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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지상 막장서 사투 벌이는 ‘검은 장미’ 여성 광부들 … 탄광 조연 아닌 주연이다
━ 20년간 태백 탄광 지켜온 사진작가 박병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병문씨는 광부의 아들이다. 그에게 탄광은 추억과 희망의 대상이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박씨와 그가 찍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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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책 읽기 딱 좋은 날씨네”…교과서 말고 이 책 펴볼까
by 김정모“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 - 벨 훅스독서란 무엇일까? 독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각을 폭넓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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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戰後 서울을 다시 말하다
‘을지로 1가’Medium : Toned Gelatin Silver PrintPaper Size : 40.6cm×50.8cmImage Size : 30cm×45cmPr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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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문화 가이드
[책] 곤란한 성숙 저자: 우치다 다쓰루 역자: 김경원출판사: 바다출판사가격: 1만3800원미성숙한 사회에서 어떻게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인가.『어른 없는 사회』『하류 지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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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상상, 잔인한 현실 그 사이 어딘가에 집시가…
‘매그넘 포토스’ 회원이자 체코 출신의 프랑스 사진작가 요세프 쿠델카(Josef Koudelka·78)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17일부터 2017년 4월 15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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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17-수묵산수화와 선의 미학
예술은 시대와 동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철학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시대정신을 이끌어 갑니다. 산수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철학은 노장사상입니다. 유교가 규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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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200장으로 보는 롯데타워 3년
포브스코리아 11월호 CEO갤러리에 실린 '한국 최고 빌딩 3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마추어 사진가 조정호아마추어 사진가 조정호(작은사진)씨는 출근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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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밥 딜런, 알고 보니 '표절 의혹' 단골?
‘포크록의 전설’ 밥 딜런(75)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놓고 각계의 반응이 뜨겁다. 문학계를 중심으로 스웨덴 한림원의 파격이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딜런이 수차례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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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스크랩북’
8월 27일~12월 3일?한미사진미술관?일요일·추석연휴 휴관?성인 6000원?문의 02-418-1315 ‘알리칸테, 스페인’(1933)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 매그넘 포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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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바깥 세상을 읽어내는 법
저자: 줄리엣 해킹 역자: 이상미 출판사: 시공아트 가격: 3만6000원 예술가는 대개 두 부류로 나뉜다.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작품에 누를 끼친다고 여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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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⑨ 브레송이 말한 '결정적인 순간'의 원조는?
사진은 시간을 다루는 매체입니다. 현실 속 시공간의 한 단면을 베어내는 순간의 미학입니다. 사진가의 미의식과 정서·철학·신념 등이 맞아떨어질 때 셔터를 누릅니다. 앙리 까르띠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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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병문 개인전 外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병문 개인전 ‘아버지의 그늘-탄광촌 철암의 오늘’ 이 6~21일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에서 열린다. 광부의 아들로 태어난 박씨는 강원도 태백 일대 탄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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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동성애자·유랑자…사회적 소수자를 바라본 시선들
ⓒ Brice Dellsperger/Production art-netart/2005 - courtesy art-netart" index="0" iscoverimage="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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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대는 모를거야, 인화지의 추억
매그넘 포토스 소속 마크 리부의 사진 ‘에펠탑 페인트공’(중앙). 그 옆으로 최종 컷을 골라내기 이전의 다른 컷들이 보인다. 파리, 프랑스, 1953 ©마크 리부 / 매그넘 포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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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기자의 '고민 많은 곰디'] 당신의 결정적 순간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왼쪽)과 1932년에 찍은 `생 라자르 역 뒤에서`.“결정적 순간이란 렌즈가 맺는 상(像)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지만, 그것이 시간을 초월한 형태와 표정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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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국립민속박물관 外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국내 박물관으로는 처음으로 소장품 6만8000여 건의 정보(유물 명칭·사진·크기·설명 등)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공개한다. 개인정보 및 저작권의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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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사진전 -우리가 딛고 있는 땅에 대한 진솔한 기록
30여 년간 ‘도시와 문명’이라는 화두로 사진을 찍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문호의 개인전 가 서울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관장 김관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브레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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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소설가 황석영이 전인권과 함께 북콘서트 개최 外
◆소설가 황석영이 록그룹 ‘들국화’의 전인권과 함께 북콘서트를 연다. 3년 만에 펴낸 신작 장편소설 『해질 무렵』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전인권은 이날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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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향수를 담다, 3800만원짜리 유광 카메라
필름 카메라 1대와 기본 렌즈 2개, 합쳐서 3800만원짜리 카메라가 나왔다. 전문가급 기능을 갖춰 이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 카메라나 렌즈도 상당수다. 렌즈만 1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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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다산연구소 外
◆다산연구소가 논어 강좌를 연다. 학(學)·인(仁)·경(敬)·정(政) 등 10개 주제를 정해 10주 동안 이영호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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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순간과의 만남
하두하다자의 소녀(헝가리, 1947) ⓒWerner Bischof/Magnum Photos 메라울리를 떠나는 간디(인도 델리, 1948) ⓒHenri Cartier-B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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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같은 하룻밤의 쾌락…80년대 '이태원의 밤'
1980년대 중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밤 문화를 기록한 사진가 김남진(58)씨가 『이태원의 밤』(눈빛출판사)이란 제목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당시 27세였던 김씨는 서울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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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두 풍경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브리, 5월, 1968.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마이클 케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 대한 오마주,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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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가기 전, 아이 손잡고 미술관 산책
[여성중앙] 이렇다 할 추억 하나 만들어주지 못한 게 못내 미안하다면, 지금이라도 아이 손잡고 가까운 미술관에 가자. 엄마도 아이도 두 눈이 휘둥그레질 멋진 전시들이 기다리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