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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꼼짝 마, 탐지기 들고 작은 구멍·나사못도 꼼꼼 수색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김미희씨가 여성 화장실에서 전자파 탐지기로 몰카를 찾고 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발산역 여성 화장실. 김미희(48·여)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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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성관계 영상이 나도 모르게 … 신고하면 지워준다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10년 전 당시 연인과 성행위를 하던 영상이 웹하드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떨리는 손으로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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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이 웹하드에…"불법 영상 지워주세요" 500명 신고
7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경찰과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단속과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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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삭제비용, 가해자에게 청구한다…9월부터 시행
몰카 일러스트. [뉴스1] 오는 9월부터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영상물 삭제비용을 국가가 가해자에게 받아낼 수 있게 된다. 20일 여성가족부는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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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불법촬영물 삭제 비용’ 피해자가 안낸다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9월부터 몰래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온라인 상에 유포된 경우 국가가 삭제 비용을 우선 지원한 뒤 가해자에 직접 청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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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비공개 사진으로 최대 음란사이트된 ‘야○○티비’ 적발
회원 85만 명, 하루 평균 접속자 2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돼 폐쇄됐다. 사진은 야○○티비 사이트 화면.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하루 평균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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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페미액션’ 회원 “그때 체포돼 잡혀갈 걸 그랬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페이스북의 성차별적 규정에 항의하는 상의 탈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앞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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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교에서도 ‘몰카' 상시 점검한다” 불법촬영 엄단나선 정부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오른쪽은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몰래카메라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 지자체마다 ‘몰카 탐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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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함께 “몰카 없는 세상” … 대학로 여성 2만 명 집회
‘홍익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한 경찰의 성차별 편파 수사를 비판하는 여성들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시위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 동작구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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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함께 외친 "몰카 없는 세상"…다시 모인 2만 명의 여성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여성 단체 '불편한 용기' 소속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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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스로 찍은 촬영물이라도 본인 동의 없이 유포하면 처벌"
인터넷 음란 방송 [사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앞으로 자기 스스로 촬영한 사진·영상이라도 본인 동의 없이 다른 사람이 유포하면 처벌받는다. 또 몰카 범죄에 자주 악용되는 변형ㆍ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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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개월 간 불법촬영물 공급·유포·소비자 전방위 단속
최근 불법촬영물(몰카)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자 경찰이 불법촬영물 공급자 및 소비자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전국 지방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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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몰카' 기승…고려대서 30대 현행범 체포
[연합뉴스TV 캡처] 고려대학교에서 여성의 몸을 몰래 촬영한 30대가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뉴시스는 서울 성북경찰서가 전날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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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 화장실 몰카 수색
여자 화장실 몰카 수색 경찰들이 30일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기기를 찾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불법 촬영물의 도구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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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모델 성추행’ 사진 유포자 체포
[사진 양예원 페이스북 글, 영상 캡처] 3년 전 비공개 촬영회에서 일어난 모델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당시 피해자들이 찍힌 사진을 웹하드에 올려 수백만원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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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몰카사건은 여성들의 누적된 박탈감을 건드렸다
이은의 변호사 “동일범죄 동일처벌”, “남자만 국민이냐 여자도 국민이다”.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에선 여성 1만2000명이 참여한 ‘불법 촬영 편파수사 규탄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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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청원 답변 “몰카범죄, 여성이 체감하는 불공정 시정되게 노력할 것”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영상 캡처] 청와대는 21일 ‘몰카범죄 처벌 강화’ 청원과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합정 ○○픽처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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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50:1 액면분할’ 삼성전자, 3일까지 거래정지
4월 30일 월요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앞두고 오늘부터 다음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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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이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 경찰이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 한모씨를 소환해 조사합니다. 김경수 의원. [중앙포토] '드루킹'이 운영하는 카페 회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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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몰래카메라 피해자에게 ‘영상물 삭제’ 지원한다
시계, 안경형 몰래카메라 자료사진. [중앙포토]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물 피해자에게 정부가 영상물 삭제를 지원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종합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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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문 연다..."가해자 무조건 징역형, 영상 삭제 비용 부과"
화장실 몰카 [연합뉴스]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정부가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불법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위한 종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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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으로 틀어졌던 여야, 본회의 열고 66건 민생법안 처리
국민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하고,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통일 관련 학과 설치를 권장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0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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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유포시 국가가 ‘삭제 비용’ 지원한 뒤 가해자에 받아낸다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오른쪽은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몰래카메라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 이르면 9월부터 불법 촬영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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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불법야동 업로더 고발 “의식불명 상태 여성 등장ㆍ얼굴도 나와”
시민단체는 623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분량의 불법 촬영물을 웹하드에 ‘헤비업로더’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몰래카메라 등으로 만들어진 불법 음란물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