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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 드림법안, 신분 해결 못해도 학비·보험 등 혜택 많아
◆가주 드림 법안 통과 '낙관' 히스패닉 등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주의 경우 지난달 불법체류 학생들을 지원하는 관련 법안들이 차례로 주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 송부됐다. 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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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 Y세대도 "인종 문제·차별 여전히 존재한다"
가설과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 단순 교통법규 위반자도 불법체류자로 의심될 경우 구금하는 내용을 담은 초강경 반이민법이 9일 앨라바마 주에서 통과되는 등 미국이 반이민법으로 몸살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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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의심되면 검문? 기준은 유색인종?
주지사 서명은 애리조나·유타·인디애나·조지아 4개 주 소송으로 시행은 주춤…이민사회 '완전 폐기' 힘 합쳐야 불체자에 공공혜택·일자리 제공 금지 반이민법도 추진 지난 4월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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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대인 관계 좋은 건 당연 … 왜? 가치관 비슷하니까”
‘상하이의 유대인’.왠지 귀에 설고 어색하다. 유대인이라면 으레 중동이나 유럽·미국에 사는 이들로 여겨지는 탓이다. 그러나 유대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 이들에게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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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면허증 대량 제작 한인 2명 체포
40대 한인 남성 두 명이 200명 이상의 한인 및 중국인 불법체류자에게 위조 면허증을 제작해 준 혐의로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또 체포 현장에서 또 다른 한인 4명도 이민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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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에게 렌트 주면 '불법'…앨라배마 주상원 반이민법 통과
조지아주에 이어 앨라배마주 상원도 21일 애리조나 스타일 반이민법안(SB256)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불체자를 고용하거나 은신처를 제공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렌트를 주거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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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식 반이민법안…조지아 주서 결국 통과
조지아 주에서 결국 애리조나식 반이민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주지사의 서명 만을 남긴 상황이다. 조지아 주 의회는 14일 경찰에게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사람의 체류신분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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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 국경 체포…8세 딸과 생이별 위기
사업차 캐나다에 갔던 40대 한인 남성이 펜실베이나주 국경 지대에서 무비자 불법입국 혐의 등으로 체포돼 10개월째 수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수사당국에 따르면 LA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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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불법 취득 후 갱신·영주권 신청했다가 뒤늦게 발각…한인들 잇따라 추방 위기
#1.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사는 김모(45)씨는 최근 이민법원으로부터 추방재판 통지서를 받았다. 관광비자(B2) 유효기간이 만료돼 불법 체류 상태에서 꽃집을 운영하던 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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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학생 취학 금지법안 통과…애리조나 주상원 소위원회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의 취학을 금지시키는 애리조나의 새 반이민법이 주상원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주상원 산하 세출위원회는 지난 21일 러셀 피어스 주상원 의장(공화)의 반이민법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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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불법이민자와의 ‘전쟁’ 선포
면허박탈·자녀 공립대 입학금지 등 16개 반이민법 패키지 발표 재학중인 학생 신분도 확인토록 연방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사실상 ‘불체자와의 전쟁’ 을 선포해 파문이 일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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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주의보 … 유학원 ‘배짱 출국’이 화근
필리핀에서 외국인 학업허가증(SSP)을 받지 않고 영어 연수를 하다가 적발돼 여권을 빼앗겼던 한국인 초·중·고등학생 113명 중 1차로 단속됐던 75명에 대해 14일 필리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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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110명 필리핀 7일째 억류
필리핀 마닐라에서 어학연수 중인 한국 학생 110여 명이 지난 7일 현지에서 여권을 압수당했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 유학원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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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14개주의 대반격 ‘불체자녀 시민권NO'
새해 벽두부터 반이민 조류가 미 전역을 휩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선거로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내 14개주가 불법체류자 자녀에게 시민권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정책의 폐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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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이민 뉴스 1위는… '감소'
올해 최고 이민 뉴스는 이민자 인구가 감소한 것이 꼽혔다. 또한 애리조나 주에서 도입한 반이민법이 타주로 확산되는 현상이 차기 뉴스로 조사됐다. 이민정책센터(MPI)에서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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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빌려쓰다 걸려…'추방'
타인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주민등록번호)를 의도적으로 이용한 행위가 추방대상 범죄에 속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한인들 중에서도 소셜번호 발급이 안되는 비이민비자 소유자나 불법이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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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하락 오바마, 클린턴에 SOS
오바마 대통령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패색 짙은 11월 중간선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구조신호(SOS)를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 참모들은 최근 클린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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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미 FTA, 명분보다 실리다
미국 경기가 심상치 않다. 언제 금리를 올리느냐를 놓고 갑론을박했던 연초 분위기가 무색할 정도다. 먼저 빨간불이 들어온 건 주택시장이다.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게 8000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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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찰 불법이민자 단속’ 막을까
미국의 이민정책을 놓고 오바마 행정부와 애리조나 주정부가 정면으로 격돌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의회가 통과시킨 이민단속법 시행을 막기 위해 미 연방정부가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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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민자의 나라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데뷔 초 적잖은 굴욕을 겪었다. 헤라클레스 역을 맡은 첫 출연작은 촬영 후 그의 대사 전체가 더빙 처리됐다. 청부살인업자로 나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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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간부, 국제대회 수상자는 이민 허용 1순위
이민은 미국에서 민감한 정치 이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 거리에서 이민자들이 시위를 벌이는 모습. [중앙포토] 스티븐 추 에너지 장관,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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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생, 영부인에게 "우리 엄마는 불법 체류자에요"
미국의 한 초등학생이 영부인에게 자신 어머니가 서류 미비자인 사실을 알리는 웃지 못할 일이 생겼다. 미셸 오바마와 마가리타 자발라 멕시코 대통령 영부인은 19일 실버스프링 소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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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오바마 고모 미국 법원서 망명 허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케냐인 고모가 미국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됐다. 미국 이민법원은 17일(현지시간) 오바마의 고모 제이투니 오냥고(57·사진)에게 망명을 허용했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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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단속 강화 … 왕따 된 애리조나
불법 이민자를 강력히 단속하는 이민법을 통과시킨 미국 애리조나주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의회는 최근 불법 이민자로 의심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