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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도들과 바이든은 한 편"… 바이든 "권력 위해 무슨 짓도 하는 독소"
미국 포틀랜드에서 97일째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포틀랜드 경찰은 폭력 시위대 수십명을 체포했다. 전날 트럼프 지지자들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트럼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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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앞둔 대선…트럼프가 애드리브 줄이자 지지율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이 깜짝 상승했다. 전당대회 효과다. 반면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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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마지막 독재자'에 반기…벨라루스 시위 3000명 체포, 1명 사망
‘유럽 마지막 독재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5) 대통령. AP통신=연합뉴스 한 대통령이 26년째 집권하고 있는 동유럽 국가 벨라루스에서 대선 결과에 불복해 대규모 시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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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통과 하루도 안 돼…'홍콩 독립' 외친 시민 잇따라 체포
홍콩 경찰이 '홍콩 독립'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있던 남성을 1일 체포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 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지 만 하루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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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K팝은 사회운동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 K팝의 정치성이라는 화두 K팝의 해외 팬들은 K팝 영상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미국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주도했다. 인종차별 반대 성명을 낸 방탄소년단. [중앙포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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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1주년...기념집회 참가자들, 길거리서 무더기 체포
9일(현지시간) 홍콩 센트럴 지역에서 홍콩 시위 1주년 기념 집회가 열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시위’ 1주년을 맞아 기념 집회를 연 홍콩 시민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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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반대시위 뜻밖의 동맹군, BTS·엑소 팬들 떴다
방탄소년단 “만약 소셜 미디어 세계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규칙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K팝 팬덤을 거스르지 말라는 것이다(If there’s one rule on 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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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美시위대 구한 'K팝 팬덤'···"세계 가장 강력한 군대"
K팝 팬덤이 미국 흑인인권운동을 어떻게 돕는지 소개한 CNN 온라인판 기사 [CNN 홈페이지 캡쳐] “만약 소셜 미디어 세계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규칙이 하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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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BTS가 경찰 물리쳤다" 美시위대서 K팝 등장, 무슨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시위에서 K-POP이 저항의 도구로 떠올랐다. K-POP 동영상이 미국 내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밈(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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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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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뉴욕시장 딸, 흑인사망 항의 시위 참가했다 체포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가족의 2014년 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드 블라지오 시장, 아들 단테, 딸 키아라, 아내 셜레인 맥크레이. EPA=연합뉴스 미국 뉴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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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수가 사랑한 '자유'···그들이 외친 '자유'는 따로 있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자유주의란 무엇인가 1960년 4·19 혁명 당시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는 교수와 직장인까지 시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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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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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경찰에 침 뱉고 욕설하고…시위 아니라 폭력이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의 멱살을 잡고 있다. [뉴스1] “니가 뭔데 막아, 너도 빨갱이지, 이 XX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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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황교안 "문희상 끌어내리겠다" 의장 직함도 안붙여
17일 선거법‧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규탄대회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은 날이 바짝 서 있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호명할 때 직함을 빼고 “문희상”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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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뚫은 한국당 지지자들···경찰 "집시법 위반, 엄정 처벌"
16일 오후 보수단체 회원 일부가 국회 경내로 밀고 들어오고 있다. 박사라 기자 경찰이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벌어진 한국당 지지자들의 집회와 본관 진입 시도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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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中대사관 앞서 나온 홍콩시위 지지...일부 중국인 '욕설'
홍콩 항쟁을 지지하는 학생과 청년들이 19일 오전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홍콩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범죄인 인도법안’으로 촉발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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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갈기 찢긴 홍콩 지지 대자보···中유학생, 한국 대학 옥죈다
11일 오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부착한 대자보가 훼손됐다. 찢긴 대자보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조각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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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까지 쳐들어가 무차별 체포···홍콩경찰 폭행 영상 논란
홍콩 경찰이 가톨릭 성당에까지 진입해 반중 시위대를 체포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치안과 관련 "물러서지 말라"는 메시지를 캐리 람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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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서도 홍콩 갈등…"시위 지지 대자보 찢어져" 목격담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를 읽는 학생들. 이병준 기자 12일 오전 11시 무렵,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정대) 후문은 대자보를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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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는 살인자"···홍콩 시위대 분노, 경찰 딸까지 노렸다
11일 오전 홍콩 사이완호에서 오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모습. 총알에 맞은 21세 학생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다. [로이터=연합] 비무장 학생에 실탄을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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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사관저 침입 강하게 우려”
지난 18일 주한 미국대사관저 월담 침입사건이 한·미 관계에 또 다른 악재로 등장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다음 날 “한국 경찰에 감사하다”고 트윗을 올렸지만 국무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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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상황 다르게 알고 있다” vs 조원진 “진짜 ✕ 나오네”
지난 6월 25일 오전 천막 철거에 저항하는 우리공화당 당원들. [연합뉴스] 14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원진 국회의원(우리공화당)과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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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복면금지법 위반 첫 기소…기자 얼굴에 불 붙는 등 충돌 격화
홍콩 경찰이 지난 6일 홍콩 시위대를 제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 시행 이후 홍콩 경찰이 18세 대학생 등 2명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