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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 外
◆천안시,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 천안시는 지난 5일부터 이동도서관을 확대 운영했다. 운영지역은 백석동·신방동·청수동 16개 아파트 단지다. 이로써 그동안 89곳에서 운영되던 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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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서울 송파에 사는 한모(38)씨는 얼마 전 회사의 감원으로 직장을 그만뒀다. 그는 이전에 경험했던 음식점을 창업하고 싶었다. 하지만 퇴직금과 그동안 해둔 저축을 합쳐도 자금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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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빚 독촉’은 불법, 신고하세요
경기도 일산에 사는 20대 여성 박모씨는 지난 7월 생활정보지에 실린 광고를 보고 L대부업체에서 300만원을 빌렸다 그만 이자를 갚지 못했다. 그러자 대부업체는 오후 11시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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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기 경찰·금감원 공조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계좌는 대부분 엉뚱한 사람의 이름으로 개설된 ‘대포통장’ 계좌다. 최근에는 외국인 명의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외국인은 여권과 ‘장기체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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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사금융 피해 막자면 서민에 돈줄 열어줘야
경제위기로 불법 사금융의 피해를 보는 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직장에서 떨려나거나 가게 문을 닫은 뒤 생계가 막막해진 신빈곤층은 은행이나 제2 금융권의 문을 두드려봤자 퇴짜를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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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저소득층에 2조9000억 생계비 대출
신용도가 낮은 이들과 저소득 가구에 대해 모두 2조9000억원의 생계비 대출이 이뤄진다. 또 불법 대부업자를 신고하면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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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돈 가뭄에 서민들 직격탄
중대형 등록 대부업체들이 대출을 줄이면서 서민들의 불법 사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등록 대부업체들이 자금을 제때 조달하지 못하면서 이를 이용할 수 없게 된 서민들이 더 높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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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임금 착취, 불법 빚 독촉 당하면 ☎110으로 신고
임금 착취와 불법 사금융, 불법 직업소개 같은 생계침해형 피해를 본 사람들은 앞으로 110 정부 콜센터를 통해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이 운영하던 ‘생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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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도 서민엔 낮춰 구형
대검찰청은 19일 소득 수준이 낮은 서민들에게는 적은 액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도록 구형량을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수벌금제(日數罰金制)’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일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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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저소득층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소외된 이들은 연 금리 1000%가 넘는 살인적 고금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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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서울 북창동 뒷골목 전신주에 붙어 있는 대부업체 광고 스티커. 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서울시 등 해당 시·도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신고센터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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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넘는 고금리는 불법, 빚 갚으라 협박해도 안 돼
불법 사채 광고가 가장 많이 실리는 생활정보지 금융정보면. 관련기사 연리 1500% 벼랑끝 저신용층 불법 사채로 피해를 본 이들은 대부분 생활정보지나 인터넷 광고를 보고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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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도 ‘돈 가뭄’… 서민들 돈 빌릴 곳이 없다
은행의 자금사정이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이번엔 할부금융과 신용카드와 같은 제2금융권 회사들이 ‘돈 가뭄’에 빠졌다. 일부 카드사는 고객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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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00억대 불법 환전 ‘이슬람 사금융 조직’ 검거
경찰은 6일 총 1000억여원을 불법 환전해 온 혐의(외국환관리법 위반)로 파키스탄인 K씨(32) 등 5명을 구속하고 4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K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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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대부업체 기승 … 피해도 급증
올 3월 한 대부업자에게서 300만원을 빌린 A씨가 실제 손에 쥔 것은 198만원에 불과했다. 열흘치 이자로 36만원을 먼저 제한 데다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100만원당 22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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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e-메일로 빚독촉 해도 처벌
충북의 가정주부 최모씨는 지난해 8월 신용카드 빚을 갚으려고 사채업자에게 80만원을 빌렸다. 선이자로 30만원을 뗀 뒤 열흘 뒤 원금 80만원을 갚는 조건이었다. 계산상 연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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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라 vs. 지금도 죽겠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을 49%로 낮춘다는 새 대부업법이 시행됐다. 지난 4일 발표한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통해서다. 대부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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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딸아, 돈을 알아야 돈에서 자유롭단다
“내가 어릴 때는 농담으로라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라고 말하면 부모님께 크게 혼이 났는데, 요즘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돈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아이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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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권오규(사진) 경제부총리가 18일 경제부처 사령탑에 오른 지 1주년이 된다. 취임 이후 그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서도 기업환경 개선 대책과 서비스산업 종합 대책 등을 마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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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자는 연 10% 넘지 말라”
삼국시대 농촌에서는 장리(長利)가 가장 흔한 이자율이었다. ‘장리’는 흔히 이율 50%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조금 더 높다. 그 시대에는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수확기에 곡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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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에 혹했다 수렁에 빠진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각종 케이블 TV에 ‘무이자~무이자~’를 외치는 CF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러시앤캐시’라는 대출 브랜드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업계 1위 아프로그룹이 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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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키우기] 6월 18일
①제1.제2.제3 금융권(사금융)의 분류 기준과 기능을 알아보세요. ②시중은행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반인이 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절차를 알아보세요. ③사채시장(사금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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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론' 노크해봐?
최근 금융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높은 이자율을 감수하면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금융(사채)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329만 명으로,그 규모가 18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이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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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상한선 인하 논란
정부가 현재 66%인 이자율 상한선을 낮추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관련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권오규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상적인 변제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