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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백신개발 승기 꽂나···화이자 내달 긴급사용 신청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다음 달 말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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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코로나 백신 올 연말 확보 기대"…트럼프 계획 보다 늦어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AF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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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마스크’ 홀로 딴 세상 중국, 내수 중심 ‘쌍순환’ 성장 시동
━ 내수 믿고 ‘농성전’ 돌입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8월 15일 열린 수상 파티. 수천 명이 몰렸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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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용 백신 개발되나···트럼프 "10월 서프라이즈 기대하라"
미국 대선의 두 주인공: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서프라이즈'를 예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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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최고치 하루만에 5% 폭락···美폭락장 시작? 숨고르기?
하루에만 시총 215조원 날린 애플.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약세장의 전조일까, 숨 고르기 조정일까.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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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채무,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GDP 넘어설 전망"
미국 국가 채무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미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 달러. [로이터=연합뉴스] 미 의회예산국(CBO)은 2일(현지시간)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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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할·Fed·백신 삼박자'에 뜨거운 美증시 “정점은 아직”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미국 증시의 여름은 뜨거웠다. 미국 주요 지수 세 개 모두 8월에 정점을 찍었다. 상장 기업 중 30개 기업만 추린 다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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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백신 시험서 효과 본 모더나, 주가 6% 넘게 급등
모더나 26일(현지시간) 주가 흐름. 회색선은 시간외 거래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기 시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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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감염 '최초 확인'…홍콩 33세男 4개월만에 또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지난 7월 중국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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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급증에도 중증환자 그대로···코로나 약해졌다는 건 착각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이미지. EPA=연합뉴스 한국·일본·인도·베트남 등의 아시아, 영국·스페인·프랑스·독일 등의 서유럽, 미국·브라질을 비롯한 미주지역 할 것 없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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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력만 10배 이상"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말레이서 발견
지난 6월 24일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 이상 강한 변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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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955년 이후 최악침체…칼라일과 KKR이 돈냄새 맡았다
사모펀드 칼라일 ━ 한국전 종전 침체’ 이후 최악의 상황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일본의 올해 2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에 따르면 마이너스 27%(연율)에 이른다는 게 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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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총성에 트럼프 대피…알고보니 경호원 오인 총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브리핑 도중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경호원이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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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백신 외교…벌써 고개 숙인 두테르테, 남중국해와 거래
31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에 등록된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백신은 26종이다. 이중 임상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에 들어선 것은 6종이며, 3종이 중국에서 개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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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0억개 만들 코로나 백신, 미·영·일 이미 13억개 싹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이 개발되기도 전부터 미국·영국·일본 등 선진국이 코로나 백신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2년 걸려 10억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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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가1500%↑ 코닥, 에볼라가 살린 후지…기업의 변신은 무죄
필름은 잊자. 코닥은 이제 제약회사다. 블룸버그 일본의 후지,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 ‘필름’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면 구세대 인증이다. 두 기업이 1990년대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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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GDP 성장률 -32.9%, 73년만에 역대 최악 성적표
미국의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32.9%(전 분기 대비 연율 환산)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30일 발표했다. BEA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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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GDP 성장률 -32.9%, 73년만에 역대 최악 성적표
코로나19의 확산세 속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73년만에 최저치인 -32.9%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의 비어있는 가게의 모습.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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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의 역설…인도 뭄바이 57% 항체보유, 세계 첫 집단면역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 3곳의 주민 5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높은 수준의 항체 형성률로 뭄바이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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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넘은 美 코로나 사망자…"너무 거대한 우파 매체 탓"
지난 5월 미국 워싱턴기념탑 주변에는 코로나19 희생자를 기리는 조기가 걸렸다. 이후에도 사망자는 급증해 지난 29일(현지시간) 15만 명을 넘어섰다. [EPA=연합뉴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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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 백신 내년 중반 보급"···트럼프 말 뒤집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2021년 중반 이후 대중에게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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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러시아 정보기관이 코로나 백신개발 중인 연구소들 해킹 공격"
러시아 해킹 이미지 러시아 정보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리서치센터들을 해킹 공격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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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물질 4~6주내 제조”…일반인 백신은 일러야 연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사실상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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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나온다"더니…'유일 희망' 코로나 백신 어디까지 왔나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 제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형. 이날 미국 상원에서는 미 정부가 추진하는 '초고속작전(Operation Warp Sp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