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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벤처캐피탈 띄운 文···“벤처 육성” “재벌 특혜” 與 시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왼쪽)과 박용진 의원(오른쪽).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두 사람은 지난달 11일과 26일 각각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관련 토론회를 열고 서로 다른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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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테스트로 ‘대한민국 주류대상’…캘리포니아 브티크와인 ‘군침’
‘보틀샤크’(Bottleshock)의 캘리포니아 부티크와인이 가성비 높은 새로운 와인을 찾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술을 발굴하여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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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美 록펠러센터 진출…블루보틀 옆 K푸드 거점 만든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에 ‘비비고 QSR(퀵서비스 레스토랑ㆍQuick Service Restaurant) 팝업’을 개점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무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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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스트 런던 꿈꾸다, 성수동 부흥 이끈 한 사람
허름한 공장지대, 아무도 찾지 않던 성수동은 지금 가장 화려한 현재를 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카페와 빵집, 레스토랑과 복합 문화 공간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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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새로 생기는 커피숍 38개 '치킨집 2배'···11%가 적자
지난 5월 서울 성수동에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문을 열자 수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에 창업한 커피전문점은 1만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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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값 41% 올라도 한 잔 4100원 고수한 이 남자
카페드롭탑 임문수 회장은 지난 3월 전국 230여개 매장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 카페 드롭탑] “4100원 커피 한 잔에 전부를 걸었죠.” 커피전문점 ‘카페드롭탑’ 임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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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0원 커피 한 잔에 인생 걸었죠”…카페 드롭탑 임문수 회장
드롭탑은 지난 3월 전국 매장 원두를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전면 개편했다. 이례적으로 가격 변동 없이 누구나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커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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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GO] 성수동에 새로 들어선 로봇카페가 흥미로운 이유
성수동 '카페봇'에 설치된 디저트봇이 케이크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비하고 이국적인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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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고무신 신고 커피 마시는 사진 글로벌 공유
━ 카페 ‘어니언’에 외국인이 몰리는 까닭은 유주형 어니언 대표. 박상문 기자·[카페 어니언] 지난 3월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 옆에 문을 연 카페 ‘어니언(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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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마라탕 이어 흑당…뜨면 무한복제, 못 말리는 프랜차이즈
■ 「 [유튜브 JTBC '뉴스룸' 캡처] 벌집 아이스크림, 수제 핫도그, 대왕 카스텔라, 마라탕…. 최근 몇 년간 반짝 유행했던 음식입니다. 이번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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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GO]사람들이 블루보틀에 줄 설 때 ‘가장 한국다운 것’ 보여주겠다며 임진각에 문 연 카페
올해 상반기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한국 상륙에 국내 커피업계는 물론이고 이 커피의 유명세를 아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예상대로 서울 성수동 1호점에 이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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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 잔에 10만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나온다
엘리다 게이샤 내츄럴. [사진 레마프레소]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베스트오브파나마(Best of Panama, BOP) 커피 경매에서 엘리다 농장이 생산한 '게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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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4만원에 가져가요" 최악 불경기 서촌의 비명
서울 서촌 치킨집 앞 판매 중인 냉장고. 업종 변경하면서 헐값에 내놓았다. 김영주 기자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서촌) 초입, 한 치킨집 앞엔 '4만원(1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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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한국 2호점 삼청동점 개점, 성수동 인기 이어갈까
5일 블루보틀 삼청점의 오전 10시 오픈에 맞춰 줄을 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최연수 기자 “어제저녁 9시부터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잠 한숨도 못 잤는데 여기서 커피 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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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블루보틀 마시는 여자야”…소확행이 ‘파란 병 신드롬’ 이끈다
지난 7일 서울 성수동 블루보틀 1호점에는 100여명이 줄을 서 있다. 개점 한 지 한 달 정도가 됐지만 커피를 주문하는 데 한 시간 정도가 걸렸다. 염지현 기자 요즘 젊은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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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커피족 즐겁게? 카공족 편하게?…카페 딜레마
━ 김나윤 기자의 스페이스(space) 봐 할리스커피 종로본점에 독서실처럼 칸막이를 설치한 1인석 모습. ‘와이파이가 없다니…콘센트도 0개’ ‘모르는 사람과 합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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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 모빌리티·은행업 진출한 것처럼…“기업들 기존 업 정의 바꿔야 생존”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스스로 자신의 업(業)을 재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가 기업들에 자신의 업과 시장을 재정의할 것을 촉구했다. 모바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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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은행·커피샵·미디어…예외 없다, 모든 기업 기존 업(業) 정의 바꿔야 생존 가능"
━ 조수용 카카오대표, 언론학회 강연서 밝혀 "스스로 자신의 업(業)을 재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가 기업들에 자신의 업과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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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닥치고 반일’이라는 우민화 정책
안혜리 논설위원 ‘어벤져스 엔드게임’ 열풍 속에 2016년작 ‘안도 타다오’가 조용히 개봉했다. 고졸의 권투선수 출신으로 이미 1995년에 건축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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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유류세 조정…"올릴 땐 로켓, 내릴 땐 무중력"
■ 「 [2019.5.7/뉴스1] 오늘(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감소됐습니다. 당초 6개월로 정해져 5월 6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정책을 4개월 연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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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쉑쉑버거에 이어 블루보틀도 … 소확행인가, 한국인의 냄비근성인가?
■ 「 [뉴시스] 미국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블루보틀의 국내 1호점(성수점)이 오늘(3일) 개점했습니다. 개점 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고 수백 명이 줄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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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보다 비싼데···블루보틀 1호 손님 되려 자정부터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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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인터뷰]콘센트 없고 불편한 블루보틀, 한국인 바다건너 성지순례 왜
━ ‘커피업계의 애플’ 블루보틀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 내한 벨라 도노반 원두로 내린 드립 커피를 들고 있는 ‘블루보틀’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 5월 3일 서울 성수동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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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집 옆 창고서 일냈다···'커피계 애플' 전주연 신화
지난 21일 부산 온천장역 근방 카페 '모모스'를 찾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 모모스] 지난 일요일(21일) 부산 온천장역 근처 모모스 커피집은 종일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