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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
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REUTERS=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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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경파괴로 100억 달러 경제적 손실”…세계 7번째
소양강 상류인 강원도 인제군 38대교 인근이 가뭄으로 메말라 있다. [중앙포토] 환경 파괴로 인해 한국이 2050년까지 연간 100억 달러(약 11조876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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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말고도 암·성병·사냥 수난···호주 야생동물 원래 위기였다
호주 북동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 속에서 불에 타서 도망가는 코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지난해 9월부터 다섯 달째 계속되는 호주의 산불. 가뭄과 고온으로 바짝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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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5경기째 필드골 0…김보경 막힌 혈 뚫을까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 한국 김보경이 상대 선수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A매치 5경기째 필드골 0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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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헤딩 한 방에…공한증 되살아난 중국 ‘소림축구’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중국전 결승골을 터뜨리는 김민재(오른쪽 둘째). [연합뉴스] ‘중국 킬러’ 김민재(23·베이징 궈안)가 중국 축구에 또 한 번 ‘공한증(恐韓症)’을 안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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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세계 최대 습지서 화재···서울 면적 83% 잿더미 됐다
■ 「 세계 최대 습지인 브라질 판타나우. [구글=Filipefrazao 촬영]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 브라질 판타나우(Pantanal). 남·북한을 합친 면적(약 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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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불이 육식 문화 때문이라는 주장, 억측일까요?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9)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열정적인 환경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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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틀간 1663건 … 우주에서도 보이는 아마존 산불
이틀간 1663건 ... 우주에서도 보이는 아마존 산불 이틀간 1663건 ... 우주에서도 보이는 아마존 산불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화재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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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마존, 이틀간 1663건 화재…해결책은 오리무중
브라질 아마존 밀림 화재로 잿더밀 변한 도로에 목재를 실은 트럭이 25일(현지시간)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화재가 확산하고 있다고 24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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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토지 악용도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온실가스 23%나 배출"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서 야자 재배 플랜테이션을 위해 지른 불로 인해 밀림이 타오르고 있다. 야자 플랜테이션에서 재배, 채취한 팜 오일은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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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칼'로 피 빨아먹고···70만명 목숨 뺏는 살인 흡혈귀
사람의 피를 빨고 있는 모기. [중앙포토] ‘지각 장마’, ‘마른장마’로 불리던 장마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장마가 끝나고 한더위가 나타나면 모기들도 다시 극성을 부릴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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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뜨자 해저케이블 시장 호황...LS전선 브라질 이어 대만서 2000억 수주
LS전선 동해사업장에 마련된 턴테이블에 해저 케이블이 쌓여 있다. [사진 LS전선]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 130㎞를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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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돈 가뭄 극복? 브라질 국채 생각해 볼만
━ [더,오래] 김진영의 은퇴지갑 만들기(7) 은퇴자 3면 절벽. [자료 김진영, pixabay, unsplash, 제작 조혜미]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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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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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TA 재협상’ 멕시코, 미국 대신 브라질산 옥수수 수입 늘려
브라질산 옥수수에 대한 품질 검사를 하고 있는 한 멕시코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중인 멕시코가 미국산(産) 대신 브라질산 옥수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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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으로 주목받는 기상산업의 미래] 비는 기본, 태풍도 마음만 먹으면…
베이징올림픽 인공강우 이후 관심 커져 … 인공지능 활용한 분야 급성장 추세 영화 [지오스톰(Geostorm)]의 한 장면으로 인공위성의 오작동 때문에 인도 뭄바이에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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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놀랐다 ‘3류의 반란’
베네수엘라는 8일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며 달려나가는 베네수엘라 선수들. [대전 AP=연합뉴스] 베네수엘라가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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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가뭄·태풍 등 기후변화 따른 재해 선제적 대응 필요 국가 물관리 컨트롤타워 설치 등 법적 근거 마련해야
K-water전 세계적으로 매일 같이 물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극한 가뭄,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년 거듭되는 태풍 피해 등 물과 관련된 위기는 계속 발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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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왕국’ 브라질, 290년 만에 원두 수입한다
‘커피의 나라’ 브라질이 29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산 커피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지난 3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브라질 정부가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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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커피의 나라' 브라질, 300년만에 커피 수입 임박
‘커피의 나라’ 브라질이 거의 30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산 커피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지난 3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브라질 정부가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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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집·치킨집…이달 말까지 식용유 가뭄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동네 돈까스집이나 치킨집등은 식용유가 모자라 애를 먹을 전망이다. 남미산 대두 수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대두는 식용유(콩기름)를 만드는데 쓰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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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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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로 커피 원두값 올들어 최고치…커피값 오를까?
커피 원두값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커피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런던시장의 로부스타 원두 선물가격은 지난달 21일 1t당 2128달러(249만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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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생두 값 계속 상승…소비 느는데 생산 줄어
커피 생두 값이 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 커피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반해 생두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라비카 생두 선물가격(12월물)은 7일 기준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