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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외교 문제, 트럼프와 생각 다른 트럼프 내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이 지명한 내각 구성원들과 견해 차이로 삐걱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의회 인준도 험난할 것으로 예상돼 초기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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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지개 내각', 색깔 달라 정책 충돌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이 지명한 내각 구성원들과 견해 차이로 삐걱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의회 인준도 험난할 것으로 예상돼 초기 국정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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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화해의 조정자로 나서는 93세 키신저
헨리 키신저(사진·93)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과 러시아 관계의 핵심 조정자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독일의 타블로이드지 빌트를 인용, “키신저가 워싱턴과 모스크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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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러 ‘스트롱맨 시대’…부드러운 유럽 정상들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카리스마와 강성 이미지를 지닌 스트롱맨(strongman) 시대를 맞아 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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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면초가 외교안보, NSC가 중심 잡아야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희망에 부풀어 있어야 할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내우외환(內憂外患)’ 외에 달리 표현하기 어렵다. 국민의 관심은 온통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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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거칠어진 세계외교 ‘스트롱맨 시대’
━ 민심 수습 일자리 감소, 양극화 등 내부 불만 외부로동맹 재편 터키는 러시아, 필리핀은 중·러에 구애 중규칙 실종 핵경쟁 등 불안 커져 “민주주의 역행 우려” ‘철권 외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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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무력, 시진핑의 돈…트럼프와 강대강 ‘신냉전’ 가속
“우리는 모든 면에서 그들을 능가하고 오래 견딜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전 세계가 미국과 러시아의 ‘핵 치킨게임’ 가능성에 경악하는데도 트럼프 당선인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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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난 아베처럼 “스트롱맨과 1대 1 외교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민주적 절차보다 힘을 과시하는 스트롱맨 리더십의 대표들이다. 이들이 국가 정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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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역사 ‘붉은 군대 합창단’ 시리아 위문공연 길 참변
추락 항공기와 같은 기종의 투폴레프(Tu)-154. [AP=뉴시스]크리스마스 아침에 비극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휴양지 소치에서 시리아 라타키아로 향하던 중 추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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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사설] 우울한 성탄절 아침, 그래도 희망을 놓지 말자
성탄절 아침이다. 하지만 앞뒤 좌우를 둘러봐도 도무지 웃을 일이 없다.우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이 속수무책이다. 24일 현재 도살 처분됐거나 예정인 가금류 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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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성탄절 아침, 그래도 희망을 놓지 말자
성탄절 아침이다. 하지만 앞뒤 좌우를 둘러봐도 도무지 웃을 일이 없다. 우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이 속수무책이다. 24일 현재 도살 처분됐거나 예정인 가금류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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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핵 경쟁…트럼프·푸틴 신호탄 쐈다
국제사회에 ‘핵 경쟁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50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돌연 트위터에 ‘핵 능력 강화론’을 올렸다. 트럼프는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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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핵 없는 세상’ 8년 노력 180도 뒤집었다
21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군 고위급 과 회동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23일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AP·신화=뉴시스]핵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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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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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없는 세상’ 오바마 8년 노력 물거품되나…미·러, 핵무기 경쟁 재연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핵 능력 강화 발언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 없는 세상’을 180도 뒤집었다. '오바마 것은 다 바꿔(All But Obama·AB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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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 능력 대폭 강화하고 확장해야"
국제사회에 '핵 경쟁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돌연 트위터에 '핵 능력 강화론'을 올렸다. "미국은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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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영결식
지난 19일 터키 앙카라에서 과격 이슬람주의자로 추정되는 터키 경찰관 에 피살된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영결식이 22일 모스크바 외무부 청사에서 거행됐다.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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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흡연율 줄어들까
“32년 흡연으로 구강암에 걸려 혀의 삼 분의 일을 잃었습니다. 담배가 생각날 땐 기억하세요.” 23일부터 출고되는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됩니다. 증언형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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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된 터키 주재 러 대사 장례식…푸틴, 연례 기자회견 미루고 참석
과격 이슬람주의자로 추정되는 터키 경찰에 의해 저격당해 숨진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거행됐다.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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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에 트럭테러…“기독교에 대한 공격”
독일 경찰들이 20일(현지시간)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에서 테러를 일으킨 트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트럭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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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떠는 유럽…반이민 등 극우 목소리 커진다
터키 앙카라 현대미술관 전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축사 중이던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터키 남성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가 총을 손에 쥔채 고함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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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스킨 로션 마셨다가 마을 주민 49명 참변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마을 주민들이 보드카 대용으로 마신 스킨 로션을 산 현지 상점. [AP=뉴시스]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마을 주민들이 메틸알코올이 함유된 피부 보습용 로션을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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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게 한판패 당했다”…아베 지지율 5.9%P 하락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지난 15~16일 러·일 정상회담에서 북방영토(쿠릴 4개 섬) 반환의 가시적 진전을 끌어내지 못한 데 대한 후폭풍이 만만찮다. 교도통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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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정상회담서 아베 한판승 빼앗겨"…지지율 6%포인트 하락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5~16일 러·일 정상회담에서 북방영토(쿠릴 4개섬) 반환의 가시적 진전을 끌어내지 못한데 대한 후폭풍이 만만찮다. 교도통신이 17~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