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아동

(285)세계의 한국인|페스탈로치 촌 아리랑 하우스|페스탈로치 촌(스위스)=홍사덕 특파원(3)

눈 끝까지가 온통 눈 세계였다. 스위스의 트로겐 시에 도착하던 날 밤10시쯤부터 날리지 시작한 눈발이 밤새도록 퍼부은 것이다. 눈길을 따라 시 중심부에서 1㎞쯤 떨어진 페스탈로치

국민 교육 과정 어떻게 달라지나…(하)|문교부 시안 내용과 목표

1학년 날씨 관찰|6학년 원자 전기 자연의 사물과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규칙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며 자연 과학의 기본 개념들은 인간의 사고와 연구에 따라 변할

불 우 아동 위해 성미|은 천 국민 교 어린이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난민촌에 있는 은 천 국민학교(교장 윤춘선) 어린이 8천 여명은 새해에 불우한 어린이들이 떡국이나마 먹을 수 있게 하자고 지난 24일 쌀 한줌씩을 모두 거두어

박 대통령, 성탄 선물 불 우 아 에 드로프스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시내 1백30개 후생시설에 수용되고 있는 불우한 고아를 비롯, 양로원·모자원 등 총 수요자 1만2천2백 여명을 위해「 크리스마스」선물로「드로프스」1갑씩을 나

한일 학원에 학용품-박 대통령 내외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8일 마포구청 시민 홀에 근무하면서 한일학원을 세워 불우한 아동들을 가르치고 있는 박도자양(24)의 소식을 듣고 연필과 노트 각1상자씩 전달했다. 이밖에 대한

라디오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는 처녀의 몸으로 불우한 아동을 모아 중학과정을 가르쳐온 화제의 주인공을 찾아본다.

벼이삭 팔아 수재민에 성금

○…4일 논산 동성국민학교 어린이 5백여명은 지난달 20일부터 논두렁에 흘린 벼이삭을 주워 모은 쌀 2가마 5말을 팔아 번 돈 1만5천원을 서해안 수해민에게 5천원, 모산 건널목에

고아원 등 후생시설 양 시장이 추석선물

양탁식 서울시장은 12일 추석을 맞아 명절을 불우한 이웃과 함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서로 도우며 이날을 보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양 시장은 또 12일과 14일 이

안광식|여대생이 본 농촌

박봉으로 생활을 근근 꾸려나가는 서울의 중산층까지도 언젠가는 전화·텔리비젼·냉장고·세탁기·자가용차가 그들의 생활목록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세계 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홀트 양자회 초청 내한

『신문이나 방송같은 매스컴에 소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세계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는 기자를 만나주는 것이 매우 『예외』라면서 의자를 권한다. 홀트양자

내놓은 공직 모두 10개

『이젠 내가 없어도 잘 될 테니까…』 지난주 돌연 부산상의회장을 비롯, 모든 공직사퇴를 선언, 화제를 모은 강석진 동명목재사장은 사퇴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잘 납득이 안 간다는

착한어린이 10명을 표창

서울시는 28일 학우와 이웃돕기에 앞장선 미아국민교 4년 김재옥양(10)등 10m의 착한어린이를 뽑아 오는 5일(어린이날) 상오 10시 시민회관에서 표창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한

(526)장애아에 희소식

불우한 장애아동의 교육을 위하여 특수학교를 시·도시마다 1개교씩 설립 이들에게 의무교육의 혜택을 줄수있도록 각 시·도교육위원회에 강력한 시달을 하였다는 신문보도의 희속식을 보았다.

연세라이언즈·클럽서 불우어린이 성금

연세「라이언즈·클럽」총무 정구린씨(사진)는 시립아동보호소에 수용되어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의 추석선물에 보내달라고 24일 상오 2만원을 본사에 맡겼다.

가족계획 7년

격증하는 인구에 대한 조절책이 긴요한 과제로 등장한 것은 근래의 일은 아니다. 1962년부터 보건사업의 한 분야로서 가족계획이 시작되었으며 경제개발 장기계획사업중의 중요사업으로 책

(382)아동 복리시설

『6·25동란으로 생긴 전쟁고아들은 이미 성장하여 사회에 진출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매년 고아와 시설이 증가되고 있느냐?』는 친구들의 질문을 가끔 받는다. 육아원·고아원등 아동

(4)여성

68년의 여성계는 자신만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남을 생각하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생활속의 고질로 여겨오던 문제들을 해결의 길목까지 끌어올리는등 조용한 움직임속에서도 새로운 열매를 맺어

고공교 진학권장

서울시교육위는 15일 중학교 무시험추첨제 실시에따라 진학포기자 또는 수용능력을넘는 중학교 지원자들을 고등공민학교에 진학시키기로 했다. 이는 중학진학 지원자를 전원 수용토록할 방침이

(6)새 교육의 연륜을 더듬어|대구 희도국민학교

한자앞도 분간키 어려운 밤이었다. 『쿵-와르르』 성벽주변에 살던 백성들은 꼬박 뜬 눈으로 밤을 밝혔다. 『불질을 하는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광무산년 (1906년) 가을.

호적찾아주기

서울시경은「청소년보호의달」을 맞아 무호적 어린이들에게「호적찾아주기운동」을 벌이기로했다. 경찰은 각고아원에 수용된 어린이들과 구두닦이·넝마주이등 가두직업소년들이 대다수 호적이없어 병

5월「가정의 달」행사

「가정중심으로 돌아가기운동」을 전개하여 문제아동 또는 불우여성을 최대한방지한다. ▲어머니와 어린이날 기념식=6일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갖는다. 착한어린이·사회복지유공자·훌륭한어머니를

늘어난「무작정 상경」

봄이 무르익자 10대청소년들의 무단 상경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경은 3월에 들어 전국 각 지에서 무더기로 서울에 온 3백74명의 청소년들에 개한 가출 원인을 분석, 가정빈

기독교아동복리회는 가정이 불우한 학령아동들에게 매달6「달러」씩(1천7백여원)을 보조해왔으며 현재 전국의 어린이 8천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구

달마다 10불씩 10년

속보=어린 몸으로 공장에서 일하다 두 팔을 잃은 불우한 소년직공 이만섭(16·서울 신촌 산 1)군에게 미국 세계아동복지재단 사무총장으로 있는 최희만 씨가 평생을 돌봐주겠다는 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