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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 너무 위축될 필요없다
북경시위의 유혈진압사태 이후 중단됐던 한중교역등 경제관계가 다시 회복추세를 보이고있으나 금년 한중 왕복교역액은 당초예상 약40억달러에 크게 못미치고 작년수준인 32억달러에 머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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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회담 앞당겨 24, 25일 개최
한일양국 정부는 오는 23, 24일 이틀동안 동경에서 한일무역 회담을 열고 오는 7월로 예정된 일본시장개방 조치와 관련, 한국관심 품목의 관세인하등 현안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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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서구입 난의 가중
외국도서의 구입 난이 올 하반기에 들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외서 수입의 추천 권을 쥐고 있는 문공부가 하반기부터 수입억제를 대폭 강화한 까닭이라고 한다. 문공부는 지난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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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앙관서 연도순시 결산-난국극복·관기숙정 강조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 각 부처에 대한 올해 연두 순시는 3일 통일원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나 5일부터는 지방순시가 시작됐다. 박 대통령은 2원 13부 3처의 중앙관서에 대한 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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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경직화 현상 심화
수입 경직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경기침체와 설비투자의 저조에도 불구하고 수입격증이 고정화되고 있는 것이다. 수입격증은 구조적인 것이라 볼 수 있다. 현 생산 및 소비 「패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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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퇴·「인플레」로 타격 받은 선진공업국
1974년은 경제대국에 유례가 드문 불행한 한해가 될 것이다. 올해 선진공업국들의 전체적인 경제성장률은 16년래 가장 낮은 2%도 달성하지 못 할 것 같다. 1975년은 더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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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원료 등 수입 제한키로
상공부는 5일 금년도 상반기 수출입기별 공고를 발표, 지금까지 자동승인품목이던「코코아」원두 등 기본 분류품목 16개와「코피」원두 등 부속품목 14개를 추천 또는 제한품목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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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에 암영-주요물자 수입급증이 뜻하는 것
올해 들어 수입이 급증, 국제수지면에서 불안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관세청이 집계한 3월말현재 상품수입실적(통관베이스)은 7억7천9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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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품목 수입 금지해제 조치
30일 상공부는 73년도 하반기 수출입기별공고를 확정,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특수전동기·염화「칼슘」등 7개 품목을 수입금지에서 추천으로 돌려 수입을 가능토록 했으며 국산대체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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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정책은 물가안정에 역점
지난 30일 하오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내년도 수입정책방향은 수출목표초과달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기조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73년도 상반기수출입 기별공고를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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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원목도 링크 품목으로
상공부는 18일 총 규모 2억3천5백만 불로 책정된 올해 DA(단기연불) 수입한도집행요령을 마련, 대종수입상품인 고철, 원목, 동광석 등을 새로 수출실적과의 「링크」품목으로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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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패턴」에 대수술
국제수지 개선에 목표를 둔 정부 시책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양적 확대에만 급급했던 나머지 수출의 증가가 곧 수입의 증가를 가져오던 「패턴」에 수술이 가해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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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국 타개의 길|6대 10% 절감운동을 제창한다-이은복(생산성본부이사장)
요즘 우리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사태는 이만저만한 난국이 아닌 것 같다. 국민은 무엇인가 불안에 쫓기고 위기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정부가 타개책을 개진했는데도 공감을 얻지 못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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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합병 적극 추진
정부는 미국의 「달러」 방위 조처와 일본의 변동환율제 실시, 국내의 경기 후퇴와 물가고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기업 경영 사정의 경화 추세에 대비, 산업 합리화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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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제한 품목 확대
상공부는 환율인상 및 일본의 「엥」화 평가절상 등에 대비한 수입 억제시책으로 현행 무역계획을 대폭수정, 수입금지 및 수입제한 품목을 늘릴 방침이다. 13일 상공부에 의하면 이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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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금리조정
정부는 3차 5개년계획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금리조정을 상반기안에 단행키로 확정하고 ▲연내에 이루어질 세제개혁의 세부지침을 마련하는한편 ▲1개 시은의 시험불하와 병행, 국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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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성 소비물품 수입억제책 역행
정부가 수입억제를 위해 수입「마진」을 높게 책정한 사치성 소비재에 대해 일부 외국은행들이 수입금융을 해주고 있어 수입억제 효과를 감쇄시키고 있다. 30일 관계당국자는 FNC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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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주조…세법개정|개정·신설 8개안 지상공청
물품세 등 7개 세법개정 및 직유류세법신설안의 국회심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에워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법안을 대별해보면 물품·직물류·석유류·입장세법 등 4개법안이 세솔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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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설탕 등 18품목 인상
정부는 갑근세 조정으로 인한 세입결합을 메우기 위한 현행 물품세 과세대상 및 세율인상조정 작업을 대강 끝냈다. 14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과세인상상품목 승용차·설탕 등 18개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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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 종합대책|올해들어 도매6%·소비자9.8%등귀|통화환수, 소비·기채억제
10월25일 현재의 전국도매물가지수가 작년말대비, 6%의 상승을 기록, 년중억제한도선에 도달하는 한편 서울소비자물가역시 9.8%가 상승, 억제선(10%)에 육박하는등 물가가 급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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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세과세품목 확대
갑근세조정에 따른 약98억원의 세수결함보전과 사치성 소비억제를 위해 물품세법개정작업에 착수한 정부는 ①과세대상품목을 현행 81개에서 1백개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②기존과세품목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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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관세대상 재조정
정부는 각종수입억제시책에도 불구하고 불요불급품수입이 계속 늘어나고 일본을 비롯한 일부지역의 무역역조가 격화되고있는데에 대비, 특관세과세대상품목을 대폭 재조정할 방침이다. 5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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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수입율 계속 높아
불요불급품에 대한 거듭된 수입억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5월말 현재의 전체수입대비 소비재수입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당국 집계에 의하면 5월말 현재의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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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품 억제
정부는 소비규제를 위한 수입억제대책으로 불요불급품에 대한 기목관세율 및 물품세율을 인상조정,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4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작년 7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