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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 팁 모아 와인 생산, 실패하고 실패하니 최고 되더라
‘모던 컬트 와인’으로 꼽히는 코스타 브라운의 댄 코스타 최고 경영자(CEO)가 캘리포니아 피노누아르 품종으로 만든 와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코스타 브라운]미국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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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지시 받고 개똥쑥서 말라리아 치료제 찾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지명된 중국 중의학연구원 투유유 교수. 2011년 9월 ‘노벨상 수상자 족집게’라 불리는 ‘라스커상’ 시상식 직후 미국 뉴욕에서 찍은 사진이다. [신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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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한계를 알라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경구다. 말이야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기원전이든, 암흑시대(로마 제국 말기부터 중세기 초 11세기의 기간)든,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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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순 없다”
[뉴스위크]“물론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의 다른 점은 수없이 많다.” 최근에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가 내게 말했다. “그중 하나는 죽은 사람의 경우 대화 상대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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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명품 핸드백 브랜드로 승부 건다
[포브스코리아] 지방시, 버버리, 마크제이콥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만드는 시몬느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올 9월 14일 공식 런칭하는 첫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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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업 소규모 토론식, 멘토 교수가 일대일 지도”
마이크 캐델프린스턴 대학 홍보 담당인 마이크 캐델(Mike Caddell·사진)은 “멘토 교수에게 1대1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학업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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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非과학이라고? 몰라서 그래"
한방 원리가 과학적이지 않다는 견해는 서양의학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밥그릇 싸움인 걸까, 진짜로 비과학적이어서 그런 걸까. 이에 대한 한의학 현업 종사자의 의견이 몹시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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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은 일반전형으로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MIT는 과학·공학에만 치우치지 않고 인문·예술 등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사진은 1955년 지어진 MIT 크리스거 오디토리움(Kresge Aud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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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사랑했던 만큼 미움 커지더라 유명 브랜드일수록 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슈퍼마켓 선호도 조사에서 글로벌 유통 강자 월마트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중견 기업 웨그먼즈의 한 매장 모습. [사진 시라큐스닷컴] 2012년 미국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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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만큼 미움 커지더라…유명 브랜드일수록 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슈퍼마켓 선호도 조사에서 글로벌 유통 강자 월마트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중견 기업 웨그먼즈의 한 매장 모습 [사진 시라큐즈닷컴] 2012년 미국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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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원 넘는 회장님, 고속도 휴게소 변기 닦는 까닭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경광봉을 들고 차량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차량이 붐비는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마다 휴게소로 출근해 교통 안내를 지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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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에서 건진 꿈 … 다 가진 삶보다 위대했다
사진작가 빅 무니즈와 ‘카타도르’(쓰레기를 수거하는 노동자)들이 함께 만든 사진 작품 ‘마라(세바스티앙)’. 카타도르 청년 티앙을 모델로 찍은 사진을 스튜디오 바닥에 영사기로 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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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백일염화’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줄거리 공개
[ 02월 17일 12면] 지난 15일 열린 제64회 베를린영화제 시상식에서 중국 영화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댜오이난(?亦男) 감독의 ‘백일염화’(白日焰火, Black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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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덩어리 '팜유' 싼맛에 쓴다"
발렌타인데이 전날인 13일 오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젊은 남녀 500여 명이 모였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주최한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팜유 제로(Zero)' 캠페인에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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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남성 2명, 20분만에 범행 저지르고 도주”
27일 살인사건이 발생한 둘루스 ‘던힐 커먼스’ 주택단지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다. 주민의 30%를 차지하는 한인들은 이 사건을 접한 한인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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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작가 피츠제럴드 '개츠비'로 칸에서 거듭나다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데이지(캐리 멀리건), 데이지의 사촌 닉 캐러웨이(토비 맥과이어·왼쪽부터).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피츠제럴드제66회 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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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명품음향기기 “로이코”
인간의 감각 중 가장 소량의 정보로 많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연 청각이다. 청각은 말 그대로 소리를 듣는 감각. 하지만 수세기동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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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판 면도기 지구 4바퀴, 매출은…"
면도기 하나로 지난해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 도루코의 전성수 대표는 “냄비 등 주방용품 전반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국내 면도기 원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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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꼼수에 중독된 정치
김진국논설실장 “문재인, 그 참 사람은 좋은데….” 이번 선거 기간 내내 수없이 들었던 말이다. 사람이 좋으면 찍어주면 될 일이다. 그런데 ‘은데…’는 왜 붙이는 걸까. ‘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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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년 전과 같은옷" 지적에 "브로치가…"
의원직을 던져 정치적 배수진을 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표정은 담담했다. 박 후보는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의 목적은 국민들의 안거낙업(安居樂業·편안히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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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현장 스타일 보니
◀◀◀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대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충청지역에서 민생 행보를 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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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제2 노무현'엔 발끈하면서 틈만 나면…
“참여정부(노무현 정부) 때는…”. 문재인 후보는 정책 준거로 참여정부를 활용하는 것도 한결같다. 그러면서도 “나를 제 2의 노무현이라는 건 언론의 고약한 프레임”이라며 발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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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경제면에 달러 환율 차트도 넣었으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외출 계획을 접고 중앙SUNDAY를 폈다. 1면 톱 ‘위기 감도는 동남권 중공업벨트’ 르포 기사는 그 심각성이 너무나 피부에 와닿았다. 근로자들이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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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난방과 냉방에 효율적인 기능성 시스템창호-창미텍(주)
최근 국내에서 일고 있는 건축물의 고급화 및 고층화 선호 추세에 따라서 난방과 냉방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거둘 수 있는 공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더블 스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