움을 받아 작은 모터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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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던 황병서 살아났다…김정은 롤러코스터 용인술
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지난해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황병서(붉은 원)가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북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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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모터보트에 낡은 승용차 타고 비단섬 간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도군을 방문하기 위해 작은 모터보트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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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어도 등 지명 누락
국가가 편찬한 국내 최대 국어사전인 표준국어대사전 검색창(http://stdweb2.korean.go.kr/main.jsp)에 ‘이어도’(離於島)를 검색하면 ‘0건’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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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대만도 카지노 대전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용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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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지도 "백두산은 중국땅, 두만강 큰섬은 러시아 땅"
인터넷 포털 야후가 제공하는 지도에서 백두산을 중국 영토로 표시하고 두만강 입구의 우리 섬도 러시아 영토로 표시하는 등 우리 영토 표기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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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20억 든 ‘국가지도집’ 곳곳 오류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22쪽의 동해선 철도는 2005년 12월 군사분계선 이남인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제진까지 복구됐음에도 군사분계선 이북인 온정리까지만 개통된 것으로 표기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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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비단섬이 중국땅?
최근 백두산을 중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일으킨 국토지리정보원이 이번에는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비단섬을 포함한 일대 지역을 중국 영토로 표기한 국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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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원, 국가지도집 영상지도 오류 시인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손봉균)은 27일 중앙일보 인터넷판 기사 “백두산에 이어 가장 서쪽 비단섬도 중국땅?”에 대한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지도에 오류가 있음을 시인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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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원, 백두산에 이어 최서단 섬도 중국땅 표기
최근 백두산을 중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제작해 물의를 일으킨 국토지리정보원이 이번에는 한반도 최서단인 비단섬을 중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집을 간행했다. 국토해양부(구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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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하구 원유 매장 ?
중국 정부가 북한과의 접경지대인 압록강 하구에 다량의 원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포착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북한 신의주 비단섬과 마주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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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압록강 비단섬에 경제 특구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중국 단둥(丹東). 지난달 말 이곳에서 나흘간 열린 ‘북·중 상품 전시회’는 북한과 중국의 경제적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현장이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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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 인근 압록강 하구에 여의도 30배 산업 신도시 조성
중국이 압록강변의 산업단지 부지 조성 공사 현장에 세운 상세 개발 계획도. 중국은 이곳에 공장과 생활.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선양=연합뉴스]중국이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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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신의주 위화도에 '자유무역시장' 개설합의"
북한과 중국이 양국간 국경무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신의주의 하중도인 위화도에 '자유무역시장'을 개설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은 13일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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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식 경제특구 두 곳 만든다
북한에 중국 선전(深?)식 경제특구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홍콩의 문회보(文匯報)가 일본의 교도통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은 압록강 하구의 여러 섬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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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가 깨어나고 있다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의 중조우의교(뒤)가 지난해부터 야간 조명을 밝히고 있다. 중국에서 북한으로 공식 유입되는 물자의 90%가 이 다리를 이용한다. 그 앞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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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단지·국제공항… 신의주 청사진 공개
북한은 신의주 특구를 ▶특구 중심 지역▶공업 단지▶공항·물류센터▶주거 단지▶국제회의센터 등 7개 권역으로 구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신의주 특구 내 양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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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압록강 河口 신도 개방區 지정 - 면세쇼핑센터.카지노 설립
북한이 평안북도 압록강 하구의 신도(薪島)군을 모든 외국인에게 비자없이 통과.체류를 허용하는 개방구로 지정,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은 8일“북한은 신도군에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