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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泰浩전
〈9월3일까지 박영덕화랑〉 (544)8481 單色調의 짧은 선을 무수히 반복해 화면을 가득 채우는 모노크롬작업을 해온 金泰浩씨(46)의 14번째 개인전. 소개작은 지난해와 금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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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具泰希 개인전
여류 한국화가 具泰希씨(52)의 두번째 개인전이 20일까지 서울갤러리((735)7711)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은 짧은 붓질과 선염기법을 적절하게 섞어 잔잔한 풍경을묘사한「설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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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불화의 신비한 美 비결은 독특한 표현기법-정우택교수
고려불화의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은 어디서 연유하는가.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불화 특별전(2월13일까지)이연초부터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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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전시회 갖는 佛화가 피에르 술라주씨
『47년 첫 작품 발표를 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 44개 뮤제움에서 회고전 형식의 전시회를 열었으나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래서 프랑스 예술활동가협회로부터 전시요청이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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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예술가 정필인씨 종이전
섬유예술가 정필인씨(36)의 종이전이 유나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1월2일까지). 염색한 닥종이를 주 소재로 삼아 깃털.유채.붓질.스프레이등 여러가지 혼합매재를 이용해 작가의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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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씨 두번째 개인전
한국화가 노재헌씨의 제2회 개인전이 13~19일 갤러리 보다에서 열린다.「점과 선」의 구성에 바탕을 두고 있는 동양적 조형원칙에 입각해 전통적 소재의 꽃그림을 활달한 붓질로 운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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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화진위 작품 질·재료로 가린다|고미술협 감정위원들 밝혀
「위작 제작자의 허점을 노려라」-이것이 미술품 진위 감정의 제1조다. 고서화 및 도자기 등 고미술품 관계자들은 『아무리 정교한 모사품이라도 허점은 있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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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식 씨 8∼22일 개인전
서양화가 장태식씨(32)의 네 번째 개인전이 8∼22일 서울 서교동 녹색갤러리에서 열린다. 중앙대출신으로 중앙미전에서 특선한 경력이 있다. 날카로운 선묘들을 배경의 군데군데 삽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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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교단 떠나며 개인전 도예가 황종례
『30여년의 교단 생활을 통해 제자들에게 가르쳐왔던 것을 작품으로 제시해 보이는 것이 스승으로서 마무리를 짓는 일이라 생각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국민대를 정년퇴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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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물|최명희(작가)
도배만 할 생각이었는데 칠까지 하게 되었다. 기왕 짐을 들어낸 김에 페인트칠을 하지 않으면 이제 앞으로 저 문짝이다 상하도록 손을 못 대고 말 것이라는 권유와 협박(?)에 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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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컴퓨터 회화 전|유관호씨 22일까지 롯데 미술관서|붓·물감 대신 전자 빛으로
유씨는 이번 전시회에「포 시즌」「혼란」「회상」「민화 이미지」등 폭 1m이상의 대작을 중심으로 한 42점을 선보인다. 붓·물감 대선 전자 빛으로 지금까지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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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소재 절망극복의지 담아
○…정규학교교육은 물론 그림에 대해 체계적인 공부를 한적이 없는 이색화가 청도씨(31·본인이지은이름)의 「폭풍」전이 8월5∼11일 덕원미술관((723)7771)에서 열린다. 청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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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20여점 선봬
○…여류화가 김명남씨(32)가 첫 개인전을 8월2일까지 무역센터 현대 백화점 미술관에서 갖고 있다. 이 전시회에 이어 8월 5∼11일에는 경남 진주의 문화예술 회관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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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행위미술
서울 청담동화랑가의 축제인 「청담미술제」 가 3일 오후4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설치미술가 조형래씨(35)는 트럭위에 가설된 대형 캔버스에 샤워물출기를 뒤집어쓰며 격렬한 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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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강정현씨 개인전|일 센트럴 미술관 초청
여류화가 강정현씨 (37·예원 학교 강사)가 두번째 개인전 「자연의 예찬」을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의 센트럴 미술관 초대로 연다. 강씨는 이 전시회에 자연의 심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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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숙씨 세 번째 개인전
여류화가 공미숙씨(35)가 세 번째 개인전을 2월3일까지 현대백화점미술관에서 열고 있다. 공씨는 이 전시회에 해와 달·구름·나무 등 자연적 사물의 이미지를 즉발적인 붓질과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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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장르 뛰어넘어 「한국회화」정립|「윤명노 회화전」, 21일∼내달17일 호암갤러리
중진 서양화가 윤명노씨(55·서울대교수)의 화업 30년을 집중 조명하는 「윤명노 회화전」이 21일부터 11월17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윤씨의 60년대 초기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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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한눈에"|박서보·윤명노·이두식씨…세 서양화가 전시회 잇따라
한국 현대미술운동에 앞장서온 세 유명 서양화가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해보는 대형기획전이 동시에 열린다. 박서보씨(60·홍익대 교수)의 회갑(11월 15일)을 기념해 그의 화업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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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 작품전 연장키로 관객반응 좋아 30일까지
○…지난20일까지 서림화람(514-3377)에서 열렸던 중견서양화가 이중희씨의 작품전이 관람객들의 호응으로 오는 30일까지 연장 전시되고있다. 이 전시회에는 이씨가 불상·만다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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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송창씨 전시회
○…서양화가 송창씨(39)가 세번째 개인전 「분단시대의 풍경화전」을 l5일까지 가람화랑(732-6170)에서 열고 있다. 송씨는 이 전시회에 철원·임진각등 민통선일대의 풍경을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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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욱씨 네번째 누드전
○…여류누드화가이자 시인인 권오욱씨가 네번째 누드전을 9월3∼8일 서울갤러리 ((735)7711)에서 갖는다. 권씨는 이 전시회에 누드를 소재로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붓질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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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땅에서 생태적 공통점 찻아 형상화
미국 LA에서 활동중인 서양화가 박영국씨(45)가 16년 만에 잠시 귀국해 첫 개인전을 l6∼22일 금호미술관(720-5866)에서 갖는다. 박씨는 이 전시회에 미국땅에 대한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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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전 15일까지 자하문미술관서|현실에 대한 총체적 인식 사실적 묘사
○…서울의 풍경과 삶을 주제로 한 기획전「서울에, 그 삶 속에」전이 15일까지 자하문미술관((358)6808)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집약되어 있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