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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또 사퇴…‘감독 무덤’ 된 독수리 둥지
최원호 독수리 둥지는 ‘감독의 무덤’ 인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최원호(51·사진)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 구단은 이날 “최원호 감독이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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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월 4일 조기 총선 소집…집권당 수낵의 ‘빗속 승부수’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7월 4일 총선을 소집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리시 수낵 총리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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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진표 개XX' 막말 논란되자…"방송 시작 몰랐다" 사과
1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지원 당선인(왼쪽)과 진행자 김어준씨. 유튜브 캡처 박지원 당선인(전남 해남완도진도)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저거’,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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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평가, 공팔과이라 해도 인색하단 생각 들죠"
━ 이종찬 광복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내 3·1독립선언서 앞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적은 다대하고, 그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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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고발한 일 자위대원, 미 ‘용기 있는 여성상’
4일 미 백악관 시상식에 유도복을 입고 참석한 전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가운데). [연합뉴스] 일본 자위대 내 성폭력을 고발한 전직 여성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24)가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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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성폭력" 고발한 日여성대원…美 '용기있는 여성상' 받았다
일본 자위대 내 성폭력을 고발한 전직 여성 자위대원 고노이 리나(五ノ井里奈·24)가 미국 정부가 주는 ‘세계의 용기 있는 여성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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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인터뷰] “국회 다수 의석 확보 때까지 개혁 미루면 백년 가도 못해”
━ 재정학자 전주성이 제시하는 ‘개혁의 정석’ 서경호 논설위원 “개혁은 어렵다. 확실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면 알려고 해야 하는데 다들 안다고 생각하니까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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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병 쟁여둔 관료 잡혀갔다…시진핑 뿔나게 한 술, 마오타이 유료 전용
2018년 3월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집권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2000년 김정일 위원장 방중 이후 18년 만의 북·중 정상 간 만남이었죠. 특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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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조코위 아들 품었다…대권 삼수 도전하는 '인니 트럼프'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나의 정치적 유산 후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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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용기 내자 1400명 "나도 당했다"...日자위대 뒤집은 '미투'
2011년 3·11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심했던 미야기(宮城)현에 살던 고노이 리나(五ノ井里奈)는 당시 불과 11살의 여자아이였다. 어린 고노이의 눈에 지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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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169명 모두 만장일치"
━ “29일 국회 본회의서 통과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발언 등과 관련해 책임을 묻겠다며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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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전군에 백신 접종명령"…불복종 땐 처벌·불명예 제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모든 군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추진한다.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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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변창흠 감싸기' 지속될까…정세균 "책임 조치 심사숙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LH 사장으로 재직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조짐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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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수현 이어 김상조…불명예 제대 못 끊은 정책 수장
문재인 대통령이 정책 컨트롤타워를 다시 세워야 할 상황에 몰렸다. 30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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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로 시작된 秋·尹 전쟁 1년...文 사과로 1막 끝났다
2020 결산 / 추미애vs윤석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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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자 사과는 상황정리 뜻...秋 후임인선 빨라질 듯”
청와대는 깊은 충격에 빠졌다. 25일 청와대 주요 참모들은 침묵했다.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를 법원이 중단시킨 상황에 대해 뾰족한 대응책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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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지키랬다" 진실공방...靑 "文 최근엔 그런 말 안해"
청와대가 2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공방에 대해 공식 언급했다. 다만 내용은 “국감에서의 논란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들은 바 없다”는 원론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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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가 이승만 후임 고려한 백선엽, 사형 위기 박정희 구했다
6ㆍ25 전쟁이 막바지였던 1953년 5월 백선엽 장군은 급하게 미국으로 건너갔다. J 로턴 콜린스 당시 미 육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갑자기 잡힌 일정이었다. 방문 기간이 한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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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뚱보 스캔들' 재연? 한국발 방산비리 휘말린 美해군
미 해군의 찰스 드루함(왼쪽)이 프랑스 해군의 구축함인 장 바르함을 보급하고 있다. 찰스 드루함의 민간인 최고 책임자였던 제임스 드라이버가 수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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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잘 나갔던 재미동포 장교의 추락
2009년 3월 연합훈련에 참가한 최희동 당시 중령(제일 오른쪽)이 이지스 구축함인 채피함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함장까지 지냈던 재미동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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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조국, 외모‧언변 화려할 뿐 무능…文 말려도 물러나야”
정두언 전 의원. [중앙포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재신임할 뜻을 밝힌 데 대해 “대통령이 그런(특감반) 조직의 자그마한 일까지 지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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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륙작전 흉내내다 중 해병대 다리 찢어질 판
1990년 이래 중국군은 미국과 유사한 기동헬기 개발에 목을 매여 왔으며, 최근에 소원을 풀었다. 무려 30여 년이 소요된 성과였다. 지난 8월 31일자 중국 환구시보(環球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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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격범 우는 아이들 겨냥”...5년 전 정신병원 탈출
텍사스 교회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와 사건이 발생한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침례교회. [CBS 홈페이지 캡처]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무차별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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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기난사범, 5년전 의붓아들 두개골 골절
텍사스 교회내에서 총기를 난사해 26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총격범이 전처와 의붓아들을 심하게 폭행했던 전과가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총